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9차 [2011/6/6 월 (저녁) 생기 받아 새 출발 하자. (창2:7)]

 

▣ 생기 받아 새 출발 하자. (창2:7)



    1) 생기 받은 아담의 새 출발. (창2:7)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지으셨는데 그 코에다 생기를 불어 넣기 전에는 그저 흙덩어리에 불과하지만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살아나면서 생령, 영생할 사람이 되었다.

      생기를 받은 아담이 인류의 시조로서 인생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는데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아담은 하나님과 에덴동산을 동행하기도 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짐승의 이름을 짓도록도 하셨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입,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 하나님이 자신의 창조주이심을 깨닫는 의식을 가지고 아담은 새로운 출발을 하였다.

      흙으로 지으신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실 때에 생령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모양으로, 최초의 하나님의 사람으로 출발하듯이
      아담 속에 넣어주셨던 생기를 받아서 흙덩이같이 의식 없이 신앙생활 하고 의식 없이 영적생활 했던 사람이 변화 받아 새 출발하게 된다.


      생기 받아 새 출발했던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으면서 멸망의 길로 가게 되었다.
      우리가 첫째 아담을 닮아서 옛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왔다 할지라도 생기를 받아서 첫째 아담의 모습을 벗고 둘째 아담 예수님의 형상을 입어야 한다.
      옛 사람의 모습으로 그냥 살아가는 것은 사망으로 가는 길이요 멸망으로 가는 길이기에 예수님의 마음, 신의 성품, 변화체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생활로 변화받아 새 출발해야 한다.

      변화받는 것은 자신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생기가 들어와서 마음이 살아나고, 생각이 살아나고, 신앙이 살아나고, 정신도 살아나고, 생활도 살아나서 새 출발하게 된다.


    2) 생기받은 해골 떼의 새 출발. (겔37:7-10)
      에스겔 골짜기에 해골 떼가 널려있는데 그곳에서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니 이 뼈 저 뼈가 서로 연락하여 골격을 맞추고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였다.
      그러나 생기가 없기에 다시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는데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므로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니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
      그들이 군대로 살아났다면 가장 먼저 있는 일은 군대이기에 명령을 받는 일이다.

      이는 이스라엘 온 족속인데 뼈가 마르듯이 소망이 없어졌다고 하였으니 이는 이 시대에 믿는 자들로 모두 소망을 상실하였다는 것이다.

      우리가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 떼같이 성령을 소멸하고 소망을 상실하고 사명을 망각하고 밥은 먹고 생활은 하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죽은 자같이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기를 받아 살아나서 하늘의 군대 될 종들로 여호와의 명령이 떨어진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이 있을 때에 가장 먼저 한 것이 떠나는 것이었는데 우리가 생기 받아 살아나면 아브라함같이 떠나라면 떠나고 보내라면 보내고 받치라면 받치며 명령만 있으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하늘의 군대가 된다.


    3) 생기 받은 인 맞은 종의 새 출발. (계11:7-12)
      창세기와 에스겔에 나오는 생기는 과거에 있었던 생기역사고
      계시록에 나오는 생기는 앞으로 받게 될 생기역사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의 수가 채워지면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하기 위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데 삼년 반, 천이백육십 일이 되기 삼일 반 전에 인 맞은 종들은 모두 원수의 손에 죽임을 당해 쓰러져 죽게 된다.

      그러나 죽은지 삼일 반이 지나면, 즉 다시 예언하던 날로부터 천이백육십 일이 차면 생기가 인 맞은 종들에게 들어가 시체 되었던 자들이 모두 일어서게 된다.
      우리가 인 맞은 종의 예정 속에 들어가 있다면 그 날에 삼일 반 동안에 쓰러져 죽었다 할지라도 생기 받아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사26:19 中 이사야 선지자도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하고 예언하였다.


      죽기 전에는 이 땅 위에서 다시예언하며 사명을 감당하게 되지만 쓰러져 죽었다가 생기 받아 살아나면 그 때부터는 새로운 출발을 하여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살전4:16-17절같이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된다.

      생기를 주시므로 일어나는 새로운 출발이 아담에게 있었고 해골 떼에게 있었고 인 맞은 종들에게 있게 된다.
      이 생기를 우리에게 넣어주셔서 다시는 소망을 상실하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고 영적 의욕이 살아나고 영적 기능이 살아나고 영적 감각이 살아나고 영적 활동이 활발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시대가 임박했는데 자신의 소망을 세상에다가 두었다면 영적 의식이 없는 사람이요, 영적 의식이 살아있다면 인생의 초점을 복음에 두어야 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살고,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사는 삶이라야 영적 의식이 있는 사람의 삶이다.
      자신의 영적 의식이 살아있는지 냉정히 돌아보아야 한다.


    결론 : 생기 받아 사람을 살리기 위해 새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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