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4/10/20 수요 저녁 설교 ◈ 여호와의 기운 [사 59:19-20]

◈ 여호와의 기운 [사 59:19-20]


1. 은혜시대 여호와의 기운(사 40:6-8)

    사 40:6-8 의 예언은 행 2:1-4 에서 이루어져 여호와의 기운이 바람같이 불어 임재하였다.
    이때 역사했던 성령을 가리켜 보혜사 성령이라 하며, 이는 요 14:16-17, 26 에서 말씀한 진리의 영으로 욜 2:28 같이 만민에게 부어 주셨다.
    성령이 옴으로 예수가 믿어지고 회개하며, 중생하고, 거듭남을 체험하고, 권능과 은사를 받았다.
    이러한 은혜시대 성령의 역사는 기독교 2천년의 역사를 이끌어 왔다.



2. 환난시대 여호와의 기운(사 59:19-20)

    환난시대 여호와의 기운은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시기에 야곱으로 선택받은 자의 죄과가 그 기운에 몰려 떠나가는 역사가 있으므로, 히 9:28 같이 죄와 상관없이 두번째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은혜시대 성령의 역사는 만민에게 부어 주셨다면, 환난시대 여호와의 기운은 욜 2:29-30 같이 남종과 여종에게 여호와의 신으로 부어 주신다.
    여호와의 신은 사 11:2-3 같이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의 경외하는 신으로 강림하시므로 이 역사를 받은 종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게된다.
    또한 사 61:1 같이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게 전하며,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자에게 놓임을 전파하게 된다.
    이 모든 예언은 계 4:5, 5:6 에서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온땅에 보내심을 입은 일곱영으로 성취된다.
    일곱영의 역사를 받은 종은 불완전함을 벗고, 완전해짐을 받게된다.
    바람같은 은혜시대 성령의 역사가 오순절에 최초로 역사했다면 마지막 하수같이 내리는 여호와의 기운은 시온의 성회에서 역사하여 예수 재림 후 이 세상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역사한다.
    은혜시대 성령 받은 종들이 가는 곳마다 성령의 역사가 전달되었듯 환난시대 시온의 성회때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이 가는 곳마다 신의 역사가 일어나니 이것이 기독교 제2차 복음 역사이다.
    시온의 성회에서 여호와의 신을 받을 종들은 금식하며 마음찢고, 애통하고 몰수히 모이며, 부르짖고 여호와의 신을 받게 된다.
    이때 죄과가 떠나가고 머리에는 신, 입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며, 체질에는 변화, 심령에는 성전이 이루어지고 권세 역사가 나타나고, 세계 사람을 회개 시키게 된다.
    은혜시대 성령의 역사를 오순절 다락방에서 최초로 받았던 120명이 문도가 기독교 1차 복음의 전선에 앞장섰듯, 환난시대 시온의 성회때 최초로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이 기독교 2차 복음역사에 앞장서서 이끌어 가는 종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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