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사45:6-7) 하나님의 역사로 순환시키는 강권역사가 일어나게 하신다.
막혀있고 매여 있고 닫혀있던 일들을 하나님이 순환을 시키시면 전혀 움직이지 않던 것들이 하나님의 역사 속에 움직이고 순환이 되며 돌아가기 시작한다.
순환이 시작되면 하나님이 이 일에 힘을 더 실어주시고 속도를 더 붙여주셔서 어떤 장애와 장벽이 있어도 박차고 나갈 수 있게 하신다.
이제는 순환되는 역사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시고 느낄 수 있게 하시니 이렇게 되기를 부르짖어야 한다.
지구가 어떠한 환경의 변화가 생겨도 하나님이 정해주신 속도에 맞춰 돌고 있으니 지구가 돌면서 계절이 바뀌고 낮과 밤이 바뀌게 하고 또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역사, 새로운 사람들로 순환되게 하시는 것이다.
말로만 순환한다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생활 속에서 증명될 만큼 말씀이 순환하게 하시고,
1) 막힌 것을 뚫어주시는 하나님. 주의 종들이나 성도들이 하는 일을 막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뜻이다.
즉, 해서는 안 될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이 막아주신 다는 것은 하나님의 배려요 하나님의 사랑이다.
막힐 때 서운하고 막힐 때 섭섭하고 막힐 때 속상하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왜 막으셨는지 깨닫는다면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고 감격할 수 있다.
과거에 발람이 가는 길을 하나님이 막아서셨다.
그때는 발람이 화가 치밀어 당나귀를 때리며 인간의 본성을 드러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시대를 돌아본다면 하나님이 우리가 가려고 하는 길을 막아서신다면 이를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이 발람의 길을 막아서신 것은 발람을 지키고자 하고 발람이 물질에 빠지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그러나 발람 선지자는 물질에 빠져서 하나님의 참 뜻을 알지 못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참 뜻을 바로 알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순환되지 못했던 것들을 순환시키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우리로 하여금 이룰 수 있게 하시는 것이다.
막히는 것만을 걱정하거나 속상해 하지 말고 하나님이 막아서시는 이유는 안전한 길, 생명의 길, 구원의 길, 더 좋은 길을 열어 놓고 기다리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사도요한을 밧모섬을 가게 하셔서 땅의 길을 완전히 막아 놓으셨다.
그렇게 땅의 길이 완전히 막혀 있을 때 하늘의 길이 열렸으니
우리 또한 땅의 길이 막혔다고 속상해하지 말고 하늘의 길이 열려야 한다.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되었고 지구 역사상 가장 신령한 종의 반열에 서게 되었다.
오늘까지는 우리의 길이 막혀있었다면 이제는 하늘의 길이 뚫려져서 사도요한의 형제같이 최고의 영계축복을 받고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외치므로 능히 셀 수 없는 사람을 살리는 막중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하늘의 길이 뚫릴 때 땅의 길 또한 열린다.
땅의 길이 막혔다면 하늘의 길이 뚫리도록 순환시켜 주시고
하늘의 길이 뚫렸다면 땅의 길 또한 열리도록 순환시켜 주신다.
현재보다 다가올 미래의 축복이 더 크고 귀하기에 소망을 가지고 믿음을 가져야 한다.
사도요한이 스스로 밧모섬에서 나올 수 없듯 우리가 스스로 막힌 것을 뚫을 수 없으니 하나님이 뚫어주시는 길로 가야하며 이것이 순환되는 역사다.
막혔던 기도, 물질, 하늘의 문, 영적으로 육적으로 막혀있던 것이 있다면 뚫어주신다.
2) 매인 것을 풀어 주시는 하나님. 사58:6절에서는 매인 것을 흉악한 결박이라고 하였고
사52:2절에서는 목에 줄을 스스로 풀라고 하였다.
사람에게 매여 있고 물질에 매여 있고 열악한 환경과 생활에 매여 있고 어딘 가에 매여 있어 자유롭지 못하다고 하면 부르짖어 하나님의 역사 속에 매인 것을 풀고 가야 한다.
막힌 것이 뚫어지면 시원함을 얻게 되고 매인 것이 풀어지면 자유로워진다.
사도들이 옥중에 매여 있었는데 천사가 와서 착고를 풀어 주고 옥문을 열어주셨듯이 우리에게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복잡하고 얽혀있고 자유롭지 못했던 모든 것들이 풀어지는 역사를 주신다.
매여있던 것으로 인하여 답답하고 속상해도 그것을 참고 부르짖었던 종들에게 풀어주시는 역사를 주시니 안 풀어지던 기도, 전도, 말씀, 물질, 인간관계 모든 것들이 풀어진다.
막혀있던 것을 뚫어주시고 매여 있던 것을 풀어 주셔서 이제는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탄력을 주신다.
3) 닫힌 것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계3:7-8절에 주께서 다윗의 열쇠를 가지시고 빌라델비아 교회에 나타나셔서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 것이 다윗의 열쇠 축복인데 예수님이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오셔서 우리의 닫힌 문들을 모두 열어주신다.
행5장에 사도들이 갇혀있던 옥문이 열렸고 사도들이 빠져나오니 옥문이 다시 닫혀 잠겨졌다.
사45:1-3절에 기름받은 고레스란 이방 왕 고레스에게 기름을 부어 히브리민족을 해방시키는 일로 쓰셨으니 말세 사명자의 예표가 되는 사람이다.
이러한 고레스 왕 앞의 성문을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험한 곳은 평탄케 하시고, 열리지 않는 놋문은 쳐서 부수고, 쇠빗장이 걸렸다면 꺾어서라도 닫힌 것을 열어 주신다.
지명하신 종에게 흑암중의 보호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닫혀있던 물질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하늘이 열리고, 영계가 열리고, 말씀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고, 생활이 열리고, 전도의 문이 열리고, 물질의 통로가 열려져서 놀라운 역사가 교회마다, 사업장마다, 가정마다, 지명하신 종이 있는 곳마다 일어나게 하신다.
이것이 부르짖는 종들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4) 안되던 것을 잘되게 하시는 하나님. 요21장에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가실 때가 얼마 남지 않은 때에 사도들이 고기를 잡으러 나갔으니 밤새도록 그물을 던져도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하였다.
예수님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잘못된 마음을 가지고 잘못된 행동을 하였어도 그러한 사도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낙심하고 지치고 배고프고 졸린 사도들에게 찾아 오셨다.
주님이 오셔서 고기가 있느냐고 물으시고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하셨으니 밤새도록 헤맸던 사도들이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졌다.
잘못된 행동과 생각과 마음이 있었더라도 결정적인 순간에 순종을 하였더니 고기 일백쉰세 마리를 잡는 기적이 있었다.
밤새도록 안 된 일이 주의 말씀 한마디에 되도록 하셨으니 지쳐있던 사도들에게 말씀 한마디에 영의 문제, 육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주셨다.
많이 지쳐있던 사람일수록, 많이 힘들었던 사람일수록 안 되던 일이 잘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때 그 기쁨, 즐거움, 소망, 감사가 다른 사람보다 더 크다.
사45:6-7절에 환난 가운데 있던 사람에게는 평안을 주시고, 어두움 속에 있던 사람에게는 빛을 주시니 이것이 순환하는 역사다.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게도 하시고, 적은 것을 많게도 하신다.
복음의 기호를 들고 사람을 살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려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막힌 것은 뚫어지게 하시고, 매인 것은 풀어지게 하시고, 닫힌 것은 열리게 하시고, 안되던 것은 잘 되게 하여 주신다.
결론 : 여호와의 신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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