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4차 [2010/12/27 월 (철야)  영계의 빠른 회복을 받을 때다. (사1:25-26)]

▣ 영계의 빠른 회복을 받을 때다. (사1:25-26)

    육이 강건한 사람은 어떤 피해를 입었다고 해도 회복이 빠르고 또는 약이 좋고 의술이 뛰어날 때 회복이 빠르다.
    우리의 영계가 강건하면 어떤 피해가 발생해도 영계가 빨리 회복되고 또한 하나님의 크고 강한 역사가 있을 때 빠른 그 영계에 빠른 회복이 있게 된다.


1) 새 영을 받을 때 빠른 회복을 받는다. (겔26:36)
    우리의 영계가 가라앉아 있을 때 새 영을 받으면 그 영계가 빠른 회복을 입게 되기에 우리가 항상 새 영을 구해야 한다.

    새 영을 성경에는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는데
    다니엘 선지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하였고
    이사야 선지자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라고 하였고
    사도베드로는 영광의 영이라고 하였고
    사도바울은 통달하는 영이라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요한1서에서 진리의 영이라고 하였고 요한계시록에서는 선지자들의 영, 대언의 영, 일곱 영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영들의 역사를 새 영이라고 하며 새 영을 하나님의 영의 역사로 받을 때 우리의 영계는 빠른 회복을 받게 된다.
    이 말씀을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은 영계의 빠른 회복을 받는 길을 알고 있다는 것이니 우리의 영계가 가라앉아 있다면 새 영을 받아야 한다.


2) 귀신의 영이나 미혹의 영을 받지 않을 때 빠른 회복을 받는다. (계16:13-14, 요일4:1-6)
    영계가 안 좋아져 있는 상태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새 영을 받지 못하고 귀신의 영이나 미혹의 영을 받게 된다면 그 영계는 회복불능 정도로 망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계16:13-14절에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은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지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데 이는 귀신의 영이라고 하였고
    계18:1-3절같이 이 세상에는 귀신의 영이 가득하여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

    요일4:1-6절에는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이 하나님께 속한 영이면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는 것을 시인하게 되니 이로서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3) 영계의 치료를 받을 때 빠른 회복을 받는다. (사58:6-8)
    우리의 육이 병들거나 다쳤을 때 치료를 받을 때 빠른 회복을 받게 되듯
    우리의 영이 병들거나 시들어 있을 때 치료를 받아야 빠른 회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사58:6-8절같이 우리의 영계가 병들어 있을 때 그 영계가 가장 빠르게 회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해야 한다.


4) 마음속에 다른 주를 몰아낼 때 빠른 회복을 받는다. (사26:13-14)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계신데다가 다른 주까지 들여놓는다면 이것이 바로 양신역사인 것이다.
    인간이라면 그 마음속에 다른 주가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지만 그 다른 주가 역사하는 비중이 매우 낮을 때 주의 역사에 눌려서 양신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귀신의 영과 미혹의 영이 득세하는 시대가 살고 있기에 새 영을 받아 영계의 빠른 회복을 받을 확률보다 귀신의 영과 미혹의 영을 받아 무너질 확률이 훨씬 더 높다.
    그러므로 항상 새 영을 구하고 마음속에 다른 주를 몰아내야 한다.


5) 영계의 회복을 받은 증거.
    말씀을 묵상한다.
    영계의 회복을 받은 사람은 말씀을 묵상하게 되는데 우리의 영이 가장 사모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요, 하나님은 곧 말씀이시다.

    영계가 망가진 사람, 영계가 안 좋아진 사람은 하나님, 곧 말씀을 잊어버리게 되는데
    하와가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렸기에 선악과를 따먹었던 것이다.


    성경을 보게 된다.
    영계가 회복된 사람이 말씀을 계속해서 묵상하게 되면 성경을 보게 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된다.


    찬양, 기도, 예배, 감사하는 사람.
    영계가 회복되면 찬양과 기도와 감사가 저절로 나오게 되고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영이 흐리고 밝지 못하면 머리에 혼잡과 헛된 생각들이 가득하게 되고 그러면서 숙면을 못 취하게 되니 예배시간과 기도 시간에 자꾸 졸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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