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7차 [2009/7/30 목 (저녁)  영광의 하늘교회 조직의 비밀. (계4:1-5)]

 

▣ 영광의 하늘교회 조직의 비밀. (계4:1-5)

    땅 위에 교회가 있듯이 히12:23절에도 교회가 있으니 하늘의 교회, 천국교회, 증거장막성전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사도요한이 계4:1절에서 눈이 열려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보았고 귀가 열려서 주의 음성이 들리고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보게 되면서 나팔소리같은 음성이 들렸으니 "이리로 올라오라"고 하셨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이 두 번 들리는데 계4:1절과 계11:12절 중에서
    계4:1절에서의 말씀은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의 영혼을 하나님 보좌 앞으로 불러올리는 역사다.


    1절.
    계4:1절에서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최고의 영계 축복을 주시려고 하늘의 문을 여셨다.
    야곱이 벧엘에서 자고 있을 때 믿음의 삼대 조상의 축복을 주시려고 벧엘의 하늘의 문이 열렸고
    겔1:1절에서 에스겔이 이상을 볼 때 하늘의 문이 열렸고
    사6:1-4절에서 이사야가 대선지자의 사명을 받을 때 하늘이 열리면서 보좌세계가 보였고
    마3:16절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렸고
    행7:55절에서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할 때 하늘의문이 열렸다.
    이렇듯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가 있을 때 마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그리고 계4:2절에서 사도요한이 이리로 올라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영혼이 보좌세계로 올라갈 때 하늘의 문이 열렸다.


    나팔소리같은 음성은 계1:10절에서 처음 들렸고 다시 계4:2절에서 들렸으니 듣는 귀가 열리고 최고의 영계축복을 받았다.
    주님이 보좌에서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나팔소리같은 음성으로 "이리로 올라오라"고 하셨고 그 음성을 듣자마자 사도요한의 영혼이 보좌 앞까지 올라간 것이다.

    계4:1절에서 "이리로 올라오라" 함은 보좌세계에 사도요한의 영혼을 올리는 역사요
    계11:12절의 "이리로 올라오라" 함은 다시예언하다가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죽었던 시체에 생기를 받아 살아나자마자 공중으로 불러올리시기 위하여 내시는 음성이다.
    우리는 공중에 올라가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되는 미래를 내다보아야 한다.


    사도요한을 불러올리시는 목적은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하신 말씀과 같이 사도요한은 될 일을 보고 기록하였다.

    사도요한은 보좌 앞에 올라가니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다섯 가지로 보여주셨으니 환난이 오는 미래, 재림이 오는 미래, 심판이 오는 미래, 천년왕국이 오는 미래, 무궁천국이 오는 미래를 보이셨고 사도요한은 자기가 본 것을 그대로 기록하였다.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깨달은 사람은 미래의 될 일을 통해서 자신도 살고 가정도 살리고 교회도 살리고 나라와 민족, 세계를 살릴 사명이 있는 종들은 영계를 회복시켜 주시고 하늘의 문을 여시고 사도요한에게 주셨던 축복을 주신다.


    2절.
    사도요한은 주의 음성을 듣는 순간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계1:10절에서는 성령의 감동을 1차 감동으로 받으면서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바라볼 수 있었고
    계4:2절에서 2차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 영혼이 보좌세계에 끌어올려져 눈으로 보좌세계를 볼 수 있었다.


    눈이 열린 사도요한이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를 보았는데 성경 가운데 그 누구도 하나님을 본자가 없으니 사도요한에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을 보석으로 보여주셨다.
    여호와의 모습을 벽옥으로, 주 예수님의 모습을 녹보석으로, 성령님의 모습을 홍보석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이 보좌에 앉아계신 것을 보여 주셨다.


    3절.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무지개는 창세기에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고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증표로 무지개를 주셨으니 무지개는 언약과 약속을 뜻한 것이다.

    그러한 무지개가 보좌에 둘려있다고 하였으니 보좌로부터 예언이 성취되는 역사, 언약이 이루어지는 역사, 약속이 시행되는 역사, 기도가 응답되는 역사, 하나님의 말씀대로 구원하고 심판하시고, 인간의 생과 사 화와 복을 주관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계15장에서 지구세계에 산 자를 심판하실 때 하나님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고 언약궤가 있는 것을 보여주시고 본격적으로 심판을 시작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예정과 작정과 섭리는 사람에게 맞추어 시행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대로 약속대로 한치의 변함도 없이 시행하시는 것이다.


