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파로 살지마라" (창49:16-17)
창49장에 야곱의 열두 아들은 육적 이스라엘의 기준이다. 그러나 영적 이스라엘에는 단지파가 빠져 있고 야곱의 11번째 아들인 요셉의 아들 므낫세가 그 자리를 채워 들어왔다.(계7:4-8) 임종을 앞둔 야곱은 아들을 불러 축복하고 예언도 하지만, 단에게만은 사정없는 저주를 내렸다.
1. 길의 뱀같이 살지마라.(창49:17)
예수님은(요14:6)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므로 예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 이 길이 정로이다.(사30:21)
은혜시대의 정로는 십자가 지신 예수를 따라 가는 것이고, 환난시대 정로는 될일의 말씀을 따라 가는 것이 정로이다. 오늘 우리는 이 길에서 뱀같이 살지 말아야 하고 또 뱀같이 간교한 인간에게 물리지 않아야 한다.
창3:1-6 하나님이 창조하신 들짐승 중 가장 간사하고 교활한 것이 뱀이다.
마23:33 예수님은 율법시대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유태인들을 뱀이라 말씀하셨다.
영적 이스라엘에서 탈락한 단지파가 길의 뱀으로 등장해서 간사하고 교활한 방법으로 백마를 타고 환난시대 하나님의 인맞은 종으로 가는 종의 말굽을 물어서 뒤로 떨어지도록 만든다.(창49:16-17) 그러므로 간사하고 교활한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2. 첩경의 독사같이 살지마라.(창49:17)
뱀 보다 더 무서운 것이 독사이다. 첩경이란, 빠른 길, 지름길이라고 한다. 즉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지름길로 가는 환난시대 종들의 말굽을 물어서 말탄자를 뒤로 떨어지게, 떨어진 별이 되게 한다.
마3:7 세례요한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독사의 자식이라 하였다. 하나님의 뜻이 없는 악독한 사람을 독사의 자식이라 하였다.
마12:34 예수님도 독사의 자식들에게는 악이 가득하여 선한 것을 말하지 못한다고 하셨다. 선한 말, 진리를 말하지 못하고 남을 비방하고 훼방하고 물어 뜯는 언행을 하는 사람 속에 악독이 가득하여 독사의 자식이라 하셨다.
마23:33 독사의 새끼들은 지옥을 면치 못한다.
사14:29 뱀, 독사가 나온다
사30:6
한번 물이면 그 여독이 오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더 무서운 것은 말에서 떨어져 하나님의 인맞은 종의 반열에서 멀어진다는 것이다.
3. 단지파가 말탄자를 물어 뒤로 떨어뜨린다.(창49:16-17)
말탄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는 단지파의 피해를 받지 말아야 한다. 단지파는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말에 선한 것이 없고 악한 것이 가득하다면 단지파인 것이다. 단지파라 생각이 든다면 경계해야 한다.
4. 유다 지파로 살아야 할 때다.(계7:4-5)
유다 지파로 살려면 철저한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계6:2) 속에 악과 독을 품지 말고 예수를 품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에 하나님께서 그 이마에 인을 쳐서 유다 지파 1만 2천으로 예정해 놓으신 축복을 받아야 겠다.
결론 : 단지파로 살지도 말고 단지파의 피해도 받지 말고, 유다지파의 축복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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