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으로 열심 받은 교회가 되라. (계3:14-22)
마25:1-13절에서는 영적인 안일과 태만과 게으름에 빠진 사람을 졸며 잠을 잔다고 하였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 교회나 가정은 열심을 내게 되지만 성령의 역사가 없다면 안일하고 태만하고 게으름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1)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4-16)
차가워지라고 한 것은 성령의 생수를 받아서 열정 있는 신앙을 회복하라는 말씀이다. 요4:10절에서 주님이 수가성의 여인에게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생수의 역사를 주시니 동내로 들어가 그 동내를 복음화 시켰으니 요7:37-39절에 생수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라고 하였다. 신앙에 열정이 없고 교회에 열정이 없다는 것은 죽은 교회며 열정이 살아나게 하는 역사가 바로 성령의 역사다. 더워지라고 한 것은 성령의 불을 받아 뜨거워지라는 것이다. 행2:1-4절에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재할 때 불이 혀같이 갈라지는 것같이 임재하셨으며 백이십 문도가 성령으로 뜨거워졌다, 그들이 유대인의 교권이나 로마인의 정권을 초월하고 숨어있던 곳을 박차고 나와 그리스도를 전파하였다. 주님이 지난 한해동안 우리에게 은혜주시고 말씀 주신 것을 후회하시지 않도록 성령의 역사로 차든지 뜨겁든지하여 열심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2) 착각속에 살지 않는 교회가 되라. (17-18)
고라는 모세에게 너만 레위인이냐 나도 레위인이다, 너만 하나님의 사람이냐 나도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며 대적하니 하나님은 땅을 갈라 고라와 그와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두 삼키게 하셨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스스로 부자로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주님은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었으며 벌거벗었다고 하셨다. 우리가 라오디게아 교회같이 착곡속에 살지않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주님은 착각속에 살고있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세가지 제안을 하셨다.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해지라고 하신 것은 믿음에 부요해지라는 것이다. 약2:5, 계2:9절에 믿음으로 부요해지라고 말씀하였고 히11:1절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였다.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한 것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으로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우상 앞에 단 한 번만 절하라고 하는 것을 거절하고 풀무불에 들어가는 것을 택하였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하라고 하셨다. 사6:1-8절에 이사야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 제일 먼저 자신의 허물을 보았다. 마24:45-46절에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을 받아야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 착각속에 빠지지 않고 바른 길을 가게 된다. 3) 열심을 내는 교회가 되라. (19)
라오디게아 교회에 열심을 내지 않고 게으르면 책망하고 그래도 돌이키지 않으면 징계를 주신다고 하였다. 책망은 말씀으로 주시는 것이지만 징계는 하나님이 물리적 힘을 가하시는 것으로서 히12:5-13절에 징계에 관하여 말씀하셨다. 회개하는 열심, 기도하는 열심, 전도하는 열심, 봉사하는 열심, 모이는 열심을 성령으로 받아야 그곳에 열매가 있고 기적이 있다. 결론 : 게으른것 이기고 천년왕국의 왕권을 받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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