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 있는 종으로 살 때다. (마24:45-47) 하나님이 지혜 있는 종을 만드시기 위하여 머리에 혼잡이 떠나가고 맑아지고 시원하고 가벼워지고 밝아지게 하신다.
솔로몬은 지혜와 총명을 구해서 받았는데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구하로 하실 때 지혜와 총명을 구하니 하나님은 잘 구하였다 하시며 부귀와 영화를 함께 주셨다.
다니엘에게는 구하지 않아도 지혜와 총명을 주셨는데 다니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도 부정한 것을 먹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기로, 하루 세 번 기도하기로 뜻을 정할 때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뛰어나게 주셨다.
1) 주의 재림을 분별하는 지혜 있는 종으로 살 때다. (마24:46)46절같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이 오시는 것을 바로 깨닫는 종은 42-43절같이 깨어있는 종이 된다.
슥4:1절에 천사가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다고 하였고
사52:1절에서는 시온이여 깰찌어다 깰찌어다 하였고
마25:1-13절에서는 신랑이 온다고 외칠 때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깨어 일어나서 신랑을 영접하였다.
지혜 있는 종이 되면 저절로 깨어나는데 안일과 태만, 게으름의 영적 잠에서 깨어나 열심 있는 종이 된다.
주의 재림을 깨닫고 깨어났다면 44절같이 준비해야 하는데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세마포 예복을 준비하고, 세마포 예복을 준비해야 한다.
2)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 있는 종으로 살 때다. (마24:45)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율법시대인지 은혜시대인지 환난시대인지 천년안식 시대인지 무궁안식 시대인지를 바로 분별해야 한다.
시대를 분별하는 종은 사50:4-5절같이 여호와가 아침마다 귀를 열어 말씀을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니 지혜있는 종이 되며
계3:18절같이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야 한다.
과거 은혜시대가 되었는데도 율법시대인줄 알고 있던 사람은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 귀신의 왕 바알세불로 보았고 예수님은 그들을 독사의 자식,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셨다.
요한계시록에서 밧모섬에 있던 사도요한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키며 은혜시대에서 환난시대로 몸을 돌이켰던 것같이 우리가 사2:2, 미4:1절같이 “말일”이 된 것을 깨닫고 은혜시대에서 환난시대로 돌이켜야 한다.
3) 시대에 맞는 양식을 나누어 주는 지혜있는 종으로 살 때다. (마24:45)마24:19절같이 젖을 먹이는 자는 화를 당하지만
마24:45절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는 복이 있게 된다.
사8:20절에 시대에 맞지 않는 말씀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으니
계1:2절같이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다 증거”하는 종이 복이 있는 종이다.
사25:6-8절에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히5:12-14절에 젖이 아닌 단단한 식물,
계2:17절같이 감추었던 만나,
계10:8-10절같이 꿀같이 먹는 작은 책을
마24:45절같이 때에 맞는 양식으로 나누어 주는 종이 복이 있는 종이다.
4) 죽도록 충성하는 지혜있는 종으로 살 때다. (마24:45)충성이란 강요에 의한 것이나 부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실려서 스스로 목숨이라도 내어놓을 수 있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충성이다.
주의 재림을 분별하고 깨어서 준비하는 것이 충성이며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서 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충성이다.
히3:1-6절에 충성에서 구약에는 모세, 신약에는 예수님을 말씀하였는데 충성에는 반드시 고난이 따르기에 고난을 두려워하는 자는 절대로 충성할 수 없다.
그러나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충성할 때에 반드시 상급이 따라오게 된다.
5) 복이 있는 종이 되도록 지혜있는 종으로 살 때다. 요한계시록에서는 복 있는 종은 주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 종이라고 하였다.
복 있는 종은 지혜 있는 종이요, 지혜 있는 종으로 사는 것이 복이다.
결론 : (마24:47)지혜 있는 종으로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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