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1차 [2011/7/27 수 (저녁)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자유함을 주신다. (갈5:16-21, 사4:4)]

▣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자유함을 주신다. (갈5:16-21, 사4:4)

    사4:4절에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셔서
    갈5:16-21절에서 말한 육체의 소욕을 없이하여 주시면 육체의 소욕으로부터 자유함을 받고 심령의 갈등, 심령의 전쟁이 끝이 나게 된다.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중생을 체험했으며 주를 위해서라면 아까울 것이 없이 살아왔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육체의 소욕이 성령의 소욕보다 더 살아나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무엇인가를 더 갈망하고 가지려고 하고 얻으려고 하며 영의 생활도 육의 생활도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수 없었다.

    성령의 소욕으로만이 기뻐하고 감사하고 즐거워하고 만족하고 희색을 발할 수 있다.


1) 더러움을 씻으시고 피까지 청결케 하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4:4)
    육체의 소욕은 욕심인데 약1: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하였다.
    영적으로도 은혜를 더 받고 싶고, 말씀을 더 알고 싶고, 더 신령해지고 싶고, 교회에 교인들을 더 많이 모았으면 하는 것들이 모두 욕심이다.
    하나님이 현재에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도 감사하고 기뻐하고 만족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지 않는 것이 육체의 소욕,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새로운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슥13:1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게 된다고 하였다.
    마음을 씻어서 정결하게 하고 눈을 씻어서 안목의 정욕이 씻어지게 하고 마음을 씻어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사리사욕이 씻어지게 해야 한다.
    사4:4절에는 우리의 피까지 청결케 해주신다고 했다.

    우리는 타고날 때부터 아담의 혈통을 받았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은 자신이 하나님같이 되려고 했던 것이며 아담에게 가져다 준 것도 함께 하나님과 같이 되기 위함이었는데 아담이 하와가 가져다 준 선악과를 먹으므로 죄의 질, 악의 질이 혈통을 따라서 우리에게까지 전해졌다.

    우리는 타고날 때부터 죄인이지만 예수님은 아담의 혈통을 받지 않고 나셨기에 죄인이 아니시다.

    기독교는 지난 이천년 동안 보혜사 성령만을 전해 왔으나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피까지도 청결케 하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신다고 예언하고 있다.
    일곱 여자 같은 말세에 완전한 교회가 한 남자 같은 예수를 붙들고 구원에 이를 교회에게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더러움은 씻으시고 피까지 청결케 된다는 것이다.

    아담의 질로부터 자유함을 주신다.


2) 심판하는 영을 부어 죄악성에서 자유함을 주신다. (갈5:16-21)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인간성과 죄악성을 구분하지 않고 육체의 소욕이라고 했는데 이를 인간성과 죄악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죄악성은 외부로부터 발생하는 것이며 인간성은 내면세계로부터 드러나는 것이다.

    죄악성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술수, 원수맺음, 술 취함, 방탕함 등이며
    인간성 분쟁, 시기, 분냄, 당짓는 것, 분리함, 이단, 투기 등이다.

    죄악성이 강한 사람은 타락하기 쉽고 남의 미혹을 잘 받을 수 있는 사람이고
    인간성이 강한 사람은 자아가 강한 사람이며 범죄하기 쉽다.

    죄악성의 근본은 사치이기에 죄악성이 강하면 신앙이 속화되기 가장 쉽고 신앙인으로서 가장 큰 걸림돌이며 타락하고 속화되어 구원과 멀어지는 것이다.
    사치는 음란, 향락, 부의치부, 술 취함, 방탕함, 오락, 도박, 마약, 우상숭배 등으로 이끌고 가며 구원과 멀어지게 하는 것들이다.
    인간성은 반드시 회개를 해야 한다면 죄악성은 회개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를 고치고 버려야만 하는 것이다.


    심판하는 영을 부어주시면 죄악성을 없이해주신다.

    계18:1-3절에 사도요한은 마지막 때에 세상이 바벨세상이 되고 귀신의 처소가 되어 사람들이 사치와 음행을 일삼는다고 하였고
    사3:16-26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짧은 치마, 코걸이, 귀걸이, 목걸이, 머리 망사, 반달 장식, 발목 사슬, 띠, 향합, 호신부 등으로 치장하며 사치의 세력으로 가득할 때 전쟁으로 모두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4:1절같이 세상의 여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신부가 되라는 것이다.


3) 소멸하는 영을 부어 인간성에서 자유함을 주신다.
    죄악성보다는 인간성이 나은 것 같지만 이는 또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된다.

    인간성의 기본은 자존심이며 자존심에서 나오는 것이 혈기이고 또한 원망, 불평, 짜증, 시기, 질투 등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정도차이만 있을 뿐이지 인간성을 모두 타고나게 되는데 하나님의 사람으로 가기 위해서는 타고난 마음 밭이 좋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소멸하는 영을 받아 심령의 마음 밭이 옥토화 되어야 한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 우리에게 하수같이 내려져서 인간성 죄악성이 녹아지면 이로 인하여 예수님의 형상, 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체질, 예수님의 삶을 닮은 사람으로 향기 나는 삶을 살게 된다.
    또한 인간성 죄악성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된다.


결론 :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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