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총 제목 : 재앙과 새 시대
아모스라는 이름의 뜻은 ‘무거운 짐 진 자’이며,
주전 800년경에 예언한 선지자로 유다왕 웃시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시대에 예언했다.
웃시야 왕은 가장 교만한 왕으로 문둥병에 걸렸고,
여로보암 왕은 가장 악한 왕으로 기록되어있다.
그러므로 그 시대에 부패와 타락, 강포와 패역, 온갖 악한 것들이 역사하며
악이 극에 달한 시대가 되었다.
아모스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이 없고 성령의 역사가 끊어지는 시대가 올 것과
재앙이 내린 후에 천년왕국 새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였다.
아모스는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고 선지자 교육을 받은 사람도 아니며
뽕나무를 기르고 양을 치던 농부이자 목자였으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선지자가 되었다.
아모스 선지자가 나와 예언을 할 때 아마샤라는 제사장이 대적하며
예언하지 못하도록 핍박했지만,
아모스는 그러한 아마샤의 말이 공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인진으로 바꾸는 역사라고 지적했다.
[아모스 1장] 목자의 초장이 애통할 죄
1-2절. 이 시대에 많은 교회가 웃고 즐기려고 하지만
먼저 애통하고 회개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1) 형제를 압박한 죄(3-5)
자신의 직분이나 물질을 가지고 믿음의 이웃을 압박한 죄를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압박하는 서너 가지 죄라고 하였다.
형제를 압박하는 죄는 그 집이 궁궐같다하여도 불을 보내어 사른다고 하였다.
2) 형제를 에돔에 붙힌 죄(6-8)
에돔은 대적의 세력인데 형제를 에돔에 붙인 죄가 교회가 애통할 죄다.
우리의 영적인 형제가 부족하면 품어주고,
어려우면 도와주고, 함께 가려고 이끌어주고 보살펴 주어야 할 사람을
도리어 에돔의 손에 붙이는 것이 큰 죄다.
이 또한 불을 보내어 사르고
홀 잡은 자라도 끊어버리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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