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10/10 주일오전 [내게 있는 것으로 주며 살 때다. (행3:1-10)]

 

◎ 내게 있는 것으로 주며 살 때다. (행3:1-10)

    성전 미문에 앉아있던 앉은뱅이는 은과 금을 받기를 원했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은과 금은 없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을 금과 은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앉은뱅이 같은 생각을 버리고 베드로, 요한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


1)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주었다.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는 40년 동안 앉은뱅이로 살며 평생 남에게 은과 금을 구하며 살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쓰고 사라질 물질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해주었고 앉은뱅이에게는 그 순간 기적과 고침을 받았다.

    행4:7-12절에 앉은뱅이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선 것도 기적인데 더 큰 역사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을 얻게 된 것이다.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복음, 말씀, 진리를 주셨으니 우리에게 무엇이 있는지 찾아서 있는 것으로 주며 살아야 한다.

    그 시대에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면 잡혀가는 시대였으나 베드로가 자신에게 있는 것 예수의 이름을 전했다.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복음, 아름다운 소식을 당당하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


2) 장애를 치료해 주셨다.
    베드로가 앉은뱅이의 손을 잡고 일으키니 그가 전했던 나사렛 예수의 이름에 생명의 기운,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기도 하며 뛰기도 했다.

    앉은뱅이는 은과 금을 원했지만 그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걷는 것이었으니 우리가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전해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있는 문제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앉은뱅이가 되어 말씀을 전할 수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요 장애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 말씀의 힘에 의지해서 앉은뱅이 같은 잠재의식에서 깨어나고 일어나야 한다.


3) 큰 소망의 힘을 주셨다.
    베드로가 앉은뱅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에 힘을 얻었다.
    앉은뱅이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하는 말을 들을 때에 그 마음에 큰 소망이 생기면서 곧 발과 발목에까지 힘으로 전해진 것이다.

    앉은뱅이같이 걸을 수 없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말씀에 큰 소망과 힘을 얻어 일어서야 하겠다.


4) 인생의 전환점을 가지게 하셨다.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는 베드로를 통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서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늘 남에게 짐이 되며 남의 도움을 구했으나 일어서면서 남의 짐을 져줄 수 있는 사람, 구걸하던 사람이 찬미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우리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신앙의 전환점,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해야 한다.


5)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셨다.
    앉은뱅이 사건이 퍼지면서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남자의 수만 약 오천이라고 하였다.
    자신 한 사람이 앉은뱅이 같은 생각에서 벗어나면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행4:21-22절에 베드로와 요한은 앉은뱅이를 일으키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다.


결론 : 생명이 있는 것을 주는 자가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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