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단5:25~28)
본문의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말씀은 세어보고 달아 보아도 부족하므로 끝이 나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선지자 다니엘 시대에 있었던 말씀은 그 당시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우리시대 큰 경고로 주신 말씀으로 받아야 하겠다.
1.구약시대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다니엘 시대에 나온 말씀이지만 그 말씀은 전에도 후에도 적용되는 말씀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왕 시대에 하나님이 복을 주어서 거대한 나라를 만들고 왕에게 큰 권세를 주어 강대한 나라를 만들었다.
*벨사살이 부왕에 뒤를 이어 왕이 되고, 그것을 알고도 하나님의 역사를 거역하고 교만해서 어느 날 귀인 천명을 초청하고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기명에 술을 따라 마시고 금, 은, 동, 목 석 우상에게 경배하고 찬양한 것이다.
*그 때에 손이 나타나서 분벽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씨를 쓸 때 벨사살 왕의 무릎이 사시나무 떨 듯 떨렸다.
*하나님이 글씨로 써서 나타내셨으니 이를 문자계시라 한다.
*벨사살왕은 박사와 술객을 동원하고 천명이 있어도 이 글씨를 읽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해석하는 사람이 없을 때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을 불러 글씨를 읽고 해석을 하였으니 그 내용이 벨사살 왕의 시대를 세어보고 달아보아도 부족하여 끝을 낸다는 말씀인 것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볼 것 한 가지는 다니엘을 불렀다는 것은 그 악한 모임에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시대에도 악한 모임에 절대로 참여하지 않는 다니엘 같은 신앙 사상을 가져야 하겠다.
*그날 밤 메데와 파사라는 동맹국이 바벨론을 칠 때 포로로 잡혀있던 사람들이 성문을 다 열어주고 바벨론은 점령 당하고 벨사살 왕은 살지 못했다.
▷여기서 우리가 눈 여겨 볼 것은,
*벨사살왕이 교만하고 하나님을 거역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기명에 천명의 기인이 술을 따라 마실 때 다니엘이라는 선지자의 등장인 것이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 있는 곳에는 항상 하나님의 사람이 동반해서 역사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 일을 역사적인 사실로 기록해 놓은 말씀은 이 시대를 예언하는 말씀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세어보고 달아보아도 부족하면 한 나라라도 한 왕이라도 끝을 내신다.
*히브리 민족을 430년 동안 압박하고 고난을 준 바로 왕을 하나님의 종 모세를 등장시키셔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으로 끝을 내셨다.
*앗수르 왕이 18만 5천을 이끌고 히브리 민족을 치려할 때 하나님이 앗수르 왕을 세어보고 달아보아도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천사를 보내서 히스기야 왕이 하룻밤 눈물로 기도하니까 그날 밤에 18만 5천을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으로 멸하시고 앗수르왕은 본국으로 돌아갔지만 아들의 손에 죽었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나라를 얻은 아합 왕도 이방여인 이세벨을 취하고 바알선지 450인을 데려다가 이스라엘로 이방신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니까 엘리야를 세워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으로 망하게 하셨다.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이 하나님 보좌로 부터 떨어지면 강대한 나라라도 왕의 어떤 권세가 있어도 상관없이 끝을 내신다는 것이다.
▶우리의 죄도 악도 회개하지 않고 쌓아 놓으면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끝을 내시는 역사다.
바울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2. 종말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계14:6~7)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고 일어나는 심판이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이다.
*우리시대 세상 나라와 종들을 세어보고 달아보고 여러 가지로 역사 해 보아도 부패하고 타락하여 끝을 내신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올라온 심판의 대상은 음녀교회(계17:1~3)다.
-하나님만 경외해야 하는 교회가 다원주의 교회(다른 곳에서도 구원이 있다)
-용공주의 공산주의와 내통하는 교회
-모든 종교와 손을 잡는 타협주의 교회
-자유주의 교회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예배 드리는 교회를 음녀 교회라고 한다.
*하나님은 이 음녀교회를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세어보고 달아보아도 더 이상 봐 줄 수 없어서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종과 교회가 다 졸며 잠을 자고 있으면서 눈이 멀어서 음녀교회를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으로 끝을 내신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음녀교회를 심판하시겠다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을 깨닫고 우리는 음녀교회가 되어서도, 음녀교회를 다녀서도. 손을 잡고 타협해서도 안된다.
▶용의 압박과 교권의 압박이 있어도 신령한 영적교회로 찬양하고 예배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교회로 온전한 신령한 영적교회가 되어야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심판의 역사를 면할 수 있다.
*하나님은 계17:1~3의 음녀교회를 계19:2에 가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심판하시고 끝을 내신다.
*지금도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 적용돼서 복음의 대적은 끝을 내시고, 교회와 가정 우리 심령에 안 좋은 것들을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으로 육체의 소욕까지도 끝을 내신다.
*계18:1~3같이 악을 쌓고, 귀신의 처소가 된 바벨세상도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맷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맷돌이 사라짐 같이 사라지는 날이 말씀과 같이 오는 역사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종들이 하늘 별 1/3이 떨어질 때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삯군 목자를 치시고 참 목자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쓰실 때인 것이다.
▶우리 속에 좋은 것은 살아나게 하시고 있어서는 육체의 소욕은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끝을 내시니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악을 쌓은 사람에게는 종말이 오는 역사요, 힘들고 어려워도 교회와 말씀, 복음을 지키려고 했던 종들에게 대적을 꺽어 주시고 힘을 실어주셔서 일곱별같이 사람 살릴 종으로 머리에 신을 붓고 기름 부어서 쓰신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저주 받은 세상 나라를 끝내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기위해
*계20:1~3 용을 잡아 무저갱에 일천년 동안 가두시니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계19:19~20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잡아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계19:17~18, 21 하나님을 등지고 복음의 대적이었던 모든 악인들을 다 잡아 새의 밥을 만드시니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과거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의 역사가 있었다면 종말에도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의 역사가 일어날 때가 되었다.
▶복음의 승리, 제단의 승리, 종의 승리, 성도들의 승리가 합하여 그리스도의 완전한 승리를 이루기까지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결론: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은 지금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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