    4절.
    삼위일체 하나님이 앉아계신 영광의 보좌를 둘려 이십사 보좌가 또 있다고 하였으니 이십사 보좌 위에 이십사 장로가 앉았으니 구약의 열두 지파의 족장, 신약의 열두 사도를 합하여 이십사 장로가 앉아있는 것이다.

    이십사 장로들은 성도의 편에서 일을 하는데 이십사 장로는 마지막 때에 사명있는 종을 예표한 것으로 흰 옷을 입었다는 것은 신부의 반열에 서게 되는 것을 예표한 것이다.


    5절.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다고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하였으며 계5:6절에서 일곱영을 온 땅에 보내신다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가셔야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의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바로 분별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하셨고 그 말씀대로 예수님이 가신 후에 오순절날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오셨다.

    이는 욜2:28절의 예언을 이루신 역사며
    오순절 날 마가 다락방에 내렸던 보혜사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기독교 이천년사를 이루며 교회가 세워졌다.

    이제는 욜2:29-30절에서 예언하신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신다고 하셨던 신을
    계4:5절에서 일곱 영의 역사로 계5:6절같이 온 땅에 보내신다는 것이다.
    성령은 한 분 이신데 기독교를 시작할 때는 보혜사 성령으로 역사하셨고 기독교를 마칠 때는 일곱 영으로 역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서 중생하였으나 히6장에서는 중생한 사람도 세상에 빠져서 타락할 수도 있다고 하였으니 보혜사 성령을 받고도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내려주시는 일곱 영의 역사는 일곱 가지 영이라는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시는 성령이라는 것으로 일곱 영의 역사를 받으면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케 될 수 있다.


    6-8절.
    사도요한은 네 생물의 모습을 보았다.
    이십사 장로가 보좌를 수종들며 성도의 편에서 일을 한다면 네 생물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받들며 하나님 편에서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살기는 이 땅에 살아도 하나님의 편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사람편, 마귀편, 자기 편을 만들지 말고 오직 생각하고 마음먹고 말하고 생활하는 전부가 하나님편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한다면 이 사람은 네 생물과 같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첫째 생물이 사자같다고 하는 것은 들짐승을 대표한 것으로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라는 것이다.
    하나님편의 사람은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데 미5:7-9절에서 이슬과 단비를 부어서 젊은 사자같이 만들고 계10:3절과 같이 사자같이 외치는 용사의 신앙이 된다는 것이다.

    둘째 생물이 송아지 같다고 하는 것은 가축을 대표한 것으로 희생하고 충성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탕자가 돌아왔을 때 그 아버지는 살찐 짐승을 잡아서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하였으니 한 마리의 송아지가 희생되므로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하였다.
    엘리야의 제단에 한 마리의 송아지가 희생하여 올려지므로 엘리야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에 여호와가 그 제단에 불을 내리셨다.
    복음을 위해 교회를 위해 한 마리의 송아지같이 희생하면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된다.

    셋째 생물이 사람의 얼굴같다고 한 것은 사람을 대표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 것인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으니 사람 중에 대표가 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야 하는데 갈4:19, 빌3:21, 고전15:44-49절과 같이 옛 사람 아담의 형상을 벗고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 신의 성품, 예수님의 체질, 예수님을 닮은 생활을 해야 비로소 예수님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 되는 것이며 이런 사람이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넷째 생물이 독수리 같다고 하는 것은 날짐승을 대표한 것으로 보좌를 향해서 쉬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고 보좌를 향해 계속해서 향상하는 영계축복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면 교회에 분쟁이나 다툼이 생기지 않는데 사람이 사람의 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전부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면 싸움이 절대로 생기지 않는다.

    사람에 맞추어 가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편에 맞추어 살면 다 맞게 된다.
    보좌세계에서 보여준 광경이 우리 삶 속에 이루어져서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사는 교회, 하나님편의 사람으로 사는 가정,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사는 삶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에게 일곱 영이 역사하고 성령이 감동하여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 하나님의 비밀을 환하게 알게 된다.


결론 : 사도요한같이 보좌세계를 바라보는 영계가 열려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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