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령한 영적교회 비밀. (계12:1-6)
계1:20절에서 사도요한은 교회에 비밀이 있다고 기록하였는데
계17:1-3절같이 음녀교회가 나오는 것과
계12:1-6절같이 신령한 영적 교회가 나온다는 것이 교회의 비밀이다.
1) 신령한 역사 세 가지가 있는 교회다.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신령한 역사 세 가지가 갖추어진 교회다.
예언의 말씀을 무장한 교회다.
벧후1:20-21절에 더 확실한 예언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는데
마25:1-13절에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준비한 등불과 같은 의미다.
요3:35절에 초림의 주님이 오실 때 세례요한이 예수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등불 노릇을 했는데
재림의 주님이 오실 때는 더 확실한 예언이 등불이 되며 이는 계1:1절같이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2절같이 다 증거한 말씀, 계1:3절같이 “이 예언의 말씀”이다.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예언의 말씀을 무장해야 하는데
계12:1절에서 해를 입은 여자라는 것이 바로 예언의 말씀을 무장했다는 뜻이다.
신령한 말씀을 전하는 종이 있는 교회다.
마지막 때에 등불이 되는 예언의 말씀, 신령한 말씀이 있다면 이 말씀을 전해주는 신령한 종이 있어야 한다.
신령한 말씀을 받는 성도가 있는 교회다.
신령한 말씀을 신령한 종이 전할 때 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신령한 성도가 있어야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는 것이다.
2) 부르짖는 가운데 남자아이를 해산하는 교회다.
신령한 말씀, 신령한 종, 신령한 성도가 갖추어진 교회라면 부르짖어야 한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에서 힘쓰고 애쓰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니 땀방울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었다고 하였는데
계12:1-2절에서는 신령한 영적 교회가 아파서 애써 부르짖는다고 하였다.
사26:16-17절에 부르짖음이란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 같은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다.
사1:10절 이하에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듯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예배를 드린다고 하였는데
그런 가운데 신령한 영적 교회는 부르짖는 생활을 하게 된다.
사19:19-20절에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는 교회에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어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고 하였다.
렘33:2-3절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고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신다고 하였다.
계12:1-2절같이 신령한 영적 교회가 부르짖을 때 계12:5절같이 남자 아이를 해산하게 되는데
남자란 용사, 장부, 장성한 자의 신앙을 말씀한 것이고 아이란 순수한 신앙을 말씀한 것이다.
이 남자아이가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려 가는데 이는 살전4:17절같이 공중으로 들림 받아
주의 재림을 영접하게 된다는 말씀으로 계11:12절에 가서 이루어지게 된다.
3) 용의 압박은 있어도 피해 받지 않는 교회.
사도요한은 환상 가운데 여자가 해산하려고 아파 애써 부르짖을 때 용이 아이를 낳으면 잡아먹으려고 기다렸으나
남자 아이를 낳으니 아이는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려가고 여자는 큰 독수리의 날개를 받아 예비처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였다.
이에 용이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예수를 믿었으나 잘못 믿은 자들과 싸우려고 바다모래 위에 서게 된다고 하였다.
계12:7-9절같이 용은 옛 뱀, 마귀, 사단이다.
그러므로 신령한 영적 교회는 남자아이 사명자를 해산하는 일에 압박과 고난은 있으나 용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4) 예비처로 들어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교회. (계12:6, 13-16)
용이 예비처에 들어간 신령한 영적 교회를 해하려고 해도 예비처는 천사가 지키고 있어 들어가지 못하므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였지만 땅이 입을 벌려 물을 삼킨다고 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속에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현재에 어디있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풀무불에 들어갈 때에 하나님의 보호를 믿었기에 그들을 끌고갔던 군사는 타죽어도
다니엘과 세 친구는 해를 받지 않았다.
또한 다니엘이 모함을 받아 사자굴에 들어가도 사자의 피해를 받지 않았다.
결론 : 음녀교회가 아닌 신령한 영적교회로 복을 받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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