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6/19 주일오전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60:5-9)]

◎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60:5-9)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뜻이 있는 종들에게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고 예언하고 있다.
    환경과 생활로 오는 희색은 잠시 뿐이기에 근본적인 하나님의 역사 속에 살아야 한다.

    희색을 발하는 것은 자신의 노력이나 연습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 속에 저절로 희색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1) 압박과 고난이 떠나가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19:19-20)
    물질이나 사람이나 환경, 무엇으로든 압박과 고난이 있으면 희색을 발할 수 없기에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사19:19-20절에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는 중앙제단에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과거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며 바로로부터 압박과 고난을 받으면서 그 가운데 부르짖었다.
    그 때에 여호와가 한 구원자, 보호자인 모세를 보내셔서 애굽에서 구원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므로 히브리민족이 희색을 발하게 된 것이다.

    압박과 고난 가운데 쉬지 않고 부르짖은 사람마다 압박과 고난이 떠나가고 희색을 발하는 축복을 주신다.


2) 흉악한 결박이 풀어지고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58:6)
    사5:18절에는 죄악의 줄이라고 하였고
    사52:1절에는 목에 감긴 줄이라고 하였고
    사58:6절에는 흉악한 결박이라고 하였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영적인 줄에 묶여 있다면 자유롭지 못하다.
    교권이나 죄악, 이성, 무엇인가에 매여 있다면 그것이 결박이요 그 중에서도 자신이 지은 죄를 통해 영혼이 묶여있는 결박이 가장 큰 결박이다.
    이러한 결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통해서 풀 수 있다.

    자신의 영적 생활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이 결박인데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역사로만 풀 수 있다.


3) 원통한 사정이 풀어지고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눅18:7-8)
    예수님은 비유로 과부가 아침저녁으로 법관에게 원통한 사정을 호소하니 그 원통한 사정을 풀어 줌을 말씀하시면서 하물며 밤낮 부르짖는 택한 자들의 원한을 속히 풀어주신다고 하셨다.


4)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35:10)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므로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된다.

    압박과 고난으로 인한 슬픔과 탄식이 떠나가니 희색을 발하게 되고
    흉악한 결박으로 인한 슬픔과 탄식이 떠나가니 희색을 발하게 되고
    원통한 사정으로 인한 슬픔과 탄식이 떠나가니 희색을 발하게 된다.


5) 택한 종들이 돌아오고 큰 물질을 주시므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60:4-5)
    복음이 있는 곳, 말씀과 진리가 있는 곳,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택함을 입은 무리가 비둘기같이 구름같이 모여들게 된다.
    마24:31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천사를 동원하여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택하신 자들을 모으신다고 하였다.


    5절같이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이 돌아오는 역사 속에 희색을 발하며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게 된다.
    사23:18절같이 쌓아두거나 간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잘 쓸 수 있는 물질을 기업에 넘치도록 주신다.

    사45:3절에는 마지막 복음을 위해 쓰시려고 흑암과 은밀한 곳에 숨겨놓으셨던 재물을 지명하신 종에게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결론 : 예언이 성취되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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