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마의 삼세력을 이기는 종이 되라. (슥6:1-3, 계6:2)
이 두 산이라 함은 하나는 공산진영, 하나는 자유진영으로 양대 진영이 동서 냉전시대를 이루고 있는 그 시대에 사대 병거가 나온다는 것을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했다. 그 산이 놋산이라 함은 공산진영이나 자유진영이나 다 같이 초 강대국 같은 세력으로 등장해 서로 맞붙을 정도로 있는 시대에 나온다는 것이다. 스가랴 선지자가 보니 첫째병거는 홍마, 계시록으로 말하면 붉은말이 등장했고 그 다음은 흑마 계시록으로는 검은말, 셋째로 백마 계시록으로는 흰 말, 그 다음으론 어룽지고 건장한 말 계시록으론 청황색 말이 나온다. 그 예언이 계시록에서 사대병마로 나타나는 것이다. 스가랴6장의 예언이 계시록6장에서 이루는 것이다. 색깔이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체와 사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을 묶어서 적마의 삼세력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기고 또 이기는 종이 되는데 적마의 삼세력을 이기는 종이 되어야한다. 전 세계 지구 안에 네 말이 각기 자기의 색을 띠고 세력을 얻으러 열심히 뛰고 있다. 흰말은 복음주의 운동으로 붉은 말은 사회주의 혁명운동으로 검은 말은 자본주의 경제 운동으로 청황색 말은 궤휼주의 정책운동으로 뛰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말이든지 하나를 따라간다. 우리는 흰 말을 따라가야 한다. 흰 말 탄자가 적마의 삼세력을 이긴다. 크게는 전 세계 오대양 육대주에서 사대 병마가 역사하고, 작게는 오장육부 내 속안에서 사대병마가 역사하고 있다. 사대병마가 우리 속에서 활동하는데 우리가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우리 속에서 활동해서는 안 되는 적마의 삼세력을 이겨야하겠다. 이기고 자기 자신을 복음화 시켜야 한다. 자신을 복음화 시켜야 민족의 복음화, 세계의 복음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적마의 삼세력을 이기고 자신을 완전히 복음화시켜야 한다. 신앙도, 사상도, 생활도, 전부가 백마의 사상으로 복음화 되어야하겠다. 1)붉은 말 세력을 이기는 종이 되라. (계6:3-4)
본문에 보면 붉은 말 탄자가 허락을 받아서 화평을 제하러 나왔다 했다. 이 외에도 붉은 말이 허락받은 것이 있다. (계8:7) 1917년 10월에 러시아 왕조를 무너뜨리고 농민과 노동자가 야합해서 혁명을 일으켰으니 그것이 사회주의 혁명이다. 그 혁명의 불길이 러시아 소비에트에서 일어났다. 그 혁명이 일어나는 시점을 첫째나팔이라 하고 사회주의 불길이 일어나서 지구 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 시켰다. 이것이 허락받은 범위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인 것이다. 바로 이때부터 환난시대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 지구땅 삼분의 일 안에서 공산주의가 자기와 사상과 이념이 맞지 않는 사람을 숙청하고 학살했다. 그 안에서 교회를 다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볼 수 없도록 만들었다. 이것이 첫째나팔 불면서 일어난 공산주의 혁명운동이 큰 칼을 받았더라 하신 말씀같이 무력을 앞세워서 가는 곳마다 화평을 제하고 무력을 앞세워 나간 것이다. 이것이 붉은 말 세력이 이루어놓은 역사이다. 이 붉은 말이 무력을 앞세워 일을 저지르지만 이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아람왕국 군대가 엘리사를 잡으러 왔으나 눈이 멀어 돌아간 것 같이,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훼방하고 나왔으나 다윗이 물맷돌로 깨버린 것 같이 공산주의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무력의 힘으로 신을 삼고 나와도 여호와로 엘리사같이, 다윗같이 힘을 삼고 나오는 종들에게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합1:11같이 붉은 말 세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력의 힘으로 신을 삼고 나오는데 이것을 이길 수 있는 것이 복음에 있다. 아람의 군대가 무력으로 힘을 가지고 나와도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 한마디에 소경이 되어버린 것이다. 북방의 세력을 사10:5몽둥이 막대기같이 쓰다가 사14:5같이 그것을 부러뜨려 버리신다. 우리 마음속에 무엇이든지 자기 힘으로 해보려는 사상이 붉은 말 사상이다. 백마의 사상이 들어가서 자기의 힘, 능력으로 해보려하는 붉은 말 사상을 몰아내야 한다. 자기 자아가 강한 사람,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 붉은 말 사상이 자리 잡고 있는 사람이다. 백마의 사상, 복음, 말씀, 진리가 들어와서 속에서 자기 자아, 개성, 혈기가 죽어지게 된다. 우리가 자기의 힘으로 무엇을 하려는 것은 붉은 말 사상이다. 이것은 내가 아무리 몰아내려 해서 몰아내지는 것이 아니다. 백마의 사상, 말씀, 진리, 은혜가 들어와서 나가져야 한다. 2)검은 말 세력을 이기는 종이 되라. (계6:5-6)
