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강림을 기다리는 신앙. (약5:7-11) 많은 사람들이 주의 강림을 기다리지만 말씀을 통하여 준비 없이 기다리는 기다림은 무지하며 무의미하다.
주의 재림은 기름과 등불, 세마포 예복, 죄와 상관없이 되는 역사를 준비하고 주의 재림을 기다려야 한다.
야고보 사도도 본문에서 주의 강림에 관하여 말씀하면서 주의 강림을 기다리는 사람의 신앙을 갖추라고 하였다.
1) 길이 참는 신앙. (7)주의 강림을 기다리는 신앙은 농부의 심정을 가지고 길이 참아야 하는데 마음속에 속상하고 억울하고 원통한 것들을 참아야 한다.
속상하고 억울한 것들이 마음속에 쌓이고 쌓이면 기도가 안 되고 은혜가 안 되면서 육적으로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혈기와 원망, 다툼이 나오게 된다.
이러한 것들을 길이 참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고 쉬지 않고 기도하여 영적 감각, 영적 기능이 회복되어 있어야 한다.
슥4:10절에서는 말씀의 기준을 다림줄이라고 하였다.
2) 마음을 굳게 하는 신앙. (8)주의 강림을 기다리는 사람은 마음이 중요한데 마음을 굳게 하라는 것은 사1:10절에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하신 말씀같이 마음을 담대히 하라는 것이다.
수1:5-9절에서는 여호수아에게 세 번이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하셨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명령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았고 모세를 그림자같이 따르며 모세의 말에 따라 좋은 협력자로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모세가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우고 사라지니 여호수아의 마음에 근심이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한 것같이 여호수아와 함께할 것이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는 말씀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때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나갈 수 있다면 흐르는 요단이 멈추었던 것 같은 기적이 일어난다.
마음을 굳게 하라는 것은 두려움이 없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지만 또한 한번 마음에 결심한 것에 변함이 없는 마음이다.
3) 원망하지 않는 신앙. (9)원망은 심판자를 부르며 출애굽한 히브리민족 중에서도 원망한 사람은 모두 광야에서 쓰러져 죽었다.
4) 물질에 깨끗한 신앙. (1-6)야고보 사도는 말세에 물질을 쌓아두지 말라고 하였으며 물질을 쌓아두는 사람은 금이 녹슬고 옷이 좀먹으며 추수하는 종에게 주지 않은 삯이 소리 지른다고 하였다.
금이 녹슨다고 하는 것은 믿음이 변질된다는 것이며
옷이 좀먹는다는 것은 신앙의 정절을 버리게 된다는 것이며
추수한 자가 우는 소리를 내는대도 물질을 쌓아두고 사치하고 연락하며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여호와께 소리지르므로 도살의 날에 마음을 살지우는 결과가 된 것이다.
사23장은 두로의 무역이 무효가 된다는 말씀인데 지중해 연안에 두로의 항구는 물질로 풍요로운 항구며 무역이 번창하던 항구인데 세상을 위하여 하는 두로의 무역은 무효가 되고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하는 무역은 축복이 된다는 것이다.
사23:18절같이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두지 아니하며 그 물질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는 자가 축복을 받게 된다.
5) 기도의 역사가 있는 신앙. (16-18)성경에 기도로 대표적인 인물은 구약에 엘리야와 신약에 야고보인데 엘리야 같은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면 역사가 있게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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