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 바로 잡은 종으로 새 출발 하자 (슥4:10)
생명의 기운을 받았다하더라도 기준 없이 생활하면 생명의 기운을 소멸해 버리고 만다.
스룹바벨 성전을 지을 때는 스룹바벨의 손에 들려있던 수직을 보는 추가 다림줄이었다면
우리에게는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로 기준을 삼고 살아가야 한다.
다소의 마찰과 부딪힘, 아픔이 있더라도 기준을 망가뜨려서는 안 되는데
예를 들면 집안에 다툼이 있다고 해서 제사를 지낸다면 이것이 기준을 망가뜨리는 일이요, 구원과 상관없이 되는 것이다.
엘리야는 이스라엘민족이 전부 바알을 따라가도 혼자라도 바알을 따라가지 않았으니 우리가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가족 중에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더라도 기준 바로 잡고 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
1) 시대기준 바로 잡고 가는 종.
율법시대의 기준은 모세오경으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기록된 말씀이다.
은혜시대의 기준은 마:21절에 예수님의 탄생과 동시에 예수님이 기준이 되셨다.
시대의 기준을 바로 잡은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고
시대의 기준을 바로 집지 못한 사람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환난시대의 기준은 사도요한이 계8:7절에서 말한 대로 1917년 10월 사회주의 혁명의 불이 일어나 지구땅 1/3이 공산화되면서부터 환난시대가 되었다.
환난시대에는 말씀과 은혜와 법이 환난시대 기준에 맞아야 한다.
시대의 기준을 바로 잡아야 정로로 가게 된다.
2) 말씀의 기준을 바로 잡고 가는 종.
신구약 성경은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신약에 기준을 둔다면
(고전15:2-4)된 일의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 부활, 승천이며
이 말씀을 전하는 시대가 은혜시대이며 이 말씀을 믿는 것을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이다.
될 일의 말씀은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온다는 미래의 말씀이다.
(계1:1, 계1:19, 계4:1, 계22:7)
3) 진리로 기준을
은혜시대의 진리는 (고전1:18)십자가의 도라고 하며
환난시대의 진리는 (사2:2-4, 미4:1-3)야곱의 도라고 한다.
야곱의 도는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룬다는 말씀과 진리를 야곱에게 가르친다하여 야곱의 도라고 한다.
진리의 기준을 바로 잡고 갈 때 정도로 행하게 된다.
4) 신앙의 기준을 바로 잡고 가는 종.
(사26:7)정직한 신앙이란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씀 그대로 믿고, 말씀 그대로 생활하는 신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