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64차 2019.5.6(월)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말씀으로 부유해져라 계5:12, 계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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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말씀으로 부유해져라 계5:12, 10:8~11

 

예수님이 부를 가지고 계시기에, 예수님이 주시는 부를 받아야 한다.

성경 66권은 신구약으로 나눠져 있지만, 더 깊이 들어가면 된 일과 될 일의 말씀으로 나눠져 있다.

지난 2000년 동안은 된 인의 말씀을 통해서 왔지만, 언제부터인가 이 말씀으로는 영적인 만족함을 주지 못하기에 심령의 공허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의 영혼이 된 일의 말씀으로 성장해 왔지만,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통해 성장해야하기에 필요로 하는데 될 일의 말씀을 받지 못하기에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는 것이다.

될 일의 말씀으로 부유해진다면 우울하지도 않고, 고독하거나 슬프지도 않고, 자괴감도 들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은 부자가 되라고 하지만, 18장을 보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약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였다.

많은 영의 사람들이 물질 때문에 신앙을 버렸다. 그 물질을 주관하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역사 속에 있다면 물질도 따라오게 된다.

결정적인 순간에 인간의 방법으로 가는 길과 하나님이 주시는 방법으로 가는 길을 선택해야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길을 택하면 하나님이 보장해주신다.

6:31~33에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먹고 입고 마실 것을 더 주신다고 하였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생각하고 갈 때 하나님의 역사와 도우심이 함께 할 것이다.

1.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될 일의 말씀으로 부유해져라

눈에 보이는 부자가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부자가 있다.

눈에 보이는 부는 육적인 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는 영적인 부다.

골수의 기름은, 2:17의 감추었던 만나와 같은 뜻으로 요한계시록을 의미한다.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 선지서의 말씀

휘장 :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막

=> 10:20을 보면, 휘장은 육체라고 하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이 휘장이 찢어지면서 성소와 지성소의 구분이 사라졌다.

육체는 창6:1~3을 보면, 범죄하여 심판 받을 몸이라고 하였다.

, 면박과 휘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죄악의 담이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전에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면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입을 가졌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 죄악의 담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교통이 두절되었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는 사람에게는 면박과 휘장을 제하시면서 이 죄악의 담이 무너지면서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루어진다는 의미가 된다.

선악과를 먹고 들어온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주신다고 하였다.

선악과를 먹기 전에는 생령으로 영생할 아담이었지만, 선악과를 먹은 뒤에는 흙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필경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셨다.

40:29~31을 보면, 새 힘이 내려 피곤하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고전15:51~54에서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된다고 하였다.

사망이 멸하여진 사람은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늘 새 힘이 내리게 된다.

 

2.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을 먹고 될 일의 말씀으로 부유해져라.

24:44~46

주의 재림이 가까워올 때 하나님의 집을 맡은 사람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12:9~10같이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 12:3같이 많은 사람을 살리는 지혜

환난시대에 맞는 말씀을 전하는 종이 복이 있다.

우리가 시대를 보는 안목을 기도나 응답을 통해 가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가지는 것이다.

지난 2000년 동안은 된 일의 말씀이 기준이 되었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1:2을 보면, 사도요한은 다 증거하였다고 하였다.

=>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다 증거하였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종은 시대를 보는 안목, 시대를 보는 분별력을 가지게 된다.

지혜 속에는 수많은 것들이 있지만, 말씀에서 나온 지혜를 통해 시대를 분별하고 주의 재림을 깨닫고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수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말씀이 채워지면 공허가 물러가면서 그 말씀이 우리 속에서 운동하면서 능력도, 믿음도, 담력도, 자신감도, 확신도, 영권도, 힘도 역사하는 것이다.

말씀의 부요함이 나타나게 된다.

물질을 나눠주면 줄어들지만, 말씀은 아무리 나눠줘도 줄어들지 않는다.

이 말씀이 살아 운동하며 역사하는 것이다. 때를 따라 나눠주어도 줄어들지 않기에 마음껏 나눠줄 수 있어야 한다.

말씀을 받아가는 방법이 아멘이기에, 심령이 공허한 사람일수록 아멘을 많이 해야 한다.

내가 가진 것이 적은데 계속해서 나눠준다면 자신이 쓰러지게 된다.

=> 이는 말씀도 은혜도 마찬가지다.

 

3. 단단한 식물을 먹고 될 일의 말씀으로 부유해져라.

5:12~14

된 일의 말씀을 젖으로 표현하였고, 될 일의 말씀을 단단한 식물로 표현하였다.

어린 아이일 때에는 젖을 먹고 자랐지만, 장성하게 되면 젖을 먹고는 살아갈 수 없다.

: 그리스도 도의 초보

장성한 자 : 지도자의 축복

영적으로 장성한 사람은 자기 관리를 잘하고 남을 배려할 줄도 안다.

이런 지도자에게는 지각을 사용하게 하신다.

잘 알고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 지각이다.

지각은 될 일의 말씀, 단단한 식물을 먹으므로 생기게 된다.

단단한 식물, 될 일의 말씀을 받고 장성한 자가 되어 지각을 사용하여 지도자의 반열에 서야 한다.

이런 종들은 연단을 통해서 분변할 수 있게 된다.

=> 분별하고 변론할 수 있는 종을 만드신다.

머리에는 지각이 있어 분별할 수 있고, 입으로는 변론할 수 있는 종으로 만드신다.

 

4. 감추었던 만나를 먹고 될 일의 말씀으로 부유해져라.

2:17

생명이 없는 것을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생명이 있는 것에 가치가 있다.

출애굽한 히브리 민족이 홍해를 건너 광야에 나왔을 때 하나님이 매일 만나를 내려주셨다.

히브리 민족은 육적인 만나를 통해 40년을 갔다면,

우리는 영적인 만나를 먹어야 하는데, 이는 될 일의 말씀이다.

일곱 인으로 봉하였기에 감추었고, 개봉하여 내어놓으시니 우리시대에 필요한 영의 양식인 만나가 되는 것이다.

감추었던 만나는 반드시 먹어야 할 양식이다.

히브리 민족이 만나를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었던 것과 같이, 감추었던 만나를 먹어야 심령의 공허를 물리칠 수 있다.

된 일의 말씀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을 예수 믿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고,

될 일의 말씀은 하나님의 인을 치시기 위하여 변화시키시는 역사를 주신다.

 

5.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될 일의 말씀으로 부유해져라.

10:8~11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을 작은 책이라고 하였다.

5:1에서는 일곱 인으로 봉함한 책이라고 하였고, 10장에서는 작은 책이라고 하였다.

1:1에서는 될 일의 말씀, 2:17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다.

작은 책의 말씀이 입에서는 꿀같이 달게 느껴진다고 하였다.

=> 말씀을 아멘으로 받을 때,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3:1~3을 보면, 두루마리를 먹어 창자에 채우라고 하였다.

말씀을 먹으면 채워지기에 공허가 물러가게 되는 것이다.

작은 책을 가지라는 것은, 내 것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작은 책을 가져라, 먹으라, 외쳐라

작은 책을 가지는 사람이 먹게 되고, 먹은 사람이 외치게 되는 것이다.

 

될 일의 말씀을 먹으므로 내가 살고, 외치므로 남을 살리게 된다.

 

 

결론 : 말씀으로 부유해진 종, 쓰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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