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차 [2010/12/9 목 (저녁)  환난 날에 영육구원의 길. (계7:1-4, 계7:9-14)]

▣ 환난 날에 영육구원의 길. (계7:1-4, 계7:9-14)

우리가 지금까지 예수를 믿었던 것은 영혼구원을 목적하였으나 이제는 영육구원을 목적해야 한다.

1) 종 된 자의 영육구원의 길. (계7:1-8)

여기서 종 된 자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은 사람을 말한 것이다.
욜2:29-30절에는 그런 종의 머리 위에 신을 부어서 남자에게는 남 종 여자에게는 여 종이라고 말한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말세에 쓰시는 종은 남자도 쓰시고 여자도 쓰시는데 머리 위에 신을 부어서 기름을 부어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쓰신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영적인 이스라엘 열두 지파로 십사만 사천으로 나오는데 해 돋는데서 나와 주의 재림을 앞두고 천이백육십일 동안 전 세계에 다시예언하게 된다.
다시예언하는 종에게는 굵은 베옷을 입혀 세계적인 회개운동을 일으키게 하고 증인의 권세를 주어 엘리야같이 하늘을 닫아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모세같이 물을 변하에 피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데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게 하고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입에서 불이 나가 원수를 소멸하는 역사가 있게 하신다.

지금은 종 된 자의 영육구원을 받을 종,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나올 때인데 이러한 종들에게는 하나님의 역사를 일방적으로 부어주시니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을 그 머리 위에 하수같이 부어서 그 종에게 있는 죄가 견디지 못하고 모두 떠나가게 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살전5:23절에 사도바울도 우리 주 강림하실 때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전함을 받으라고 하였고
사25:6-8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선지서의 말씀을 먹게 하여 가리워진 면박과 덮인 휘장을 제하여 하나님과 영적관계가 잘 통하게 하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이런 종들이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면 잘 상달되고 하늘로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가 하수같이 내려지고 더불어서 그 종 된 자가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이 되기까지 순교자의 기도응답이 내려지게 하신다.

머리에서는 혼잡과 흑암을 제하여 주시고 마음에서는 걱정과 근심이 떠나가고 몸에서는 질병과 고통을 제하여 주시고 사망까지 멸하여 주셔서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몸, 변화체를 온전히 이루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도록 새 영과 새 마음을 부어주신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마음, 신의 성품, 변화체질, 영광을 위한 생활로 살아가니 근본적인 변화를 받게 된다.

영적 잠에서 깨어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고, 여호와만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삶을 살므로 그 영혼이 매일 매일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되고, 그 사상은 복음의 절대성이 있어서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고, 영권과 물권을 회복시켜 주셔서 말하는 대로 마음먹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신다.

이런 종이 십사만 사천이 나와 환난 날에 영과 육이 구원을 받게 된다.
부르짖는 기도 가운데 나오게 하시고, 감추어놓고 숨겨놓았던 종들을 내어놓으시므로 나오게 하시고, 만세전부터 지명하신 종을 나오게 하시고, 새 타작기계로 쓰실 종으로 나오게 하시고, 봉함한 책을 열어 주셔서 그 종들이 나오게 하시고,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종들이 나오게 하신다.
이런 종을 주의 오른 손으로 붙들어 주신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현실은 안 나올 것 같아도 성경의 예언대로 나오게 된다.
이들이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한 발은 바다를 밟고 한 발은 땅을 밟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외칠 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이 말씀이 예언이요 성취요 언약이요 약속이요 비밀이다.

계7:3절에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라고 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인 맞을 종들이 인 맞을 종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돌아오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복음을 받은 자들이 사명이 있다.

2) 백성될 자의 영육구원의 길. (계7:9-14)

종 된 자 십사만사천이 먼저 나와서 주의 재림을 앞두고 일천이백육십일,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을 시작하면 이 때에 어린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하듯 회개하고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환난 가운데 나오게 되니 이 사람들이 백성될 자로 환난 가운데 영육구원을 받는 종들이다.
이들은 요3:3-5절과 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다.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는 계12:6,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를 거쳐, 계15:2-4절같이 보호처를 거쳐, 계20:9절같이 천년왕국 성도들의 진에 백성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환난 가운데 살려낼 막중한 사명이 인맞은 종들에게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주의 재림 삼일 반 전에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계12:6,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로 인도하고 나면 인 맞은 종들은 원수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삼일 반이 지나면 순교자가 한 발 먼저 부활하고 인 맞은 종들도 생기를 받아 살아나게 되며 이 때에 하늘로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들림을 받게 되니 이로서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섯 번째 나팔 불고 중동전쟁이 일어나고 중동전쟁 후에 수정통치 시대 삼년 반이 지나가면
계14:1절에 예수님과 순교자와 인 맞은 종들이 지상에 강림하여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계15:2-4절과 같이 백성될 자들은 예비처에서 보호처로 옮겨지게 되며
세상은 계16장과 같이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으로 땅을 심판하신다.

이 일이 끝나면 계11:15절같이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져
계20:9절같이 사랑하시는 성과 성도들의 진이 이루어지니 예수님과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은 사랑하시는 성에,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들은 성도들의 진에 백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결론 : 환난 날에 사는 길을 내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