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의 길 (사41:10)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길을 정도, 정로라고 하고 있다.
1)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길 (창12:4)
아브라함은 칠십 오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갔다. 그 가장을 가족들이 따르니 가족들 또한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게 된 것이다.
예수님도 생전에 나를 따라오려거든 네 몫에 태인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하셨으니 예수님은 말씀이요 진리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가며 이삭을 받치라면 받쳤고 보내라면 보냈고 하나님은 그에게 최종적으로 믿음의 조상의 축복을 주셨고 여호와이레 축복을 주셨다.
여호와이레란 ‘여호와가 친히 준비하신다’는 뜻인데 여호와이레로 준비하신 길은 형통한 길이요, 평탄한 길이요, 축복의 길이요 항상 기적이 있는 길이다.
말씀 쫓아가는 길이 승리의 길이요 축복의 길이요, 영생의 길이요, 보장된 길이다.
(사2:2-4, 미4:1-3)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사람에게 보장과 축복이 있다.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이 있는데 여기서 여호와의 말씀이란 될 일의 말씀, 즉 미래에 되어질 말씀이다.
2)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가는 길 (수1:7-8)
애굽에서 430년 종살이하던 히브리민족을 모세라는 위대한 지도자를 세워 출애굽하게 하여 사십년 광야 생활을 끝내고 요단강 앞에서 지도자를 교체하려고 한다.
이 때 모세를 르보산에서 부르시고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우셔서 본문의 말씀을 하셨다. 요단강을 앞에 두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정도로 행하라 하니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법궤를 메고 요단에 들어서라 하니 요단강의 물이 쌓여 벽을 이루고 다른 곳으로 흘렀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것은 사람에게, 물질에 끌리지 말고 생활, 환경, 인정사정에 메이지 말라는 것이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을 때 난제는 해결되고, 장벽은 무너지고, 대적은 꺾어진다.
3) 뒤로 물러가지 않고 가는 길 (히10:37-39)
본문에 히브리기자는 주의 강림이 가까울 때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요, 이런 사람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 삶을 산다고 하였다.
물러서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기뻐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사람은 침륜에 빠진다고 하였다.
사람 살릴 자리에서, 은혜받을 자리에서, 축복받을 자리에서, 구원받을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라.
4) 승리를 목적하고 가는 길 (계21:7)
이기는 자가 계21:1-6절같이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을 유업으로 얻는다고 하였다.
계2: 3장에서 일곱 번이나 이기라고 하였고 계17:4절에는 예수님과 함께 있는 자들,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긴다고 하였다.
모세가 출애굽기 17장에서 손을 들고 아말렉을 이기고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닛시’라 하였으니 이는 승리의 깃발이라는 뜻이다.
마귀를 이기고 피곤을 이기고 시험을 이기고 고난을 이기고 난제를 이기고 대적을 이길 수 있도록 승리자를 만들어 주신다.
결론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의 길은 진리의 길, 영생의 길, 승리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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