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께서 지켜 주시는 종 [계 3:10]
사람이 사람을 지켜주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아무리 경호를 잘한다 해도 완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 닥쳐올 환난과 재앙으로부터 완전한 보호를 받기 위해 주께서 지켜 주시는 종이 되어야 한다.
1. 과거에 주께서 지켜 주셨던 종들
과거 여호와께서 지켜 주셨던 종들은 모두 그 명분이 뚜렷했고, 지켜 주실만한 가치도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과거 선진들처럼 우리도 지켜 주실만한 명분과 가치가 있는지 돌아보고, 주께서 지켜주실만한 가치가 있는 종들이 되어야 겠다.
2. 현재에 주께서 지켜 주시는 종들
주께서 지켜 주셨던 종들은 어떤 위기가 오기 전 평안할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던 종들이었다.
이는 계 3:10 에 인내로 말씀 지키는 자들을 주께서도 지켜 주심으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주신다고 하셨던 말씀과 같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가롯유다와 베드로 두 사람이 마귀참소에 걸렸을 때 가롯유다는 창자가 터져 죽는 최후를 맞이했으나 베드로는 주님의 기도로 마귀참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우리는 인내로 말씀 지키는 종이 되어 영, 육간에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이 흑암시대에 주께서 지켜주심으로 마귀참소에서 벗어나 평안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아야 할 때이다.
3. 미래에 주께서 지켜 주실 종들(계 1:8)
현재보다 미래는 더욱 불투명한 이 환난시대에 전에도 지켜주신 여호와가 현재도 지키시듯 우리의 미래 또한 지켜주실것을 믿어야 하겠다.
환난과 전쟁, 흉년과 기근, 경제난제와 황충이의 득세, 그리고 시험의 때 등 미래에는 엄청난 어려움이 닥치지만 이러한 환난과 재앙들을 이 땅에 보내시는 이가 여호와시니 그 가운데 건지실수 있는 이도 여호와시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그에게 있어서 여호와는 산성이요, 방패요, 구원이며, 목자가 되셨기 때문이다.
여호와가 우리를 지켜 주시면 다윗이 골리아 앞에서 당당했듯, 우리도 모든 대적과 난제 앞에서 당당해 질 수 있다.
결론 : 주께서 지켜 주실 때 우리는 가장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