붉은 말은 무력으로 세계를 다스리려 나왔다면, 검은 말은 그것을 막고 물질의 힘을 가지고 세계를 통일하려하는 야욕을 가지고 나온 말이다. 이 검은 말의 활동으로 인해 전 세계에 기근이 오고 경제가 어려워지며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라고 했으니 이는 하루 품삯으로 밀 한 되, 보리 석 되뿐 사지 못하는 경제 난제를 예언함이다. 암8:4-6에서는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람을 사고판다고 예언했다. 신 한 켤레 값의 물질의 힘만 있어도 사람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이다. 계2:14 발람과 발락이 등장한다. 마지막에 가장 무서운 것이 무력과 물질의 힘이다. 우리가 물질이 없으면 불편해진다. 그래서 마지막에 백마의 사상을 가진 사람은 발람이 되지도 말고 발락이 되지도 말라는 것이다. 발락은 물질이 있는 사람이다. 물질이 있는 발락이 그 물질을 발람에게 주면서 오라 가라 저주하라 좌지우지 했던 것이다. 우리가 발락같이 살면 안 된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가지고 그 힘으로 사람을 오게 하고 가게하고 무엇을 하라고 시키는데에 물질의 힘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이 있으면 조건 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들려야 한다. 물질의 힘을 가지고 무엇을 하려하는 생각이 있다면 이것이 검은 말 사상이다. 백마의 사상을 받아서 이 검은 말 사상을 이겨야 한다. 발람은 물질이 없는 선지자이다. 발락이 물질을 주면서 오라하니까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우기고 갔던 선지자가 발람이다. 우리가 발람의 교훈을 받아서는 안 된다. 조그만 물질에 발목 잡히고 노예가 되서 끌려 다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질 때문에 가기 싫은데도 가고 끌려 다닌다면 이는 현대판 발람이다. 백마의 사상은 이런 물질에 끌려 다니지 않는 힘을 받는 것이다. 검은 말 세력을 이기는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속에 물질의 힘을 이용하려는 마음이나 물질의 힘에 내가 약해지는 마음이나 이것이 다 검은 말 사상인 것이다. 물질의 힘을 이용하려는 마음이든지, 물질의 힘에 끌려 다니든지 이 두 마음 모두 없어야 한다. 오직 말씀에 끌려 다니고 복음에 끌려 다녀야 한다. 이런 사람이 참 하나님의 사람이다. 물질이 있는 사람은 발락의 교훈을 경계하고, 물질이 없는 사람은 발람의 교훈을 경계해야 한다. 백마의 사상으로 검은 말 세력을 이기자. 자신이 물질의 힘에 눌리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힘에 이끌려 다니는 종이 되어야 하겠다. 3)청황색 말 세력을 이기는 종이 되라. (계6:7-8)
청황색 말은 탄 자 이름이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고 했다. 우리는 이 청황색 말을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청황색 말이 이중적 색깔을 가지고 앞에서는 살려주는 듯 하면서 뒤로는 궤휼을 베풀어 사람을 죽이는 세력이다. 붉은 말과 검은 말이 야합하여 나오는 말이다. 사람도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무슨 일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려하는 것이 청황색말 사상이다. 우리가 말씀대로 하려하면 백마의 사상이요, 자기 힘으로 하려하면 붉은 말 사상이요, 물질의 힘으로 하려하면 검은 말 사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려하면 청황색 말 사상이다. 이것이 우리 속에 다 있다는 것이다. 청황색 말 사상은 네 가지로 사람을 죽인다 했다. 처음은 검으로, 이는 붉은 말, 흉년으로는 검은 말, 사망은 청황색 말 넷째는 짐승으로 죽이는데 이것은 계13:16-18 666짐승의 표로 죽이는 것이다. 이것을 백마로 이긴다. 계19장 백마타신 예수님, 백마탄 하늘군대로 용을 잡고 짐승과 거짓선지를 불못에 넣고 악인을 심판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백마의 승리요, 기독교 복음의 완전한 승리이다. 이 승리를 우리의 속에서부터 이루어야 한다. 백마의 사상으로 자기의 힘으로 하려 하는 사상도, 물질의 힘으로 하려하는 사상도, 수단과 방법으로 하려하는 사상도 이긴다. 그러기 위해선 말씀, 복음, 진리,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와야 한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속에 검과 같이 들어와서 적마의 삼세력을 몰아내고 백마만이 오직 우리 속에서 역사할 수 있도록 나를 복음화 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백마의 사상이 있으면 칭찬과 명성을 얻는 종이 된다. 자신의 환경 속에서 낙심하지 말고 자신을 정화시켜야 한다. 적마의 삼세력을 몰아내고 오직 백마의 사상, 말씀, 진리, 은혜로 해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하나님의 역사가 신의 역사로 나타나게 된다. 거짓과 수단, 방법, 위선은 언젠간 껍질을 벗게 되어있다. 오직 진실로 시작해서 진실로, 진리로 시작해서 진리로, 말씀으로 시작해서 말씀으로 가야 한다. 자기 힘으로, 물질로, 수단과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된다. 오직 말씀으로 하는 것이 백마의 사상이다. 이런 사상이 있으면 사람을 살린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4)백마의 사상으로 이기는 종이 되라. (계6:2)
