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과 단비 받아 준비할 때다. (미5:7-9)
이슬과 단비를 받은 사람은 민족의 환난이 임박할 대에 시온의 성회를 준비하게 된다. 1)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을 받을 때다.
이슬은 봄, 가을에 내리며 어두운 대에 아무도 모르게 가만히 내리는데 영적으로 흑암이 전 세계를 덮어 캄캄해진 이 시대에 인류종말 추수의 사명이 있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들에게 남이 모르는 사이에 가만히 이슬 같은 은혜를 내려주신다. 과거 이삭이 야곱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축복할 대에 이슬의 은혜가 내렸고 기드온이 양털뭉치와 이슬로 기도할 때 이슬의 역사가 내려 여호와 살롬의 축복이 되었다. 이 시대에도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을 받은 사람은 생각과 마음, 신앙, 체질 모든 것에 변화가 일어난다. 2) 풀 위에 내리는 단비를 받을 때다.
이러한 때에 우리의 심령이 옥토가 되도록 단비 같은 은혜를 계속 부어주셔야 한다. 그러면 악하고 나쁜 것들은 모두 사라지고 아름다운 신앙이 풀같이 자라난다. 갈급했던 심령에 단비를 풍족히 내려주시면 심령이 흡족해져서 자꾸 회개하는 마음이 생기고 말씀이 믿어지고,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게 되고, 희생하며, 겸비한 마음이 생기고, 쓴 뿌리가 뽑히고 가시와 엉겅퀴 같은 마음이 모두 사라진다. 3)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때다.
(사2:22)이사야선지도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였다. 미디안 군대와 싸우기 위해 기드온이 사람들을 모을 때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모였어도 용사 삼백 명만을 데리고 전쟁터로 갔다. 4) 젊은 사자 같은 신앙을 가질 때다.
이슬 받은 야곱이 혼자여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기드온이 삼백 명의 용사와 함께 미디안 십만의 군대를 치러 갈 때도 걱정하거나 근심하지 않았다. 젊은 사자 같은 신앙의 사람을 만드시기 위해서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과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은 은혜를 내려주시는 것이다. 성품이 사자같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사자 같아야 한다. 5) 남은 자의 축복을 받게 된다.
출애굽할 때는 이백만이나 되는 사람이 있었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 약속의 땅을 유업으로 받은 사람은 여호수아, 갈렙 단 두 사람이었다. (사17:6)흔들 때에 떨어지지 않고 남은 자, (암9:9)체질할 때에 떨어지지 않고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죽지 않고, 떨어지지 않고, 시험에 들지 않고 남은 자가 시온의 성회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인을 맞고, 다시예언하여 사람을 살리고, 천년왕국에 들어가 기업을 받게 된다. 결론 : 이슬과 단비 받아 시온의 성회를 준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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