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슥8:3, 사60:1)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은 육적 예루살렘이고, 슥8:3에 예루살렘은 영적인 예루살렘이다.
슥3:2에 선택받은 종을 예루살렘이라고 하였고, 사52:1-2에서는 시온과 함께 주의 재림을 영접할 사람을 예루살렘이라고 하였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예루살렘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2:2-3, 미4:1-2)
이사야 선지자와 미가 선지자는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고 만방이 그리로 몰려드는 역사가 있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여호와의 말씀’이란 이사야 선지자부터 말라기 선지자까지 말씀을 기록하며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했는데 이처럼 선지서의 말씀이 여호와의 말씀이며, 될 일의 말씀이다.
암8:11-13에서 아모스 선지자는 여호와가 땅에 기근을 보내시는데 양식이나 물이 없는 기근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없어 당하는 기갈이라고 하였다. 이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을 찾기 위해 사람들이 동에서 북까지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
애굽에 칠년 풍년이 들었을 때 요셉이 창고를 지어 양식을 저장하게 하였고 칠년 흉년이 들었을 때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었다. 이는 육적 기근이지만 영적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헤메는 영적 기근이 와도 예루살렘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2) 성령의 생수가 흐르는 예루살렘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슥14:8)
생수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인데 스가랴 선지자는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성령의 생수가 사시사철 흐르게 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슥8:20-23에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게 된다고 하였는데 성령을 소멸하여 은혜가 상실된 이 시대에 예루살렘에 성령의 생수가 흘러나와 은혜로 충만하게 하신다.
암4:7-8에서는 추수하기 석달 전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비내리지 않는 성읍 사람들이 물을 찾아 움직이게 된다고 하였다.
말씀은 영의 양식으로 이를 먹지 못하면 심령이 공허해지고 은혜는 영의 생수로서 이를 마시지 못하면 심령이 컬컬해지게 된다. 그러나 영의 양식과 영의 생수를 충분히 공급받은 사람은 공허가 물러가고 컬컬함이 사라지면서 믿음, 용기, 담력, 담대함이 생기게 되고, 지치거나 피곤하지 않게 된다. 영계는 향상되고 기도는 상달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영적 삶을 만족하게 살게 된다.
3) 하나님의 보호가 있는 예루살렘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31:5)
사31:5에 새가 날개치며 새끼를 보호함같이 예루살렘을 보호하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보호는 아무곳에나 있는 것이 아니라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것을 보호하시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교회는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교회, 성령의 생수가 흐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솔로몬 성전이 왕이 없어서, 제사를 드리지 않아서, 돈이 없어서 무너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고 보호해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무너졌다는 것을 상고해야 한다.
4) 진리의 성읍 예루살렘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슥8:3)
예루살렘은 진리로 이루어진 성읍이기에 비진리가 존재해서는 안된다.
사65:16에 땅에서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하라고 하였고, 요14:6에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고, 요14:16-17에 성령은 진리의 영이라고 하였고, 요8:32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자유함을 주신다고 하였다.
결론 : 예루살렘을 사랑하라, 형통하리라! (시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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