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이 새 출발할 때다. (사52:1-2)
겔36:26절같이 새 영과 새 마음을 넣어주셔서 새 출발하게 하신다.
1) 자던데서, 취한데서 깨어나서 새 출발할 때다.
슥4:1절에 천사가 와서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다고 하였고
마25:1-13절에 기름 등불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나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나 모두 신랑이 더디 온다고 생각하고 졸며 잤는데 이는 영적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 빠지는 것이다.
잠을 자는 자는 새 출발 할 수 없기에 자던 잠에서 깨어나 자는 교회, 자는 종들을 깨워야 한다.
사51:17절같이 분노의 잔을 마시고 취한데서 깨어나야 하는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세상의 것을 추구한다면 이는 이미 취한 것이다.
우리가 새 출발했다면 마음의 변화, 생각의 변화를 통하여 삶 속에 변화된 모습이 나타난다.
2) 힘을 입고 새 출발할 때다.
합3:19절에 여호와가 힘이 되어주시면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신다고 하였다.
엘리야를 쓰실 때 기도의 힘을 입혀 주셔서 기도하는 대로 되게 하셨고, 모세를 쓰실 때 그 말에 힘을 입혀주셔서 말하는 대로 되게 하셨고, 베드로를 쓰실 때 설교에 힘을 입혀주셔서 설교하는 대로 되게 하셨다.
히4:12-14절에 말씀의 힘을 입은 사람은
사40:29-31절같이 새 힘이 오게 된다.
새 힘을 받은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곤비하지 않고 곤고하지 않고 무능하지도 않는다.
3) 아름다운 옷을 입고 새 출발할 때다.
슥3:3-4절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으니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셨다.
우리가 더러운 것은 자꾸 벗고 아름다운 옷은 매일 매일 입어서 아름다운 생각, 마음, 말, 행동, 몸가짐, 생활로 새 출발해야 한다.
사20:2-3절에 이사야가 삼년 동안 옷을 벗고 선지자로 사명을 감당했다.
더러운 옷을 벗는다고 하는 것은 옛 사람의 모습을 벗는 것이며 아름다운 옷을 입듯 새로운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입으며 살아야 한다.
4) 목에 줄을 스스로 풀고 새 출발할 때다.
우리가 어딘가 매여 있으면 자유롭지 못한데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이 통제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딘가 매여 있는 것이다.
사58:6절에는 흉악한 결박이라고 하였다.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의 목에 줄을 푸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새 출발하게 하신다.
5) 좋은 소식, 복된 소식을 전하도록 새 출발할 때다.
사52:7절에 좋은 소식은 평화를 공포하는 소식이며 복된 좋은 소식, 구원을 공포하는 소식,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온다는 소식이다.
결론 : 에벤에셀의 역사로 새 출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