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4/4/27 [시대적인 변화를 바라보라. (계17:9-11)]

◎ 시대적인 변화를 바라보라. (계17:9-11)

    시대적인 변화는 은사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깨달을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된 일의 말씀이 아닌 계1:3절같이 예언의 말씀으로, 계1:1절같이 될 일의 말씀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계3:18절에 라오디게아 교회에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는데 이는 예언의 말씀으로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지라는 말씀이다.


1) 여덟째 왕의 등장을 바라보라. (계17:10-11)
    계17:9-10절에 등장하는 일곱 왕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나오는 대표적인 일곱 나라를 말한 것인데 그 중에 일곱째 왕은 소련을 말한 것이다.

    일곱째 왕 소련은 1917년 10월 혁명으로 등장하였으나 1991년 소련의 깃발을 내리면서 여덟째 왕 러시아가 일곱 중에 속한 자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계13:1-3절같이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은 상태로 있다가 현재에 와서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낫는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2) 작은 뿔의 등장을 바라보라. (단7:7-8)
    사도요한은 계17장에서 여덟째 왕으로 기록하였으나
    다니엘은 단7장에서 작은 뿔로 기록하였다.


3) 독사와 불 뱀의 등장을 바라보라. (단14:29)
    사14:29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 것은 그 뿌리에서 독사와 불 뱀이 나온다고 예언하였다.

    사10:5절에 소련을 진노의 막대기로, 몽둥이로 쓰시며 세계를 치셨으나
    사14:5절에 다 쓰신 후에는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시듯 소련을 꺾으셨다.
    그러나 사14:29절같이 소련이 꺾어져도 공산주의의 근본은 남아 있어서 러시아가 몽둥이와 막대기가 아닌 독사와 불 뱀으로 등장하게 된다고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4) 상하였던 머리가 회생됨을 바라보라. (계13:1-3)
    계13:1-3절에 일곱 머리중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면서 소련의 회생, 즉 러시아의 등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러시아가 등장한지는 오래 되었으나 지금까지는 상처가 낫듯이 가만히 지내다가 그동안 축적한 물질과 힘으로 여러 가지 세계정세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5) 신냉전 시대에 돌입한다. (단2:41-43)
    다니엘 선지자는 열 발가락이 얼마는 처이고 얼마는 진흙인 것을 보았는데 척은 공산주의를 뜻한 것이고, 진흙은 자본주의를 뜻한 것이다.

    그런데 섞이지 않고 있다가 철과 진흙이 섞이게 되고 다시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게 된다고 하였다.

    즉, 철과 진흙인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나뉘어져 있던 시대를 우리는 동서냉전 시대라고 불렀으며 이들이 섞이는 듯 하였을 때를 화합의 시대, 혹은 타협의 시대로 부른 것이다.
    그러나 피차에 합하지 않음 같이 다시 나뉘어지게 되는데 이를 신냉전 시대 혹은 극단적인 냉전시대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단11:27절같이 남방 왕과 북방 왕이 한 밥상에 앉아 평화를 논하지만 그 마음에는 서로 해하고자 하여 서로 거짓말을 하고 일이 형통하지 못하고 작정된 기한에 미쳐 그 일이 끝이 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사11:15절같이 여호와가 유브라데 강가에 뜨거운 전쟁의 바람이 불게 하시면
    계19:13-19절같이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유브라데 강이 흐르는 곳에서 중동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사33:7-8절같이 평화의 사신이 슬피 곡하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사람들과 성읍을 생각지 않는 전쟁이며
    사33:11-12절같이 공기가 불이 되어 사람들이 횃돌같이 타버리고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이 되는 전쟁이라고 하였다.
    이 전쟁은 단11:40-43절같이 남방 왕 자유진영에서 북방 왕 공산주의를 먼저 치게 되는 전쟁이다.

목록으로
오늘 1 / 전체 1080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2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49836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5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624292024년 8월 9일
603

2014/5/4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할 때다. (사33:2)]

21432014년 5월 23일
602

2014/4/27 [시대적인 변화를 바라보라. (계17:9-11)]

23432014년 5월 23일
601

2014/4/20 [여호와여 택한 종들에게 상을 베푸소서. (시23:5) ]

24492014년 5월 23일
600

2014/4/13 [자기의 부족을 돌아보는 사람. (사6:1-7)]

24782014년 5월 23일
599

2014/4/6 [ 열심히 회개할 때다. (계3:19)]

23322014년 5월 23일
598

2014/3/30 [여덟째 왕의 등장. (계7:9-13)]

21902014년 5월 23일
597

2014/3/23 [하나님의 모략을 통한 축복. (사46:10-11)]

24802014년 5월 23일
596

2014/3/16 [성령에 감동을 받은 사람. (계1:10)]

22332014년 5월 23일
595

2014/3/9 [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역사. (잠3:1)]

21182014년 5월 23일
594

2014/3/2 [시온이 새 출발 할 때다. (사52:1-2)]

21562014년 5월 23일
593

2014/2/23 [부르짖는 제단에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사19:19-20)]

21262014년 5월 23일
592

2014/2/16 [결심하고 사는 사람. (단10:12)]

21692014년 5월 23일
591

2014/2/9 [시대에 맞는 영적 삶을 살 때다. (마24:45-46)]

21772014년 5월 23일
590

2014/2/2 [사명자가 깨어있을 때다. (마25:1-13)]

21362014년 5월 23일
589

2014/1/26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 (고후2:14-16)]

26712014년 5월 23일
588

2014/1/19 [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시는 역사. (계10:7)]

21072014년 5월 23일
587

2014/1/12 [뜻을 정한 사람의 길. (단1:8-9)]

22312014년 5월 23일
586

2014/1/5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할 때다. (사33:2)]

20952014년 5월 23일
585

2013/12/29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라. (마24:37-44)]

21182014년 5월 23일
584

2013/12/22 [대비하고 준비하는 삶을 살 때다. (마24:6-8)]

21972014년 5월 23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