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일의 역사로 처음 것을 회복할 때다 (계2:1-5)
새 일이란 이사야 선지자가 (사43:18-21)이 땅에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 새 일과 관련된 일을 할 때 처음사랑, 처음 행위, 처음 열심, 처음 믿음을 회복하게 된다.
에베소 교회는 항구도시로서 열악한 환경 가운데 세워진 교회지만 뜨겁고 열심이
있는 교회다. 하지만 내면세계에는 처음 사랑이 식어졌다고 지적하고 있다.
1) 처음 사랑을 회복할 때다.
처음 사랑이란 아담이 하나님께 인간으로서는 처음으로 받은 사랑이며 인간이 범죄하기 전에 받은 사랑이다.
우리는 진정한 처음사랑을 성령으로 중생하고 거듭남을 체험할 때 받았는데
이렇게 처음 사랑을 받으면 예수님의 사랑으로 십자가가 이루어지고, 종들의
사랑으로 복음이 자기에게 까지 전해진 것이 믿어져서 너무 감사하고, 기뻐하고,
교회 오는 것이 좋고, 예배드리는 것이 좋고, 기도하는 것이 좋아진다. 하지만 몇
년이 흐르고 나면 그 사랑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선지서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을 들을 때 처음 사랑을 받았을 때의 그 뜨거움이 다시 살아나게 된다.
2) 처음행위를 회복할 때다.
처음사랑을 받으면 내 마음속에서 뜨거움이 일어나고,
그 마음의 뜨거움이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이 처음행위다.
처음 사랑을 받은 사람은 그 뜨거움으로 어디를 가든지 그 곳에 변화가 있게 되고
처음 행위를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날리게 된다.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졌을 때 행동에서도 뜨거움이 나타나게 된다.
3) 처음 열심을 회복할 때다. (계3:19)
하나님의 책망은 뭔가를 잘못하거나 실수했을 때도 받게 되지만 가장 큰 책망은
게으름으로 받는 책망이다.
조그만 다윗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열정이 골리앗을 이겼고, 뜨거운 열심은 사람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