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 문의 축복. (계3:7-8)
계3:7절에 말씀을 통하여 본다면 우리의 문을 열어주시고 닫으시고 시행하시는 모든 것을 그 분이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눈이 열리는 축복. (계3:18)
계3:18절에서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신 말씀은 육의 눈을 말한 것이 아니라 영의 눈이 열려지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계1:12절에 사도요한의 눈이 열려서 주님이 일곱 금촛대 사이에 서신 것을 보았고
계4:1절에서도 눈이 열려 보좌세계를 보았다.
계5:1, 계6:1, 계7:1, 계9:1절 등에서 계속해서 사도요한이 눈이 열린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요한계시록 전장에 걸쳐서 눈이 열린 역사 속에 본 것을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2) 입과 귀가 열리는 축복. (사50:4-5)
사50:4-5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학자의 귀와 학자의 혀를 말씀하였고
사11:3절에서는 열린 눈을 가지고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말고 열린 귀를 가지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말라고 하였다.
미7:5절에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하였다.
3) 마음이 열리는 축복. (눅24:45, 계3:20)
눅24:45절에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신다고 하였고
계3:20절에는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신다고 하였다.
4) 머리가 열리는 축복. (단1:20, 단12:9-10)
단1:20절에 다니엘의 머리를 열어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주셨는데
단12:9-10절같이 마지막 때에 봉함한 책의 말을 깨닫는 지혜를 주신다.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꿈을 찾아내어 해석하라고 했을 때에 그 나라의 점장이들이 육체를 가진 사람은 이를 할 수 없다고 하였지만 하나님이 열배나 뛰어난 지혜와 총명을 주신 다니엘은 그 꿈을 찾아내어 해석까지 하였다.
5) 복음 전하는 길이 열리는 축복. (계10:1-3)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도바울을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인 로마에 보내어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사형당하지 않고 계속해서 두란노 서원에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암8:11-13절같이 교회마다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볼 수 없는 시대에 맞는 복음을 전하는 길이 열려지게 하신다.
눈이 열리고 입과 귀가 열리고 마음이 열리고 마음이 열린 사람을 하나님이 그냥 두시지 않고 복음 전하는 길을 열어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것이다.
계10:1-3절에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 오대양 육대주에 복음을 외쳐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하시기 전까지 내 주변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