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9/16 주일오전 [준비하는 교회 (마25:1-13)]

◎ 준비하는 교회 (마25:1-13)

    우리가 크고 작은 일이라도 철저하게 준비하는 일에는 문제도 적고 실수도 적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준비한 교회요, 미련한 다섯 처녀는 준비하지 못한 교회다.
    신랑 되는 예수님이 오실 때 기름등불 준비한 교회는 신랑을 영접하는 교회가 되고 기름등불 준비하지 못한 교회는 신랑을 영접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도무지 모른다고 하시며 버림을 받게 된다.


1)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는 교회.
    (요일2:20, 27)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마지막 때에는 성령이 기름같이 주의 재림을 맞이할 사람에게 내린다는 것이다.
    (슥4:12-14)금기름을 부어서 주 앞에 모셔서게 한다.
    (합3:13)기름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일어나셔서 악인을 치신다.
    (사61:1)기름을 머리에 부으사 아름다운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하게 하신다.

    은혜시대 성령은 심령 속에 내주하셨지만 환난시대는 다윗이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았듯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는 것이다.


    초림의 주가 오실 때에는 요한복음 5장에 세례요한이 등불이라고 하였다.

    (벧전1:16-19)베드로는 주의 강림에 관한 것은 공교히 만든 것이 아니라 변화산에서 자신이 친히 보았으나 자신이 본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계1:2-3)그러나 사도요한은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다고 하였다.

    미래를 밝혀줄 될 일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고 미래를 밝히 말해줄 말씀이 있는 사람이 등불을 준비한 사람이다.
    이것을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언의 말씀이라고 했고
    마24:45-46절에서는 때를 따라 나누어 주는 양식이라고 하였다.

    기름등불 준비한 교회는 기름등불을 준비한 증거가 있게 되는데 말씀이 밝아지는 교회, 시대를 보는 안목이 밝아지고 분별있는 교회, 뜨거운 교회가 된다.  


2) 항상 깨어있는 교회 (슥4:1)
    때가 되면 천사가 깨우듯이 우리를 깨운다.  

    계9:1-2무저갱에서 올라온 흑암으로 영적으로 어두워져서 밤중이 되면 사람들이 안일과 태만에 빠져 졸며 자게 되는 것이다.

    말세에 사명이 있고 기도해야할 사람이 잠을 자고 있다면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깨우신다.

    안 좋은 생각이 들어오고 세상으로 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졸며 자는 것인데 말씀으로 기준잡고 기름등불 준비한 사람이라면 스스로 자신을 돌이켜야 한다.

    깨어있다는 것은 매일매일 기름등분 준비하고 기도하고 말씀무장하는 것이다.


3) 외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5-6절에 슬기있는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 외에도 자지 않고 깨우는 사람이 있었는데
    (합2:1-3)하박국선지는 이를 파숫군이라 하였다.
    외친다 함은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4)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
    시온의 성회를 준비하는 교회, 동방역사를 준비하는 교회, 다시예언을 준비하는 교회,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교회, 천년왕국에 들어갈 것을 준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다시예언하기 위해 말씀무장하고
    깨어있기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결론 : 준비하는 교회는 신랑예수를 영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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