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4/1 주일오전 ◈ 예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는 신앙 (계1:9)

◈ 예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는 신앙 (계1:9)

    우리가 좋은 일, 자기에게 유익된 일에 동참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힘든 일, 어려운 일,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는 것은 쉽지 않다.


1)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마27:45-46)
    예수님이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다.

    말라기서에서 죄를 지을 때마다 제물을 드리는 것이 번폐스럽다고 행각하여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누군가 죽어야 하기에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양이나 소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양손과 양발에 못을 박고 가시면류관을 머리에 씌우고 침을 뱉고 뺨을 치고 신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리셨다.

    (사53:4-5)이러한 예수님의 고난을 통하여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로는 아버지의 큰 뜻을 이루셨고 또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예수님의 사랑이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통해서 복음을 통해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오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자.


2) 예수님의 환난에 동참하는 순교자의 신앙 (계6:9-11)
    순교자란 늙어 죽거나 병들어 죽거나 사고로 죽은 사람이 아닌 주를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목숨을 빼앗긴 사람들이다.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거나 귀신을 쫓아낼 때는 사람들이 구름 때같이 모여왔지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산을 오를 때는 구경꾼들이 모여왔으며 제자들은 다 도망갔고 사도요한만이 남았다.

    그러한 그들이 예수님이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제자들이 돌아와 성령을 받으니 담대히 복음을 전하였고 하나씩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순교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던 것이 못내 마음에 남아 십자가를 거꾸로 지고 갔다.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 집사는 돌에 맞아 죽는 그 순간 성령에 충만하여 보좌세계를 보았다.

    자신의 목숨, 인생, 가정, 가족을 생각하지 않고 담대히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았으니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세를 환히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십자가를 질 수 있었다.


3)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사도요한의 신앙 (계1:9)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실 때 모든 사람이 도망갔고 예수님의 고난을 함께 져주지도 않았다. 그러나 사도요한만은 제자 중 유일하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시는 밑에 까지 따라갔다. 그리고 예수님의 유언을 받았다.

    마지막 유월절에 떡 그릇에 손을 넣은 자 중에 나를 팔자가 있다고 하였을 때 베드로는 자신이냐고 물었지만 사도요한은 주여 뉘시오니까 하며 자신은 아닌 것을 당당히 말하였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스승,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실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그 자체가 고난에 동참한 것이다.
    이제까지 받았던 예수님의 사랑을 갚아드릴 길이 없으니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그것이 사도요한의 고난이다.

    주위에서 예수님을 희롱해도 주님이 목마르다고 하셔도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도 사도요한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땅의 길이 막혔을 때 하늘의 길이 열려 예수님을 다시 뵈니 피를 흘리시는 모습이 아닌 변형된 새로운 심판의 주가 되어 나타나셨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 눈과 귀가 열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영계의 축복을 받았다.


4)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사명자의 신앙.
    믿음으로 살고자 할 때에 많은 어려움과 비진리와 절대로 타협하거나 동참하지 않아야 한다.
    그럴 때 힘들고 외톨이가 될 지라도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신앙이다.

    이런 사람은 사도요한의 영적형제가 되는 것이다.
    복음의 길은 좁은 길이고 고난의 길이지만 고난 후에 영광을 주신다.
    고난에 동참한 사람에게 부활의 기운을 주신다.


결론 : 고난 후에 영광이 있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10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제318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11어제 오전 11:23
공지

5월 전국세미나 일정 안내

299632024년 2월 28일
공지

요한계시록 전장 세미나 강의 동영상 전격판매!!

715122023년 9월 11일
252

2007/4/29 주일오전 ◎ 삼위일체 영광의 보좌 (마3:16-17, 계4:2-3)

16512014년 5월 15일
251

2007/4/22 주일오전 ◎ 환난시대 쓰실 종들 (계1:1)

14442014년 5월 15일
250

2007/4/15 주일오전 ◎ 금촛대 교회 축복 (계1:20)

15972014년 5월 15일
249

2007/4/8 주일오전 ◎ 부활의 비밀을 아는 사람 부활의 기운을 받는다 (마28:1-6)

18752014년 5월 15일
248

2007/4/1 주일오전 ◈ 예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는 신앙 (계1:9)

13462014년 5월 15일
247

2007/3/25 주일오전 ◈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 (약4:8)

15722014년 5월 15일
246

2007/3/18 주일오전 [말일에 예루살렘 축복 (슥8:3)]

14362014년 5월 15일
245

2007/3/11 주일오전 ◈ 새 힘 받아 일어나라 (사40:29-31)

16522014년 5월 15일
244

2007/3/4 주일오전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17332014년 5월 15일
243

2007/2/25 주일오전 ◈ 여호와가 세 가지 기적을 주신다 (사19:19-20)

15702014년 5월 15일
242

2007/2/18 주일오전 ◈ 여호와가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사람 (사49:14-15)

14762014년 5월 15일
241

2007/2/11 주일오전 ◈ 복음의 승리를 위해 여호와가 기적을 주신다 (계6:2)

12912014년 5월 15일
240

2007/2/4 주일오전 ◈ 여호와가 기적을 주신다 (왕하4:1-7)

14622014년 5월 15일
239

2007/1/28 주일오전 ◈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하라 (히3:12)

16222014년 5월 15일
238

2007/1/21 주일오전 ◎ 기도의 분량이 채워져서 응답되는 역사 (계8:3-5)

14552014년 5월 15일
237

2007/1/14 주일오전 ◎ 믿음의 조상들이 받은 축복 (창12:1-4)

15002014년 5월 15일
236

2007/1/7 주일오전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13552014년 5월 15일
235

2006/12/31 주일오전 ▣ 더 좋은 미래를 소망하자 (사43:18-21)

14292014년 5월 15일
234

2006/12/24 주일오전 ▣ 한해의 끝맺음을 잘하는 사람 (약5:11)

15362014년 5월 15일
233

2006/12/17 주일오전 ◎ 모든 것을 여호와가 준비하신다 (창22:12-14)

15362014년 5월 1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