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84차 [2012/9/4 화 (저녁) 선지자들의 영을 받을 사람. (계22:6)]

▣ 선지자들의 영을 받을 사람. (계22:6)

    선지자들의 영이란 보통 사람이라도, 선지자의 자녀가 아니라도 선지자 같은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영이다.

    아모스는 선지자가 되기 전에는 목자였는데 어느 날 선지자들의 영이 내리니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초월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가 되었다.
    이사야에게 선지자들의 영이 오니 옛사람이 모습, 옛 사람의 생활을 청산하고 선지자들의 길을 같다.

    이 시대에 미래에 될 일의 말씀을 깨닫는 사람이 될 일의 말씀을 전하게 되고 될 일의 말씀을 전하므로 선지자 같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1)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 (계22:6)
    마가의 다락방에서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린 백이십 문도에게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시니 각 나라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했다.
    이와 같이 우리 시대에도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마지막 때에 선지자같이 쓰여질 사람에게는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영과 혼고 몸이 선지자들의 영의 지배를 받게 된다.

    마지막 때에 선지자들의 영도 주시지만 귀신의 영도 역사하는데
    선지자들의 영을 받으면 될 일의 말씀을 깨닫고 선지자같이 쓰여지게 되고
    귀신의 영을 받은 사람은 귀신의 영의 지배를 받으니 외형이나 생활을 귀신같이 살게 되는 것이다.

    계16:13-14절에 귀신의 영은 인간이 죽은 사후의 영이 아니라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게 된다고 하였고
    계18:1-3절에서는 이 세상이 귀신의 처소가 되어 사치와 음란, 향락 등 타락한 생활을 일삼게 된다.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때 헌금하고 봉사하고 주를 위해 살려고 하지만 성령을 소멸하고 타락하여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은 자신밖에 모르고 타락한 생활을 하고 세상 사람의 모습을 하게 되어 세속화되게 한다.
    그러나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남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과 주를 위한 생활로 성결된 삶을 살게 된다.


2) 선지자들의 마음을 받은 사람. (겔11:19, 겔36:26)
    선지자들이 영이 들어오면 저절로 선지자 같은 마음이 생기게 된다.

    귀신의 영이 지배하는 마음은 소유욕이 살아나서 갖고 싶고 사고 싶고 소유하고 싶어지지만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마음은 사리사욕이 죽어지고 말씀 앞에 순종하고, 주의 일에 희생하고 봉사하게 된다.

    또한 시기, 질투, 불평, 불만, 안 좋은 마음이 다 사라지고 굳은 마음은 제하여져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는 일치한 마음을 받게 된다.

    빌2:5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라고 하였으니 용서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과용하는 마음, 양순한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 순종하는 마음, 희생하는 마음들이며 이는 연습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선지자들의 영이 들어와 변화 받아야 하는 것이다.

    창3:23절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쫓아내시며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셨는데 우리가 아담을 닮은 마음이 근본적으로 변화받아 예수님의 마음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3) 선지자들의 정신을 받은 사람. (계7:1-4)
    선지자들이 영을 받은 사람에게는 그 생각의 변화, 판단의 변화, 정신의 변화, 사상의 변화가 와서 악한 생각, 혼잡한 생각, 부정적인 생각, 짐승 같은 생각이 떠나가고 긍정적인 생각, 여호와를 사모하고 경외하는 생각,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선한 생각을 하게 된다.

    사19:1-4절에 주의 강림하실 때가 되면 애굽인의 정신이 쇠약해진다고 하신 말씀같이 우리 시대에 많은 사람이 정신쇠약에 시달리고 있지만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정신이 더욱 맑아지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머리가 맑아지는 사람은 그 머리에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되고 스룹바벨 개조역사로 혼탁한 것들이 다 사라지고 번민도 사라진다.
    엘리야에게 임했던 영감, 엘리사에게 갑절로 임했던 영감이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에게 완전 영감으로 내려져서 영감 따라 설교하고, 전도하고, 상담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생활하게 된다.

    계7:1-4절같이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을 이룬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그 이마에 인을 쳐주신다.


4) 선지자들의 생활을 본받은 사람. (겔3:17-21)
    귀신의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지 선지자들의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생활을 보고 알 수 있다.

    선지자의 생활은 남을 깨우치는 생활인데 겔3:17-21절에서는 악인을 깨우치고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하는 자도 깨우치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시간, 모든 것들을 남을 살리고 깨우치는 일에 써야한다.

    딤전4:11-12절같이 우리가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는 생활을 해야 하며
    고후2:14-16절같이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아니라 생명의 냄새,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5) 선지자들같이 기도하는 사람. ()
    선지자가 되었다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발람 선지자는 기도하는 생활을 하다가 기도를 하지 않으니 물질에 미혹되어 결국 모세의 칼에 죽임을 당했다.

    계시록에서 발람의 교훈과 발락의 교훈을 경고했는데 적은 물질에 휘둘린다면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것이요, 물질로 남을 좌지우지하려고 한다면 발락의 교훈을 따르는 것이다.
    성경 속에 선지자들은 물질이 풍족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물질로 주의 일을 못하지도 않았으니 우리가 물질에 연연하지 말고 선지자같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합3:1-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오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박국 선지자는 주의 일이 잘되기를 기도하였는데 우리가 우리의 일이 잘되기를 기도하기 전에 주의 일이 잘되기를 기도할 때 우리의 일은 저절로 잘된다.

    사33: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잘되기를 기도하였는데 여기서 우리라고 한 것은 계7:1-4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 공동체다.

    렘33:2-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라라

    암7:1-6 주 여호와여 청컨데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주 여호와여 청컨데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황충이로 환난이 오고 불의 징벌이 와도 아모스 선지자같이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할 때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켜 지켜주신다.


결론 : 선지자같이 말씀을 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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