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자로 본 한 분 예수. (사4:1)
이사야는 사대의 왕을 거쳐 선지자로 지냈고 60년 동안 예언했으며
1장부터 66장까지 예수님의 탄생으로부터 새 하늘과 새 땅까지 빠짐없이 예언했다.
사7:14에 처녀의 몸에서 아기가 나신다고 예언했고
사53장에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인류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신다고 예언했다.
또한 한 분 예수님에 대하여
사9:6-7에서 한 아기, 한 아들로 우리가운데 나신다고 하였고
사11:1에 한 싹이며 한 줄기가 되신다고 하였고
사19:19-20에 한 구원자, 보호자가 되신다고 하였고
사28:16에 한 돌이라고 하였다.
요3:16에서 사도요한은 독생자라고 하였다.
사4:1에서는 한 남자라고 하였는데 이는 한 분 예수님을 뜻한 것이다.
1)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드는 역사.
계1:20에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라고 하였는데 계2장과 3장에 걸쳐 등장하는 일곱 교회를 예표로 삼는 교회가 되라는 것이다.
즉, 사4:1에서 말씀한 일곱 여자는 우리 시대에 일곱 교회같은 역사를 받은 교회며 이 교회가 한 남자 되시는 예수님을 붙들라는 것이다.
요1:1에 예수님은 말씀이다. 남자를 붙든다는 것은 예수님을 붙든다는 것이요, 예수님을 붙든다는 것은 말씀을 붙드는 것이다.
요14:6에 예수님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으니 예수님을 붙들면 진리를 붙들고 가는 것이다.
2) 말씀의 떡을 먹는 교회가 되라.
요6장에서 예수님은 내가 생명의 떡이니 나를 먹으라고 하셨는데 이는 예수님이 주시는 말씀의 떡을 먹으라는 것이다.
마지막 때의 교회가 한 남자 되시는 한 분 예수를 붙들었다면 말씀의 떡을 바로 먹어야 한다.
겔3:1-3에 두루마리를 배에 넣으며 창자에 채우라고 하였고
계10:8-10에 작은 책의 말씀을 꿀같이 달게 먹으라고 하였고
히5:12-14에 젖이 아닌 단단한 식물을 먹으라고 하였고
마24:45-46에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3) 옷을 바로 입는 교회가 되라.
마22:11-14에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사람은 반드시 예복을 입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는 마지막 때에 예수를 붙들고 구원을 받을 교회는 예복을 바로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계3:4-5에 흰 옷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색의 개념이 아닌 성결된 예복을 뜻한 것이다.
계19:6-8, 계19:14-15에서는 혼인잔치가 예비되었으니 신부될 자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예복을 입게 하신다고 하였다.
예복은 계14:4같이 신부가 가져야 할 신앙의 정절이다.
사20:1-3에 이사야 선지자는 벗은 발, 벗은 몸으로 이스라엘 앞에 예언하게 하셨고
슥3:1-5에서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으니 여호와가 명하여 더러운 옷을 입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셨다.
즉, 더러운 옷 같은 옛 사람의 모습을 벗게 하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시듯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하신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의 교회는 아담을 닮았던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우리 옷을 입듯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4) 예수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라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이름, 우리의 수치를 면하게 해주시는 이름은 오직 예수의 이름이다.
행4:10-12에서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하였다.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서라고 할 때 앉은뱅이가 일어서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얻고 죄사함을 얻게 되며 예수의 이름으로 수치를 면케 되는 것이다.
결론 : 한 분 예수로 시작하여 한 분 예수로 마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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