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5/4 주일 오전 설교 ◈ "환난날에 사는길" [단 12:1-3]

◈ "환난날에 사는길" [단 12:1-3]

1. 예언의 말씀을 쫓아 가는길.(창 12:4)

아브라함은  본토와 친척 아비집을 떠나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 갔으며, 롯은 그러한 아브라함을 쫓아 갔다.
말씀을 쫓아간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나 여호와가 함께 하시므로 축복이 있었으나, 롯은 사람을 쫓아 갔기에 소돔성 불심판때 목숨만 겨우 살수 있었다.
히브리민족이 출애굽할때 여호와는 가나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다는 약속을 주시고 40년을 광야에서 있게 하실때 여호와의 약속을 믿었던 자들은 모두 약속을 기업으로 받았으며, 약속을 믿지 않고 불평하며 원망했던 자들은 광야에서 모두 죽었다.
앞으로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닥칠때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 예언의 말씀을 아브라함처럼, 여호수아와 갈렙 처럼 끝까지 믿고 쫓아갈때 구원의 길이 열린다.
예언의 말씀을 쫓아 가는길이 사는길이다.

2. 지혜있는 종의 길.(단 12:3)

여기서의 지혜란 환난 가운데서 사람을 살리는 지혜이다.
마지막때 참종은 환난에서 옳은길로 인도하는종, 사는길로 인도하는 지혜있는 종이다.
우리는 이러한 종을 쫓아가야 하겠고, 이러한 지혜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지혜있는 종은 마 24:45-46 같이 때에 맞는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요, 사 33:6 같이 지혜와 지식으로 풍성한 종이요, 히 5:12-14 장성한자가 먹을 단단한 식물을 먹는 종으로, 마 25:5-6 같이 다 졸며 잘때 깨우는 종이어야 한다.
예루살렘 교회여! 지혜있는 종이 되라.
지혜있는 종은 자신도 살고, 가족도 살리고, 많은 사람을 살린다.
사 5:20-21 같이 지혜가 없으면서 자칭 지혜롭다 하며 자신의 판단과 자신의 기준대로 가는 종은 화가 있다.
자기 기준과 판단은 함정이 된다는 것이다.
오직 말씀과 진리를 쫓아가는 종의 지혜를 받아 자칭 지혜로운종이 아닌, 하나님이 지혜롭다고 인정하시는 종이 되라.
지혜있는 종의 길이 환난날에 사는길이다.

3. 하나님의 인 맞는 길.(계 9:4)

은혜시대는 예수를 믿고, 구원의 복음을 믿고 약속의 성령으로 마음에 인침을 받는다.
그러나 환난시대는 머리에 하나님의 인을 맞아야 한다.(계 7:1-4)
이런자는 절대적인 사상이 서며, 결코 흔들리거나 변동없는 확고한 신앙 사상이 생기게 된다.
하나님의 인은 말세의 교회에서 선지서의 말씀이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지는 예언의 말씀을 믿는자만이 맞을수 있다.
시 91:7 같은 천인만인이 쓰러져 죽는 재앙이 와도 하나님의 인맞은 종은 그 장막까지 확실한 구원으로 사는길이 열린다.

4. 감람유와 포두주가 되는 길.

마지막때는 계 6:5-6 같이 경제난제가 일어나게 되고, 마 24:7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환난시대에도 감람유와 포두주가 되면 피해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감람유란 다윗같이 머리위에 기름부음 받는 것이며, 포도주는 선지서의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의 말씀, 변함없는 말씀을 말하니, 머리위에 성령의 기름 부음 받고, 마지막 예언의 말씀을 받은 종은 환난시대의 피해 없이 사는길이 열린다.

5. 의로운 종으로 인정 받는 길.

사 50:8-9 우리는 사람 앞에서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종으로 인정 받아야 한다.
의롭다 함은 죄지은 것을 철저하게 회개할 줄 아는 자이며, 남 앞에 의로운 척 하지 말고, 늘 자신을 돌아보는 자이다.
마 6:33 같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 염소가 아닌 양의 편에 서는 자, 비진리가 아닌 진리편에 서는 자, 사람편이 아닌 하나님 편에 서는자로 진리와 말씀을 사랑하고 늘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머리숙이는자, 남을 정죄치 않는자로 의로운종이 되는 것이 환난날에 구원함을 받자.
말씀이 몸에 이루어지는 의인이 되고, 예수형상 이루는 자로 의가 지배하는 종이 되자.

▣ 결론 : "미가엘 천사장이 지켜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