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9차 [2009/10/5 월 (철야)  중앙제단 축복. (사19:19-20, 계11:1)]

 

▣ 중앙제단 축복. (사19:19-20, 계11:1)

    중앙제단 축복을 진리로 말하자면 심령의 중심에 이루어지는 제단을 말한 것으로
    사19:19-20절의 중앙제단은 계11:1절의 지팡이 같은 갈대로 척량하는 제단과 같은 뜻이다.

    과거의 성전에는 성전이라는 건물이 있었고 그 성전 안에는 제물을 올려놓을 수 있는 제단이 있었다.
    우리의 심령 중심에 이루어지는 성전에는 세 가지를 척량하시는데 성전이 있는지 없는지 척량하고, 성전 안의 제단을 척량하고, 성전 안에 경배하는 자를 척량하신다.

    이 제단은 아벨의 제단같이 열납되는 제단이요, 아브라함의 제단같이 여호와이레로 열납되는 제단이요, 엘리야의 제단같이 제사가 열납되는 제단이다.
    가인의 제단은 곡식을 드리므로 하나님이 열납하지 않으셨고 아벨의 제단은 피를 드리므로 열납하셨다.
    또한 아브라함의 제단은 자신의 아들 이삭을 드릴 때에 열납하셨고, 엘리야의 제단은 송아지 각을 떠서 올리므로 하나님이 불의 응답을 내려주셨다.

    우리의 심령에 중앙제단을 이룰 때 한없는 영광이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것이다.


1) 부르짖는 중앙제단 축복. (사26:16-17)
    부르짖는다는 것은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 같은 간절한 기도요, 자신의 속에 기도가 올라오는 기도의 제단을 이루어야 한다.

    우리가 옷이나 가방을 명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명품기도로 해야 한다.
    세상의 명품들은 결국 고장 나고 헤어지고 망가지지만 기도는 변하지 않는다.
    엘리야의 기도는 엘리야를 잡으러 온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을 불로 사르는 역사가 일어났다.
    예수님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는 것같이 기도하셨다.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하였으니 갈멜산에서의 엘리야는 불이 내리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의 간절함을 가지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한 기도를 하였다.


    우리가 기도할 때 자꾸 졸음이 오는 것은 영적으로 어두워졌기 때문인데 그러한 사람은 성령의 생수를 받아야 하며 회개와 감사를 계속해야 한다.
    영계가 회복되고 심령이 회복되어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지고 기도의 제단이 이루어지면 자신이 조금 어두워져도 기도하고, 밝아져도 기도하고, 환난이 와도 기도하고, 복이 와도 기도하며 기도의 체질을 이루게 된다.


2) 척량받는 중앙제단 축복. (계11:1)
    기도의 제단이 완성되었는지 척량한다.
    심령의 제단이 완성되면 영광 돌릴 마음, 기도할 마음, 찬양할 마음, 감사할 마음이 올라오는데 이러한 마음들이 올라오면 입으로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은혜가 올 때에는 말하는 것을 절제해야 하는데 절제하지 못하다면 시한부 종말론 자가 되어버리고 말며, 성령의 은혜가 올 때 절제하지 못하면 그 능력이 상실되고 만다.
    그리고 행동하는 것을 조심해야 하며 서원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기도도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다함께 묵상으로 기도하는데 혼자 통성으로 기도한다던지 다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는데 혼자 묵상으로 기도한다면 이는 기도를 절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기도를 절제하지 못하는 경우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방언을 금방 받았을 때이고 또 하나는 마귀의 역사를 함께 받을 때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영적상태를 바로 체크하여 바른 기도를 해야 한다.


3) 건져주시는 중앙제단 축복. (사19:20)
    사람이라 심령에 성전을 이루어도 육체는 있기에 시험도 올 수 있고 환난도 올 수 있고 낙심도 할 수 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자신이 그것을 헤어 나올 수 없는데 이르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그곳에서 건져주신다.

    죄에 빠져있으면 건져주시고, 상대해서는 안 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 사람에게서 건져주시고, 물질문제나 시험, 환난, 생활의 어려운 가운데 처해있으면 하나님은 꼭 건져주신다.


    예수님이 부르시니 베드로가 배에 있다가 주님만을 바라보고 뛰어내려 물위를 건넜으나 자신이 물위를 걷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순간 물에 빠져버렸다.
    바다는 사17장에서 혼란한 세상이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예수님만 바라보면 기적이 일어나도 세상을 바라보면 바다에 빠지듯 세상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물에 빠진 베드로를 예수님이 건져주시듯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곳에 빠져있다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복음으로 사명 있는 종들을 건져주신다.
    기도를 못하는 지경에 빠져있다 하여도 이번 성회에 기도하는 사람으로 건져주신다.

    엘리사 생도들이 나무를 찍다가 도끼를 물에 빠트렸는데 엘리사가 나뭇가지로 물을 저으니 그 도끼가 물속에서 둥둥 떠올랐다.

    좋지 않은 곳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빠져있어도 말세의 종으로 쓰시려고 부르짖는 기도를 시키시는 종들을 다 건져내신다.
    건져내 주시면 항상 더 좋은 축복을 주신다.


4) 여호와를 알게 하시는 중앙제단 축복. (사19:21)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 같아도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여호와를 알게 하신다는 것은 사19:1절부터 나오는 말씀이 주님의 강림인데 이는 하나님의 비밀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하신다는 것이다.

    암3:7, 계1:1, 계10:7절 등에서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하신다고 하였다.
    이 비밀을 알려주시기 위하여 렘33:2-3절같이 여호와께 부르짖게 하시고 여호와께서는 부르짖는 사람에게 응답하시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5) 간구함을 들으시고 고쳐주신다. (사19:22)
    부르짖는 간구함을 여호와가 들으시고 고쳐주시는데
    우리가 영적인 것도 고침을 받아야 하고 육적인 것도 고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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