붉은 말의 힘은 사람을 살릴 수 없다. 작동하면 할수록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검은 말의 힘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닌 곤경에 처하게 한다. 물질의 힘으로는 사람을 절대 못 살린다. 교회도 그 무엇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해야 한다. 무엇이든 하나님의 역사로 하려 하는 종이 반드시 승리한다. 수단과 방법으로도 사람을 살릴 수 없다. 오직 복음의 힘, 말씀의 힘, 진리의 힘, 백마의 사상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사람을 살리기 원하면 자기의 힘, 물질의 힘, 수단과 방법의 힘을 버려야 한다. 오직 말씀, 진리, 기도,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 사람을 살린다. 사람의 영혼, 마음을 살린다. 사람 살리는 힘을 받자. 백마의 사상이란 복음의 절대성, 복음 제일주의, 신본주의, 복음주의이다. 1차 복음으로 시작한 지난 이천여년간에 기독교는 찬란하게 꽃피웠다. 이제는 2차 복음 운동을 해야 한다. 1차 복음 운동은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강림이다. 이것을 전해온 것이 기독교 1차복음운동이다. 이제는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을 전해야 한다. 앞으로 환난이 오는 것, 예수의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 이것이 될 일로서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이다. 이 운동을 해야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1차 복음 운동은 이방인을 죄가운데서 살렸다면 2차 운동은 마지막 때에 뜻이 있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말씀, 진리를 마음으로 받고 심비에 새겨서 그 말씀의 힘, 복음의 힘으로 사람을 살린다. 우리는 백마의 사상, 복음주의 사상, 신본주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을 가져야한다. 지금까지는 1차복음의 절대성을 가졌다면 이제는 2차복음의 절대성을 가지고 말씀의 힘, 진리의 힘, 은혜의 힘을 가지고 사람을 살려야 한다.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 백마의 사상이 생긴다. 백마의 사상이 생기면 보좌 앞에 호소하는 계6:9-11 천천만 순교자의 기도응답이 그 사람에게 쏟아져 내려와 계7:1-4같이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게 된다. 복음의 힘, 기도의 힘, 진리의 힘, 말씀의 힘, 능력의 힘으로 사람을 살린다. 그러므로 우리의 환경이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고 해도 낙심하지 말자. 우리에게 좋은 기회는 계속해서 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좋은 기회를 모두 예언해 놓으셨다. 그것이 복음이다. 하나님이 앞으로 뜻있는 종,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을 말씀대로 쓰신다는 것이다. 말씀대로 될 것을 믿어야하겠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어떤 축복,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누가 알겠는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우리에게 놀라운 미래를 예정해놓고 계신다. 우리는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사상을 이겨야 한다. 그 힘은 오직 말씀, 진리, 복음에 있다. 이런 힘을 우리가 받아서 먼저 자신을 확실하게 복음화 시켜야 한다. 백마의 사상이 머리에 들어오고 백마의 사상이 심령에 들어오고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생활하는 적마의 삼세력의 사상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순리대로, 하나님의 역사대로 하는 종이 나온다. 그런 종이 이기고 또 이기는 종이 된다. 결론 : 백마의 사상으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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