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본적으로 변화된 종. (계3:14, 창3:23)
계3:14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일곱 번째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에 창조의 근본이신 이로 나타나셨다. 예수그리스도가 주시는 은혜를 통해서 조금씩은 변화되었지만 이제는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변화되지 않고 일어나봤자 절대로 사람을 살릴 수 없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없다. 1) 근본적으로 변화된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3:18-19)
이런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근본적인 변화를 받으라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면서 근본된 마음의 밭을 갈게 하셨으니 이는 회개와 돌이킴이며 우리가 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삶을 통해서 자신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세상이 교회를 변질시켜 타락하고 속화되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교회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그 사람이 정화되고 변화되도록 먼저 있던 사람이 본을 보이며 살아야 하는데 세상 사람이 가지고 온 세상 것을 공유하면서 교회가 도리어 속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잘 믿으려고 하는 사람보다는 대충 믿으려고 하는 사람이 더 많고 기도하는 교회는 점점 줄어들고 기도하지 않는 교회가 더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만이라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서 마음에서 사리사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이 은혜받기를 구한다면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도 은혜를 받게 하기 위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심령 속에 마음의 변화, 신앙의 변화, 성품의 변화가 일어나야 하고 머리에 생각의 변화, 사상의 변화, 판단의 변화가 일어나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늘 하나님의 의식하고 사는 삶으로 변화 받아야 한다.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라오디게아 교회에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변화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다. 18절에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고 하신 것은 믿음에 부요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히11: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룬다고 말씀하고 있다. 마24: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으니 마지막 때에 우리가 믿음으로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한다. 바라는 것을 믿음으로 이루어내고 보지 못하는 것을 믿음으로 증거를 가지고 사는 삶 속에 더욱 견고해지고 신앙이 깊어진다.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하셨다. 이는 신앙의 정절을 지켜서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것이요 이런 종이 계19:6-8절같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입어 벌거벗은 모습이 아닌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주의 재림을 기다리게 된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다. 안목의 정욕을 가지고 세상의 것만을 바라보는 눈이 아니라 시대를 보는 안목이 바로 열려야 한다.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주를 위해 헌신할 줄 알고 복음을 위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바칠 수 있는 것이 아름다움인데 이러한 아름다움을 교회 안에서도 주의 종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19절에서는 열심으로 회개하라고 하였다. 열심으로 자신을 돌이키며 회개하면서 마음 밭을 갈고 또 갈면 그 심령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2) 항상 푸른 신앙을 가진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9:4)
상록수는 여름에는 다른 나무와 같아 보이지만 겨울이 되어 다른 나무의 푸른 잎이 다 떨어지면 그 때서야 상록수의 진가를 나타내게 된다. 이와 같이 푸른 신앙도 환난과 시험과 어려운 시련이 닥칠 때 그 신앙이 더 돋보이게 되는 것이다. 계9:4절에서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항상 푸른 신앙을 가진 종은 흑암의 피해, 황충이의 피해, 전쟁의 피해, 경제난제의 피해,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도록 지켜 주신다. 사44:1-4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시냇가의 버들 같다고 하였고 렘17:7-8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3)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아가는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4:6-8)
사도요한은 계4:6-8절에서 네 생물을 보았는데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세째 생물은 사람의 얼굴같고 네째 생물은 독수리같은 생물을 보았다. 마음먹는 것,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생활하는 것, 행동하는 것 모두가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슬과 단비를 받아서 젊은 사자같은 신앙이 되어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고 송아지같이 늘 희생하는 삶을 살므로 송아지같은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고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사람의 얼굴같은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고 독수리같은 영계축복을 받아 독수리같은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6:2)
붉은 말 공산주의 사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검은 말 자본주의 사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청황색 말 궤휼주의 사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흰 말 복음주의 사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복음에 맞는지, 자신이 가는 곳이 복음에 맞는지, 자신이 사는 것이 복음에 맞는지,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복음에 맞는지 모든 것이 복음에 맞는지 생각하고 복음에 맞게 생활하는 것이 백마의 사상이다. 백마의 사상을 가졌다고 말하면서 사3장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위선되고 거짓된 삶을 모두 버리고 사심 없이 겉과 속이 모두 백마로 변화 받아야 한다. 5)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7:1-4)
이마에 쳐주시는 하나님의 인도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생각의 변화, 삶의 변화가 근본적으로 일어나서 다가오는 미래에 맞는 생활을 하게 된다. 인맞은 종 십사만 사천에게 원수피해, 마귀피해, 환난의 피해, 황충이의 피해, 어떤 피해도 받지 않게 하시고 전 세계 사람을 회개시키고 주의 재림을 영접하라고 외치게 된다. 이러한 시대를 내다보고 복음에 맞는 살아야 한다. 결론 : 변화받은 종의 시대가 열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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