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5차 [2011/2/8 화 (저녁) 새 영과 새 마음을 구하자. (겔36:26-27)]

 

▣ 새 영과 새 마음을 구하자. (겔36:26-27)

    살전5:23절에서 사도바울은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흠없이 보전되기를 원한다고 하였으니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완성되어 있다.
    짐승은 혼과 몸으로만 이루어져 있기에 종교심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혼, 정신의 지배를 받고 혼은 영의 지배를 받는데
    영이 마귀와 접선이 되면 귀신들린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성령과 연결이 되면 하나님의 사람, 영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인간은 겔36:26절같이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을 받던지 아니면
    계16:13-14절같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귀신의 영을 받던지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귀신의 영을 받은 사람은 계18:1-4절 같은 사람이 되어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등을 일삼으며 타락하게 되는 것이다.

    교회가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신앙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우리를 세상으로 빠지지 않고 악으로 빠지지 않고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이켜 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야 한다.

    주의 종이든 성도든 직분자이든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사리사욕이 떠나가야 하는데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오면 사리사욕이 떠나가게 된다.
    늘 자신의 부족을 보고 양보하고 화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귀신의 영이 아닌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야 하는데 그 생활을 들여다보면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았는지 아니면 귀신의 영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신다는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이 우리에게 이루어져서 사리사욕을 과감히 버리고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 살아야 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근본적으로 변화되면 교회라는 공동체는 모두 다 잘되게 된다.


1) 거룩한 신들의 영을 구하자. (단4:8-9)
    다니엘이 이방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어도 물과 채식만을 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기로 뜻을 정하고 이방 신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기로 뜻을 정하고 사니 하나님이 그 속에 거룩한 신들의 영을 넣어 주셨다.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이 몸은 바벨론에 있어도 바벨론에 귀신의 영이 들어오지 못한 것이다.

    우리가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아 산다면 귀신의 처소가 된 이 세상에 살아도 귀신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지 못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된다.


    단4:18, 단5:11-12, 단5:13-14절에서도 거룩한 신들의 영에 관해 기록되어 있는데 다니엘이 스스로 자신이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았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모두 이구동성으로 다니엘에게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았다고 인정해 주었다.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부정한 것을 먹지 않고 부정한 생활을 하지 않으며 남을 억울하게 하지 않고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말과 행동과 생활에서 본이 되고 향기 나게 살게 된다.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의 머리에는 지혜와 총명이 열배나 뛰어났다.

    다니엘은 모함을 받아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어도 절대로 억울하다고 하소연 하거나 맞서서 싸우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니 그 모함이 풀어져 도리어 모함했던 사람들이 사자굴에 들어가 죽음을 면치 못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바로 살려고 한다면 사람들로부터 원통한 일,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지만 이 때에 맞서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그 원통함을 풀어주시기 까지 기다린다.


2)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구하자. (사4:4)
    사4:4절에 대선지자 이사야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아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갈5장에서 말씀한 육신의 소욕은 세분화하여 인간성과 죄악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인간성은 자존심이 대표가 되는데 혈기, 고집, 질투, 시기와 같은 것들이고
    죄악성은 사치가 대표가 되는데 음란, 향락, 마약, 오락, 부의치부 같은 것들이다.
    인간성이 강한 사람은 범죄하기 쉽고 죄악성이 강한 사람은 타락하기 쉽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 들어오면 인간성과 죄악성이 녹아져 없어진다.
    이러한 은혜가 새 영으로 오는 역사다.


3) 영광의 영을 구하자. (벧전4:14)
    귀신의 영이나 미혹의 영이나 더러운 영이 들어와서는 안되고 영광의 영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생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생각을 하게 되지만 영광의 영을 받지 못하면 자기 영광을 위해 살 생각만을 한다.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요 영광의 영이 머리 위에 계시며 면류관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람의 일로 욕을 받을 일을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일로 욕을 받을수록 영광의 영을 받게 되는 것이다.


