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새 역사. (계3:18-20)
사랑에는 은혜시대 사랑도 있고 환난시대 사랑, 천년시대 사랑도 있는데 본문에서 말한 사랑은 환난시대 사랑이다.
1) 믿음에 부요한 자가 되게 하신다. (계2:9)
사람들은 믿음의 부를 추구하지 않고 물질의 부만을 추구하지만
물질을 가지고는 믿음을 얻을 수 없고 믿음을 가지고는 물질을 얻을 수 있기에 우리가 먼저 믿음의 부를 추구해야 한다.
(계2:9)예수님께서 서머나 교회는 육적으로는 형편이 어렵지만 영적으로는 부요한 교회라고 하셨고
(벧전1:7)베드로 사도는 금보다 귀한 믿음으로 주님 오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명성을 얻게 된다고 하였다.
욥23:10절에서 욥은 연단을 거치면서 정금같이 나온다고 하였고
말3:2-3절에서 믿음의 연단을 거치면서 주 앞에 담대히 설 수 있다고 하였다.
(히11:1)믿음은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고 보지 못하는 것들을 증거로 얻게 된다.
2) 신앙의 정절을 지키게 하신다. (계14:4-5)
흰 옷이란 주의 재림을 맞이할 신부가 입어야 할 옷이다.
(마22:11-13)혼인 잔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복을 입어야 하며
(계3:4)신부로 합당한 자에게 흰 옷을 입게 하시고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신다.
(계19:7-8,14-15)성도가 입어야 할 세마포 예복은
(계14:4-5)신앙의 정절이다.
과거 엘리야가 혼자라도 바알선지를 섬기지 않는 정절,
다니엘이 포로지만 바벨론의 우상을 섬기지 않는 정절.
다니엘의 세 친구가 우상 앞에 절하지 아니한 정절,
라봇이 아합 왕과 타협하지 아니한 정절을 가졌듯 우리가 신앙의 정절을 지켜야 한다.
3) 눈을 열어 주신다. (계1:3)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눈이 열려 읽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봉함한 책이기에 눈이 열려야 볼 수 있는 것이다.
(사29:9-12)하나님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서 영적 소경이 되면 묵시의 말씀이 마치 봉한 책의 말과 같다고 하였다.
(사56:9-12)또한 이 시대에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몰지각한 목자들이 나온다고 하였다.
(요일2:16)사도요한은 눈에 있는 안목의 정욕을 말하였으니 우리의 욕심은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사3:16절에서 이사야선지는 이 시대 사람들이 정을 통하는 눈을 가지고 다닌다고 하였으니
우리는 이 시대에 세상을 보는 눈이 아니라 말씀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
-다음주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