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2차 [2009/12/30 수 (철야)  사도요한같은 영계축복을 받으라. (계4:1-5)]

▣ 사도요한같은 영계축복을 받으라. (계4:1-5)

    은혜시대에는 은사, 능력과 같은 축복을 받았으나
    환난시대의 축복은 영계의 축복이 위주가 된다.

    사도요한이 받은 축복이 은사나 능력보다 영계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며 사도요한은 성경에 기록된 사람 중에 최고의 영계축복을 받았다.

    사복음서 중에서도 요한복음을 최고로 하는 이유도 사도요한이 기록한 말씀이 진리 중에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때에는 보좌세계에 올라가 보좌세계를 눈으로 보고 말씀을 귀로 들으며 기록한 말씀이 요한계시록이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의 영계가 성경에 등장한 모든 사람의 영계보다 최고의 영계다.



1) 하늘의 문이 열려야 한다. (계4:1)

    하늘의 문이 열려야 우리가 영계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데
    영계란 영의 세계를 줄인 말이다.

    성경 속에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문이 열렸는데
    야곱이 벧엘에서 꿈을 꿀 때 하늘의 문이 열렸고
    이사야가 성전에서 선지자의 사명을 받을 때 하늘의 문이 열렸고
    에스겔 선지자가 이상을 볼 때 하늘의 문이 열렸고
    예수님이 물에서 세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 하늘의 문이 열렸고
    스데반 집사가 순교할 때 하늘의 문이 열렸고
    본문에 사도요한에게 하늘의 문이 열렸다.


    사도요한이 받았던 영계의 축복을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에게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고 최고의 영계축복을 받게 하시는 것이다.
    영계의 축복을 받기는 어려워도 영계가 흐려지고 망가지게 되는 것은 아주 쉽다.
    요한계시록을 많이 읽으면 영계가 밝아지면 영계의 축복을 받게 되지만
    그런 사람이라도 성경을 멀리하고 사곡을 듣고 세상의 것들을 많이 보고 들으면 그 영계는 쉽게 망가지고 흐려지고 탁해지는 것이다.

    영계를 보존하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다른데
    우리가 자신의 영계를 잘 보존하고 생활을 바로해서 깨어있는 영계가 되어야 시온의 성회에 참예할 수 있다.
    영계가 어두워지면 하나님이 시온의 성회가 열린다고 메시지를 주어도 영계가 어두우므로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하늘의 문이 열린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자신사이에 영적 교통이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하늘의 문이 열렸을 때 찬양하고 기도하면 즉시 화답과 응답이 내리는 것이다.

    신28장에는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땅이 복을 받게 하신다고 하였고
    말3장에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에게는 하늘의 문을 열어서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으신다고 하였으니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면 영적인 축복만 오는 것이 아니라 생활과 물질의 축복까지 오게 되는 것이다.

    하늘의 문이 열리면서 만나 같은 말씀을 받게 되고 생수 같은 은혜를 받게 된다.



2) 성령의 큰 감동을 받아야 한다. (계1:10, 계4:2)

    사도요한은 성령의 큰 감동을 두 번 받았는데 계1:10절에서 1차 성령의 감동을 받았고 계4:2절에서 2차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사도요한은 성령의 1차 감동, 2차 감동이 계속되면서 영계의 축복을 받았는데 눈이 열려 보게 되고, 귀가 열려 듣게 되고, 머리가 열려 깨닫게 되고, 마음이 열려 느끼게 되고, 입이 열려 말하게 되고, 영계가 열려 분별하게 되었다.

    성령의 감동은 찬양할 때, 기도할 때, 말씀들을 때, 예배드릴 때 성령의 감동이 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영계가 밝아지도록 자신의 관리를 잘해야 한다.



3)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야 한다. (계4:2-3)

    벽옥의 여호와, 녹보석 주예수, 홍보석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이 보좌에 앉아 계신 것을 사도요한에게 보석으로 보여주셨다.

    벽옥의 여호와는 작정과 예정, 경륜, 경영, 모략, 뜻, 섭리 등을 역사하신다.
    벽옥의 여호와가 우리를 그 분의 작정가운데 예정 가운데 경륜 가운데 역사하시고 모략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고 뜻가운데 역사하시고 섭리 가운데 이끌어 가실 때 사도요한의 영계축복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녹보석 주예수는 구원하시고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용서하시고 힘이 되어 주시고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홍보석 성령님은 감동하시고 감화하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서 사도요한같은 영계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늘의 문이 열려야 하고 보좌에 앉으신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끊임없이 역사해 주셔야 한다.



4) 일곱 영의 역사로 완전케 되어야 한다. (계4:5, 계5:6)

    일곱 영의 역사는 불완전한 인간을 완전케 하시기 위하여 다시금 오셔서 역사해 주시는 종말에 오셔서 역사해 주시는 성령의 역사인 것이다.
    히6:1-3절에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완전한 데 나아가게 된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무리 영계의 축복을 주시려고 역사해도 우리가 자신의 관리를 소홀히 하면 결국 영계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를 받은 그 사람이 자신의 관리를 철저히 할 때에 영계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일곱 영의 역사로만이 완전케 될 수 있다.



5) 마땅히 될 일을 깨달아야 한다. (계4:1)

    사도요한을 보좌세계로 불러올리우신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마땅히 될 일을 보이시기 위함이었기에 우리가 마땅히 될 일을 깨닫는 다면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는 영계 축복을 저절로 받게 되는 것이다.

    사도요한에게 보여주신 마땅히 될 일은 미래에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는 일인데 이것을 깨달아야만이 높은 차원의 영계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영계의 축복이 사도요한같은 영계의 축복인 것이다.



결론 : (계4:4)이십사 장로같은 신앙이 되라.

이십사 장로같은 신앙은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라는 것이다.
하나님 보좌를 둘러서 이십사 보좌가 있고 거기에 앉을 만한 신앙이라면 최고의 영계에 이른 것만은 사실인데 그 신앙을 바로 이십사 장로의 신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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