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02차 2014/3/6 목 (저녁) 잃어버린 처음 열심을 회복 할 때다. (계3:19)  ] 

◎ 잃어버린 처음 열심을 회복 할 때다. (계3:19)  

    구약에는 엘리야가 기도하는 열심을 가졌고
    신약에는 사도 바울이 전도하는 열심을 가졌다.

    주님은 일곱 번째 라오디게아 교회에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며 미지근하니 토하여 내치신다고 하였고 회개하라, 열심을 내라 말씀하고 있다.



1) 자던 잠에서 깨어나서 처음열심을 회복하자. (슥4:1)

    슥4:1절에 천사가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같다고 하였고
    마25:1-7절에 미련한 다섯 처녀나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다 졸며 잘 때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는 음성을 듣고 모두 깨어 일어나 등을 준비하였다.
    잠에서 깨어난다고 하는 것은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마25장에 깨어난 사람들은 준비하는 열심이 회복되어 등을 준비하고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 맞을 준비를 하였다.

    자던 잠에서 깨어난 사람은 준비하는 열심이 있어서 말씀을 준비하고 믿음을 준비하고 은혜를 준비하고 사랑을 준비하고 열정을 준비한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자들은 받을 때는 똑같았는데 주인이 올 때까지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달란트를 남기지 않아 몸은 편했을지 몰라도 주인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고 쫓겨났다.

    그러므로 다시 오시는 신랑예수를 맞이하기 위하여 외침을 듣고 잠에서 깨어나 준비하는 열심을 가져야 한다.



2) 성령의 불을 받아 처음 열심을 회복하자.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신다고 하였는데 이는 성령의 불을 받으라고 말씀한 것이다.

    행2:1-4절에 오순절날 성령이 바람같이 불어오며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재하였는데 이때에 불어온 성령의 바람을 지금까지 우리가 받아왔으며 지금은 불이 꺼져가고 있는 것이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시작한 성령의 역사가 대한민국에까지 왔고 이제 다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로 성령의 전해지게 된다.

    히12:29절에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라 하였고
    사4:4절에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3) 성령의 생수를 받아 처음 열심을 회복하자.

    라오디게아 교회에 차든지 하라고 하신 말씀은 성령의 생수를 받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성령의 생수를 받는 사람은 머리가 시원해지고 몸이 시원해지고 가벼워지면서 피곤하지 않고 기분이 유쾌해지면서 영적 감각, 영적 기능이 살아난다.

    슥13:1, 슥14:8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예루살렘에서 솟아나는 생수가 사시사철 흘러온다고 하였으니 이 생수가 우리가 받아야 할 성령의 은혜다.

    요4:10절에서 예수님은 야곱의 우물가에 물을 길러 온 수가성의 여인에게 이 물은 목마를지라도 내가 네게 주는 생수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들은 수가성의 여인은 동내로 돌아가 예수님을 전파했고 그 동내가 복음화 되었다.
    요7:37-39절에 생수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라고 하였다.

    불의 역사가 오면 능력이 생기고 뜨거워지지만
    성령의 생수가 오면 체질이 변화되고 들림 받아 주의 재림을 영접할 수 있는 체질이 되는 것이다.
    계3:17절에 라오디게아 교회는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으나 스스로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착각하고 사는 교회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던 잠에서 깨어나 성령의 불로 뜨거워지고 성령의 생수로 시원해져서 처음 열심을 회복해야 한다.



3) 뜨거운 마음을 받아 처음 열심을 회복할 때다.

    눅24:32절에 예수님이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성경을 풀어주시니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졌고 발길을 돌려 예루살렘으로 복귀하였다.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이며, 주님이 역사해 주셔야 뜨거워지는 것이다.

    뜨거운 마음이 들어와서 뜨거운 마음으로 찬양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설교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뜨거운 마음으로 연보하는 사람이 주의 재림을 영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시키실 때는 그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바로 인지해야 하며 하나님은 그 사람이 주어진 현실에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며 진솔하게 행하는지 지켜보시는 것이다.
    마25장에 주인이 달란트를 나눠주고 빼앗기도 하고 더 주기도 하는 것은 하나님의 경영이요 우리의 삶 또한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것이다.



4) 책망과 징계 받지 말고 처음 열심을 회복할 때다.

    계3:19절에 무릇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말씀하고 있다.

    회개와 감사를 끊임없이 하는 사람은 항상 주님의 사랑을 받고 마음에 뜨거움이 식지 않는다.
    사람이라 누구나 부족이 있고 실수가 있을 수 있으나 그 부족과 실수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히12:5-13절에 징계를 받을 때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프지만 잘못했는데도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책망과 징계가 올 때에 슬퍼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고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책망과 징계를 받고 잘하는 것보다는 책망과 징계를 받기 전에 잘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것이니 처음 열심을 회복하여 더 잘해야 한다.



결론 :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열심을 가지면 표적과 증거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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