4) 통달하는 영을 구하자. (고전2:10-11)
    통달은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역사 인데 사람의 것을 알아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 말씀 통달, 진리 통달, 영계 통달을 받게 된다.
    통달하는 영이 오면 은사를 넘어서는 역사가 있게 된다.  

    왕하2:9, 15절을 보면 엘리야에게 있던 영감이 엘리사에게 갑절로 왔으니 영감을 받은 엘리사가 도단성에 앉아 있으면서도 아람의 군대가 회의하면서 어디로 쳐들어올지를 알았고, 성에 있으면서 자신의 종 게아시가 나아만 장군에게 몰래 옷과 돈을 받아 오는 것을 알았다.

    엘리야가 받았던 영감, 엘리사가 받았던 영감을 통달하는 영으로 받아야 하는데 영감을 통해서 설교하고 영감을 통해서 기도하고 영감을 통해서 사람을 살려내야 한다.


5) 진리의 영을 구하자. (요일4:6)
    요일4:6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진리의 영이 우리 속에 오면 미혹 받지 않고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고 진리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믿어지고 말씀 속에 담겨져 있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또한 진리의 영을 받는 사람마다 진리를 사랑하게 하고 진리를 알게 하고 진리로 자유함을 얻게 된다.

    진리를 알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면 진리가 그 사람을 자유케 하며 어떤 환경 속에서도 걱정하거나 근심하지 않는다.

    진리의 영을 받으면 진리를 알게 되고 진리를 알면 진리로 자유함을 얻게 되며 하나님의 역사인지 사단의 역사인지, 참인지 거짓인지, 빛인지 흑암인지, 단것인지 쓴것인지 바로 분별하게 된다.


6) 선지자들의 영을 구하자. (계22:6)
    선지자들의 영이란 선지자들이 죽은 영혼을 말한 것이 아니라 이사야 선지자면 평범한 이사야 속에 들어가 선지자 같은 종으로 만드신 영이다.

    우리에게 선지자들의 영이 들어오면 선지자 같은 마음, 선지자 같은 정신, 선지자 같은 생각, 선지자 같은 생활, 선지자 같은 체질로 만들어 선지자 같은 종을 만드신다.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하고 공의롭고 겸손하고 검소하게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올 때이니 이러한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선지자들의 영을 새 영으로 부어주신다.


7) 대언의 영을 구하자.(계19:10)
    계19:10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대언의 영이 들어오면 마지막 종말의 말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감 없이 바로 전하는 종이 된다.


8) 일곱 영을 구하자. (계4:5, 계5:6)
    일곱 영이란 숫자의 개념을 말한 것이 아니라 완전함을 뜻한 것이며 완전케 하시는 성령을 내려주신다는 것이다.

    오순절에 내린 보혜사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은사도 받고 방언도 받았다.
    그렇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도 받고 회개도 하지만 누가 안 좋게 하면 혈기도 내고 다투고 담을 쌓고 남을 미워하며 거듭났어도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가지고 살았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사도요한을 통하여 기록하신 일곱 영의 역사를 부어주시면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여 주신다.
    생각을 완전케 하시고, 마음을 완전케 하시고, 생활을 완전케 하시고, 체질을 완전케 하시고, 신앙을 완전케 하여 불완전한 모습을 벗어 버리며 근본적인 변화를 받게 하신다.

    일곱 등불로, 일곱 눈으로, 일곱 뿔로, 일곱 영으로 주셔서 완전케 하신다.


    거룩한 신들의 영,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 영광의 영, 통달하는 영, 진리의 영, 선지자들의 영, 대언의 영, 일곱 영이 새 영으로 우리 속에 들어오면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새 마음이 되니 빌2:5절에는 예수의 마음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심령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귀신의 영이나 미혹의 영이나 더러운 영이나 개구리의 영은 영원히 떠나가야 한다.


결론 :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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