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의 기운을 받아 영과 혼과 몸이 살아나자. (살전5:23)
부활의 기운은 죽었던 나사로를 살릴 때, 예수님이 안식 후 첫날 미명에 예수님의 무덤에 부활의 기운이 역사하였다.
그 부활의 기운은 부활주간에 우리에게 역사하여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살려내게 하신다.
1) 부활의 기운을 받아 영이 살아나게 하자.
살전5:23절에서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이 보전되라고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겔36:26절같이 새 영을 받아야 한다.
새 영이란 하나님이 전에 받지 못했던 새로운 영의 역사를 부어 주시는 것이며 이는 성령의 역사를 말함이다.
우리의 몸은 하나지만 지체가 여럿이듯, 성령은 한 분 이시지만 은사가 여럿인것 같이, 성령은 한 분이시지만 활동하는 것이 새 영으로 역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사4:4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라고 하였으니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더러움은 씻어지고 피까지 청결하게 된다.
전에 이런 역사를 받지 못했으나 이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새 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단4:8-9, 18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하였으니 다니엘 속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었다.
벧전4:14절에 베드로 사도는 영광의 영이라고 하였으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는 자가 받게 될 영이다.
요일4:6절에는 진리의 영이라고 하였으니 미혹의 영은 물리치고 진리의 영을 받아야 한다.
말씀을 진리로 깨닫고 진리를 사랑하게 되고 진리를 말하게 되고 진리로 생활하게 된다.
계4:5, 계5:6절에 일곱영이라고 하였으니 마지막 때에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영이다.
일곱 영이라고 하는 것은 일곱 가지 영이라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시는 성령이라는 뜻이다.
계19:10절에 대언의 영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요한계시록을 사도요한에게 깨우쳐 주시고 기록하게 하실 때 역사하던 영을 사도요한은 대언의 영이라고 하였다.
계22:6절에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한 것은 이사야의 영, 다니엘의 영을 말한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에게 부어주셨던 영, 즉 선지자들에게 부어서 예언하게 했던 영을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영을 부어주시는데 이것을 한 마디로 하면 새 영을 부어주시는 역사인 것이다.
새 영을 받으면 영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순수한 영의 사람이 되고 영이 강건하고 힘이 생기고 영을 분별하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받아서는 안 될 영도 있다.
요일4:6절에 미혹의 영을 받아서는 안된다.
진리의 영이 들어오면 진리가 믿어지는데 진리는 예수님이요, 미혹의 영이 들어오면 비진리가 믿어지게 된다.
계16:13-14, 계18:1-3절에 귀신의 영을 받아서는 안되는데 귀신의 영은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용은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다.
귀신의 영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이미 귀신의 처소로 만들어 버렸으니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마다 사치하고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등에 빠져 살게 된다.
딤전4:1-2절에 귀신이 가르쳐서 양심에 화인을 맞게 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귀신의 가르침을 받으면 안되고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나.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하면 좋지 않은 영의 역사가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지만 범죄하고 안 좋게 살아서 성령이 소멸되면 위와 같은 좋지 않은 영들과 접촉이 되면 물밀듯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 내일 저녁에 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