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4/2/1 주일 오전 설교 ◈ "사명자를 검열하시는 하나님." [사 13:2-4]

◈ "사명자를 검열하시는 하나님." [사 13:2-4]


    하나님은 말세에 사명자에게 막중한 사명을 감당케 하기 위하여 지명하여 택하신 그 종으로 하여금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검열하시는 역사가 있다.



1. 사명자의 마음을 검열 하신다.

    계 2:23 에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뜻을 감찰하신다 하였으니 사명자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야 하겠다.(빌 2:5)
    마음에 악한것을 심으면 악의 열매를 내지만, 말씀과 은혜와 선한 예수의 마음을 심는 자는 의의 열매를 맺게 된다.
    우리의 마음에 말씀과 진리를 심고 은혜를 담아 악하고 좋치 않은 가시와 엉겅퀴를 마음에서 몰아내자.
    하나님은 사명자의 마음을 검열 하시기 위하여 겔 36:26 같이 부드러운 새 마음을 넣어 주셔서 변화시켜 검열에 합격하게 하신다.
    부드러운 마음, 새 마음을 주시는 역사를 받은 자의 마음은 변함 없고, 변동 없게 된
    다.
    악의 뿌리, 쓴 뿌리와도 같은 인간성과 죄악성을 매일 매일 뽑아내어 옥토같은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열매가 되자.



2. 사명자의 사상을 검열 하신다.

    계시록 6장에 나오는 사대병마가 저마다 색체를 달리 한것은 사상이 다름을 의미한다.
    붉은말은 공산주의 혁명운동으로 성경적 진리로 볼때 자신의 힘을 의지함을 의미하고, 검정말은 자본주의 경제운동으로 물질의 힘만을 의지하는 것을 의미하며, 청황색말은 궤휼주의 정책운동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중적인 성격을 의미한다.
    우리 속에는 이러한 적마의 삼세력이 누구나 조금씩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백마의 사상으로 복음의 절대성을 갖어야 하겠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검열에 합격 될 바른 사상이라 할수 있다.
    다니엘과 세친구는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갔음에도 좋은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고 물과 채식만 먹기로 뜻을 정하였다.
    이렇게 우상 앞에 바쳐졌던 제물로 몸과 영혼을 더럽히지 않았던 그들은 사자굴과 풀무불에서 죽을지언정 그 사상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기에 그들은 그후 더욱 확실한 영적, 육적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
    이처럼 고난 속에서도 바른 사상을 갖은 종은 자유함과 보장이 따르게 된다.



3. 사명자가 입의 문을 지키는지 검열 하신다.(미 7:5)

    말씀과 진리를 말하면 말씀과 진리가 열매가 되어 돌아오며, 남의 험담이나 좋치 않은 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자는 그것이 화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
    우리는 선지자 같이 말씀과 진리를 말하는 입이 되자.
    사 50:4 에서는 이러한 입을 학자의 혀라 하였다.



4. 사명자의 생활을 검열 하신다.

    우리는 365일 주일 같이 살아야 한다.
    일은 하되, 마음과 생각만은 주일로 지켜야 한다.
    최상의 말씀과 복음을 받은자들 답게 사 43:7 같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 49:3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생활이 되어 복음 위해, 주를 위해 합당한 생활로 검열에 합격하자.



5. 사명자가 물질을 바로 쓰는지 검열 하신다.

    물질을 하나님 앞에 바로 쓰지 못하면 금 같은 믿음이 변질되고, 성도의 행실이 나빠지게 된다고 하였다.(약 5:1-6)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복음을 위해, 사람을 살리는 곳에 바로 써야 하겠다.
    사르밧 과부는 마지막 떡을 자식이 아닌 엘리야에게 주어 가뭄과 기근을 면하고 아들까지 살리는 생명의 떡의 역사를 받았으며 어린 아이가 예수님께로 가져온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는 오천명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다.
    기적은 결코 분량에 있는 것이 아니다.



▣ 결론 : "이는 사명자를 인정하실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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