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8차 [2012/3/5 월 (저녁) 지명하신 종에게 주시는 축복. (사43:1)]

▣ 지명하신 종에게 주시는 축복. (사43:1)

    지금까지는 축복을 은사나 물질, 병을 고치는 것, 귀신을 쫓아내는 것들에 기준을 두었으나 진정한 축복은 자신이 변화되는 것이다.
    변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가 커져도 오래가지 못하고, 변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질을 얻어도 결국 망가지게 되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변화되는 것이다.


1) 조성하여 주시는 축복. (사43:1)
    하나님이 태초에 아담을 흙으로 창조하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받은 아담이 하와의 꾐에 빠져 먹어서는 안 될 선악과를 먹고 범죄하고 타락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 하나님의 모양,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하고 짐승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 것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믿지 않는다면 짐승과 다를게 없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요3:3-5절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며 중생하고 십자가 보혈의 피로 그 전의 죄를 속죄 받았고 은사를 받았다.
    믿음의 은사, 방언의 은사, 신유의 은사, 통변의 은사, 지식의 은사, 말씀의 은사들을 받았다.


    야곱이 얍복강 나루터에서 천사와 씨름하기 전에는 야곱이었으나 천사와 씨름하고 나서 천사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사43:1절에서도 야곱으로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로 조성하신다고 하셨으니 이는 계7:3-4절에 이스라엘 열두지파로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고 은사를 받았으면서도 옛 사람의 모습을 벗지 못하고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인 맞을 종으로 지명받은 종에게는 조성하시는 역사를 주시는 것이다.
    아담이 창조를 받을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창조함을 받았듯
    조성받을 지명받은 종들은 갈4:19절같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된다.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만드시는 방법은 말씀인데 히4:12-13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고 하였다.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운동하고 역사해야 하는데
    된 일의 말씀인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강림, 초대교회 역사, 사복음서의 말씀을 통해서 믿음은 견고해졌으나 근본적인 변화는 받지 못했다.
    그러나 될 일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그 말씀이 살아 운동하고 역사하며 이루어지는 힘이 있어 말씀으로 재창조 받으며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게 된다.
    선지서를 통하여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될 일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그 말씀이 예언의 성취를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이 운동하고 역사하며 인간성, 죄악성을 끊임없이 소멸하고 심판하여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셨고 우리는 이미 육이 태어났기에 될 일의 말씀을 통하여 말씀으로 재창조 받아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게 된다.

    아담을 닮은 마음은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이루고, 자신의 못된 성품을 버리고 신의 성품을 이루고, 육체의 연약함을 벗어버리고 사망이 멸하여지면서 변화체질을 이루고, 합당치 못한 생활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삶으로 생활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마음과 성품, 체질, 생활이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시는 축복. (사43:7)
    사43:7절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으시고 만드셨는데 이러한 창조의 목적을 바로 행하지 못하므로 병들고 늙고 결국 죽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면 병들었던 육체가 치료되고 늙어가던 육체가 소생되면서 영혼이 기뻐하게 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방법은 구약에는 제사요, 신약에는 예배인데 예배는 찬양, 기도, 연보, 말씀이 합하여진 것으로 예배를 바로 드리고 많이 드린다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사49:1-3절에서는 선택받은 말세의 종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라고 하였으니 영광을 돌리는 생활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말씀을 전해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믿음이 생기게 하고 열심을 내게 된다면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다.

    출애굽 때에 모세가 반석을 가리켜서 물을 내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인데 반석을 두 번 쳐서 물을 내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했고 이 일을 계기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조성 받은 종이 될 일의 말씀을 외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3) 죄와 허물을 없이하여 주시는 축복. (사43:25-26, 사44:21-22)
    하나님이 환난시대에 쓰시려고 지명하신 종이라도 그 종이 죄와 허물에 쌓여있다면 쓰실 수 없다.
    그러나 사43:35-36절같이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여호와를 위하여 사43:1절같이 지명하신 조성하여 주셔서 허물을 도말하여 주신다.

    사44:21-22절에 우리의 허물이 빽빽한 구름 같고 죄가 자욱한 안개 같다고 하였으나 성령의 바람으로 빽빽한 구름 같은 허물을 도말하여 주시고, 영광의 빛을 비추사 안개 같은 죄를 도말하여 주신다.
    우리의 죄가 떠나가면 질병은 치료되고 몸은 회복이 되면서 체질이 변화체로 바꾸어지며 새 힘이 오고 피곤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모리아 산에 부르셔서 품에 손을 넣었다 내며 문둥이 손이 되었고 다시 품에 넣었다 내니 깨끗한 손이 되면서 살인한 죄를 도말해 주셨고, 서있는 곳이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으라 하시며 옛사람의 허물을 벗게 하셨다.
    살인한 그 손이 사함 받고 성결 받으면서 모세의 손에 들린 지팡이에 기적이 일어났다.


4) 새 일을 나타내 주시는 축복. (사43:18-21)
    된 일은 새 일이 아니며 과거에 없었던 일이 일어나는 것이 새 일인데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일이 우리 현실에 이루어지는 것들이 새 일이다.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강림, 초대교회 역사들은 새 일이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일인데 이 일은 지난 이천년 동안 전하며 믿어왔다.
    새 일이란 선지서의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면서 환난이 오는 미래, 주의 재림이 있는 미래,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미래, 이 세상을 천년동안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는 미래, 영원히 살게 되는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는 미래다.

    합3:2절에 하박국 선지자는 주의 일이 부흥되게 하시며 주의 일을 나타내시며 주의 일이 소문나게 하시라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사7:14절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라고 하신 말씀이 마1장에 와서 이루어지기 전에는 될 일의 말씀이었다.
    그러나 선지서의 말씀이 마1장에 와서 동정녀의 몸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하시며 된 일의 말씀이 되었다.

    즉, 선지서의 말씀 중에 될 일의 말씀이 성취되어 된 일의 말씀이 되었듯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선지서의 말씀들이 때가되면 요한계시록같이 정녕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5) 보배롭고 존귀하게 하시는 축복. (사43:3-4)
    사43:3-4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재창조한 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대신 죽게 하실 수도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람들은 지명 받은 종을 몰라볼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이 지명하시고 조성하신 종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신다.


결론 : 지명하신 종들을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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