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4차 [2009/5/6 수 (철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주시는 새 힘. (사40:29-31)]

 

▣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주시는 새 힘. (사40:29-31)

    새 힘을 받아야만 영계도 향상되고 유능해지고 피곤치도 아니하고 지치지도 아니하고 곤비하지도 아니하게 된다.

    새 힘을 받은 엘리야가 그 시대에 유능한 종이 되었고
    새 힘을 받은 모세가 그 시대에 유능한 종으로써 쓰임 받았던 사실을 기억하고
    이 시대에 우리도 새 힘을 받아야만 유능한 종으로 쓰임을 받기에 새 힘을 구해야 한다.


1) 말씀의 힘. (히4:12-13)
    하나님은 언제나 어느 시대나 말씀 따라 역사하시고 말씀 따라 힘이 작용하게 하셨다.
    히4:12-13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하였다.

    천지창조 때에 말씀의 힘이 작용하였으니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 하나님의 입에서 말씀이 떨어지면 즉시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이것이 바로 말씀의 힘이다.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 오셔서 예수님의 입에서 말씀의 힘이 작용하였다.
    바다와 풍랑을 꾸짖으시니 잠잠하여졌고, 사단을 책망하시니 사단이 쫓겨 갔고, 귀신들린 자에게 책망하시니 귀신이 쫓겨나갔고, 죽은 나사로에게 나오라 하시니 베를 동인체로 걸어 나왔다.

    사도들에게 말씀의 힘이 작용하였으니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앉은뱅이에게 일어나라고 하니 그가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었고, 한 번 설교하니 삼천 명씩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고,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께 서원한 물질을 속이고 드리지 않을 때 그 영혼이 떠나가게 된다고 하니 그 말씀대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말씀의 힘이 이 시대에 사명자들에게 말씀의 힘이 나타나게 된다.
    (마24:45-46)시대에 맞는 말씀을 전할 때 말씀의 힘이 작용하여
    (단12:3)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다.

    지금까지는 설교자가 사람들에게 감동이나 교훈을 주는 정도였지만
    이제는 말씀의 힘이 작용하여 말씀 한마디에 영이 살아나게 된다.


2) 믿음의 힘. (히11:1-2)
    아무리 말씀을 바르게 전한다 할지라도 믿음의 바탕이 바로 된 가운데 전하는 말씀이라야 그 말씀에 힘이 실리는 것이다.
    믿음이 없으면서 아는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면 그 말씀에는 절대로 힘이 실리지 않는다.

    그동안은 될 일의 말씀을 전하면서도 그 믿음은 될 일의 말씀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된 일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었다면 그 말씀에는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전하며 된 일의 말씀과 함께 될 일의 말씀을 확실히 믿는 믿음이 있어야 말씀을 전할 때 권세가 나가고 힘이 나가고 역사가 나가는 것이다.

    (히11:1-2)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했을 때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게 된다.
    눅18:8절에서는 예수님이 오실 때가 가까우면 믿음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였다.

    이러한 시대에 될 일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 믿음의 힘이 작용하게 된다.
    또한 그 믿음의 힘이 바탕이 된 종이 말씀을 전할 때 그 말씀이 살아 운동하고 역사하여 사람을 살리게 되는 것이다.

    새 힘은 은혜시대에 받았던 힘이 아니라 이 시대에 새로이 주시는 힘이며
    말씀의 힘도 은혜시대 종들이 받았던 힘이 아니며 베드로가 삼천 명씩 돌아오게 했던 그 말씀의 힘이 아니라 될 일의 말씀으로 역사하는 말씀의 힘이며
    믿음의 힘도 된 일을 믿고 나왔던 믿음의 힘이 아니라 될 일의 말씀을 믿음으로 나오는 믿음이다.


3) 기도의 힘. (약5:16-18)
    여기서 말하는 기도의 힘은 예언을 성취케 하는 기도의 힘이다.
    기도하는 내용이 다르고 기도하는 목적이 다르다.

    이루어진 것을 기도하는 것과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그 근본이 다르며 예언을 성취케 하기 위한 기도에 하나님이 힘을 실어 주시는 것이다.

    이제는 기도를 하지 않으면 영계가 점점 어두워지고 영계가 어두워지면 믿음이 흐려지고 그러한 사람이 전하는 말씀에는 힘이 없기에 우리가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한다.


4) 사랑의 힘. (계2:4-5)
    베드로가 삼천 명씩 살릴 수 있었던 것은 그 말씀 속에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사랑의 힘이 작용했던 것이다.

    자신 속에 사랑이 있어야 그 사랑이 힘이 되는데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할 때 사랑의 힘이 작용한다.


5) 권세의 힘. (계11:3-6)
    말씀의 힘, 믿음이 힘, 기도의 힘, 사랑의 힘이 합하여지면 권세의 힘이 나오게 된다.
    권세의 힘이 작용하면 택한 자는 살려내게 되고 대적은 소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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