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 맞은 종들의 수를 채우시는 하나님. (계7:1-4)
십사만사천이나 되는 인 맞은 종들의 수를 채우는 것은 인간의 수단과 방법,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 인 맞은 종의 수를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1) 여호와의 말씀을 받는 종들로 그 수를 채우시는 하나님. (사2:2-4)
이사야 선지자는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고 여호와의 말씀을 받을 사람은 예루살렘으로 몰려든다고 하였다.
암8:1-13절같이 사람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찾으려고 비틀거리며 왕래하여도 찾지 못한 사람은 갈하여 피곤하되 되지만
미4:1-2절같이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을 찾아서 모여드는 사람들도 있다.
여호와의 말씀은 감추었던 만나, 영의 양식이기에 먹지 않으면 안 된다.
요셉이 칠년 풍년 때에 곡식을 저장해 두었다가 칠년 흉년이 올 때에 곡식을 나누어 주니 요셉의 창고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슥8:20-23절에서도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고 하였다.
2) 감추었던 종과 숨겨놓았던 종들로 그 수를 채우시는 하나님. (사49:1-3)
하나님이 감추어놓고 숨겨놓았던 종들이 있는데 이는 마지막 때 쓰시려고 감추시고 숨기신 것이다.
숨겨놓고 감추시고 마광한 살, 날카로운 칼을 만드시듯 말씀을 무장하게 하시고 때가 되면 인 맞은 종으로 말씀을 외치게 된다.
3) 지명하여 조성하신 종들로 그 수를 채우시는 하나님. (사43:1)
조성이란 말씀으로 재창조 하는 것인데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에게 매일 매일 말씀을 주셔서 조성하시고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우신다.
4)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 종들로 그 수를 채우시는 하나님. (게10:8-10)
하나님이 인 맞은 종들을 찾아내기 위하여 작은 책을 먹여보시고 그 중에 꿀같이 달게 먹는 종들로 하나님의 인을 치신다.
5) 천사를 동원하여 모으신 종들로 수를 채우는 하나님. (마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