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5/8/19 금요 철야 설교 ◈ 있는 것과 가진 것을 굳게 잡을 때다. (계2:25, 계3:11-12)

◈ 있는 것과 가진 것을 굳게 잡을 때다. (계2:25, 계3:11-12)

    보통 사람들은 있는 것과 가진 것이 돈, 건강, 주먹을 말할 수 있지만 이는 모두 육적인 것이다.

    있는 것을 얘기한 교회는 두아디라 교회로서 크게 책망을 받았지만 (계2:19)에 이교회는 사업, 사랑, 믿음, 섬김, 인내를 가지고 있으며 처음 행위보다 나중 행위가 많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이 교회에 이것들을 주님이 오실 때 까지 굳게 잡고 바른 사상을 무장하라는 것이다.

    가진 것을 얘기한 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로서 (계3:7-8)에 이교회는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말씀을 지키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이 교회에 가진 것을 굳게 잡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 있는 것, 가진 것을 굳게 잡으면 (계3:12)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신다고 하셨다.

    이 두 교회가 있는 것, 가진 것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 모두 주님께서 주신 것으로서 그것을 굳게 잡을 때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기보다 없는 것에 대한 불만, 걱정, 근심, 원망, 욕심을 내게되니 이런 것으로 시험에 들게되고 신앙의 정로를 이탈하게 된다.

    없는 것에 연연하는 사람은 범죌 할 가능성이 더 많아지게 되는데 영적으로 없는 것으로 인하여 욕구를 넘어 욕심을 내다가 죄를 짓게 된다.

    하나님께서 내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 육적인 것을 주신다고 하시며 나에게 있는 것, 가진 영적인 것을 거두어 가신다면 진정으로 아멘하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1) 있는 것과 가진 것을 굳게 잡을 때다. (계3:11)

    우리에게 있는 것,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도록 굳게 잡아야 한다고 하신 것은 누군가 우리에게 있는 것, 가진 것을 빼앗아 가려는 세력이 있다는 것인데 이는 마귀의 역사를 말함이다.

    과거 삼손, 엘리, 가룟유다. 사울왕, 에서 같은 사람들은 하나님께로 좋은 것을 받았으나 굳게 잡지 못해 빼앗긴 사람들이다.
    이들이 우리만 못해서 빼앗긴 것이 아니요, 자신을 너무 믿었기 때문인 것이다.

    조금 부족한 사람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지만 유능한 사람일수록 자신이 가진 것을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 쓰시려고 지명하신 종이라면
    애굽의 430년 종살이를 채워야 하듯
    바벨론의 70년 포로생활을 채워야 하듯
    하나님이 정하신 때까지 불만없이, 원망없이 시련과 연단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셔서 있는 것, 하나님이 주셔서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도록 굳게 잡으려면 그것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



2) 있는 것과 가진 것을 감사할 때다.

    없는 것 때문에 원망, 불평, 마음아파 할 때가 아니라 있는 것, 가진 것으로 감사해야 한다.

    세상 사람이 간 것은 우리도 가질 수 있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우리 속에 주셔서 있는 것, 가진 것은 전 세계 60억 인구가 모두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 가진 것과 없는 것이 있지만 있는 것, 가진 것에 중심을 두고 사는 사람은 늘 감사가 나오고 없는 것에 중심을 두고 사는 사람은 원망과 불평이 나온다.



3) 있는 것과 가진 것을 잘 활용할 때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그냥 가지고만 있으면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되고 그것을 잘 활용해야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자가 된다.

    주인이 준 2달란트를 잘 활용해 2달란트를 더 남겼고
    주인이 준 5달란트를 잘 활용해 5달란트를 더 남길 때
    그들은 주인을 기쁘시게 해드렸고 칭찬을 받았다.

    아무리 좋은 것, 기한 것이라 할지라도 잘 활용하지 않으면 빛이 나지 않는다.

    사단이 하와를 꾈때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며 하와가 절대 가질 수도 도리 수도 없는 것을 가지고 꾀었다.
    자꾸 없는 것이 보이고 원망하면 사단의 역사에 넘어간 것이다.
    하나님이 방언을 주셨어도 오래 쓰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듯 하나님이 주신 것을 활용하지 않고 자꾸 없는 것만을 구한다면 있는 것, 가진 것이 빛이 나지 않을 것이다.



4) 있는 것과 가진 것을 하나님의 영광위해 쓸 때다.

    있는 것과 가진 것을 자신을 위해 활용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활용하여 하나님의 영광위해 써야한다.

    우리는 없는 것을 주시면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의해 쓰겠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먼저 있는 것, 가진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써야 하나님이 없는 것도 더 주시는 것이다.



5) 있는 것과 가진 것을 잘 지킬 때다.

    없는 것을 쫓아가다가 있는 것, 가진 것을 잃어버리지 말고 먼저 있는 것과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한다.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지만 지키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데 과거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때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먹고 난후 나타나심을 보면 하나님이 지켜주시지는 않는 것이다.

    우리는 없는 것으로 인하여 전전긍긍하여 사명자로서의 손상이 가는 언행을 하면 그 사람을 사명자로 지명하신 하나님께도 누를 끼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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