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 [여호와가 준비해주시는 삶을 살 때다. (창22:12-14)]

◎ 여호와가 준비해주시는 삶을 살 때다. (창22:12-14)

창12:1-4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칠십 오세에 받아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다.

그리고 본문에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리아 산에서 자신의 아들을 잡아 받치려고 할 때 여호와가 그를 멈추게 하고 수양을 준비해 주셨으니 여호와 이레 축복을 받았다.

여호와 이레란 하나님이 친히 준비해주신다는 뜻이다.

   1) 여호와 이레를 굳게 믿는 사람. (7-8)

아브라함이 이삭과 함께 모리아 산을 오를 때 이삭이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아브라함이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실 것이라고 하였고 이삭은 그 말을 순종하며 믿었다.

믿음의 아브라함과 순종하는 이삭이 받은 축복이 여호와 이레다.

2)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아끼지 않고 드리는 사람. (12)

이삭은 아브라함이 백세에 낳은 아들인데 그렇게 아끼는 아들이라도 하나님이 바치라는 말씀에 순종했다.

히브리서 11장에서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려도 하나님이 다시 살리셔서 이삭으로 자신의 유업을 잇게 만드실 것을 믿었다고 하였다.

아브라함같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것을 인색함 없이 드리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이 여호와 이레다.

3) 여호와를 경외하는 줄을 인정받은 사람. (12)

아브라함은 창14장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 갈대아 우르를 떠났고 많은 우여곡절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만을 쫓아갔다.

그러나 창22장에서 그의 외아들 이삭을 드리는 것을 보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줄을 안다고 하시며 인정하셨다.

계7:1-4에서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주신다고 하였다.

4)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사람. (창12:1-4)

창12:1-4을 보면 칠십오세의 아브라함이 자신의 연륜이나 지식, 경험을 따라가지 않고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갈 때 여호와가 그의 삶을 준비해 주셨다.

사람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에 우리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가야 하며 이익이나 물질을 쫓아서는 안되고 오직 말씀만을 좇아가야 한다.

사2:2-3에서는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으라고 하였으니

그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우리의 삶 속에 끊임없이 여호와 이레 축복을 주신다.

5) 여호와 이레로 준비해주시는 삶을 살게 하신다.

자신이 준비하는 삶을 살지 말고 전능하신 여호와가 준비해주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 길은 평탄하고 평안하고 형통하고 안전하고 모든 일에 개입해 주셔서 기적을 주시고 보장된 삶을 살게 하신다.

결론 : 여호와 이레가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