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주일오전]23/4/30 "심지가 견고한 종으로 살 때다" (사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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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가 견고한 종으로 살 때다(26:2-4)

 

이사야 선지자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갈 종은 심지가 견고한 종이라 말씀하셨다.

 

구약에서 심지가 견고한 종을 꼽으라 하면 노아를 말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 가느라 바쁠 때 노아는 자신의 가족을 데리고 120년 동안 방주를 변함없이 만들었다.

 

아브라함 역시 빈손으로 본토 친척을 떠나라 하면 떠나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받치라 하면 순종하고 하나님께 받쳐 믿음의 조상이라는 큰 축복을 받았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팔려가고, 모함을 받아 옥중에까지 끌려가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흔들림이 없이 견고 하였다. 결국 하나님께서 애굽의 총리라는 결과는 주셨다.

 

모세는 40년의 편안하고 화려한 왕좌 생활을 내려놓고 풀 냄새 짐승 냄새나는 광야 생활을 겪으면서 다른 어떠한 것에 눈길을 돌리지 않고 40년의 기안이 차매 위대한 지도라로 새워 살게 하셨다.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가도, 모함을 받아 사자 굴에 들어가도 기도하는 것을 멈추거나 쉬지 않고 하나님께 무릎꿇고 감사하며 기도하였다.

 

엘리야는 늘 쫓기는 불안한 삶을 살아도 때가 되니 단 한번의 기도로 불을 내리고 발알 선지자를 멸하고 머뭇거리는 백성을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였다.

이들의 삶은 우리가 처해 있는 삶보다 훨씬 더 열악하고 어려웠으나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신앙을 굳건히 지켜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하였다.

 

심지가 견고하다는 말씀은 될일의 말씀과 진리가 우리 심령 가운데 들어와 뿌리를 깊이 내려서 그 믿음이 더욱 견고해진 사람을 말한다.

 

1.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는 종이다(26:2-4)

나의 환경과 생활의 변화에 따라 신앙이 변하지 않고 그분을 향한 나의 믿음은 영원히 견고해져야 한다. 17:7-8 여호와를 의뢰하는 것 자체가 복을 받을 종이다.

 

2. 마귀 참소를 받지 않는 종이다(12:10)

하와는 마귀 참소를 받을 때 바로 남편 아담에게도 선악과를 권했다. 그러나 욥은 마귀 참소를 받아도 끝까지 입의 문을 지켜 위기를 넘어서서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기회를 받았다.

가룻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 넘기는 마귀 참소에 빠져 결국 배가 터져 죽게 되었으나, 예수님 모른다 부인한 베드로는 회개하여 돌이켜서 3천명, 5천명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다.

 

 

3. 사람에 미혹을 받지 않는 종이다(24:3-5)

사람 조심이라는 말은 자신을 포함해서 가족, 지인, 모두이다. 가장 크고 무서운 미혹은 자기 응답, 자기 생각, 자기 마음, 자기 판단이다. 자기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꿈, 생각, 타인의 말이 기준이 되지 말고 오직 말씀과 진리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4. 흔들리지 않고 동요되지 않고 떨어지지 않는 종이다(17:6, 9:9)

17:6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이 견고한 신앙이다. 나의 기준을 잘 잡고 있다면 다른 사람의 신앙도 흔들어서는 안된다. 가까울수록 좋은 말을 계속하며 입의 문을 잘 지켜야 한다. 그리고 그분에게, 말씀에, 진리에 붙들려야 한다.

 

결론 : 끝까지 견디고 남은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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