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다 (욜2:32)()
사도행전에서는 베드로가 주의 이름을 부르라고 하였고 우리는 이제까지 주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요엘선지는 많은 말씀을 요엘서 1, 2, 3장에서 말씀하시며 이러 이러한 일이 있을 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라고 하였다.
1) 큰 기근이 오는 날을 앞두고 여호와의 이름 (욜1:10-12, 암8:4-6, 사5:8-10)
밭이 마르고 모든 나무의 실과들이 다 시들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다고 하였으니 열흘갈이 포도원은 약 만평정도의 토리로 한 바트, 약 20킬로그램이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부동산 투기를 일삼으므로 하나님이 이 땅에 기근을 보내신다고 하였다.
이사야선지는 실업자들이 많아지고 강에서는 악취가 나며 옷감 짜는 자가 슬퍼한다고 하였으며
아모스선지는 저울을 속이고 되를 속이고, 반쭉정이를 강매하고, 신 한 켤레 값으로 삶을 사고파는 시대가 온다고 하였다.
이것을 사도요한이 종합하여 경제난제가 온다고 하였다.
한 데나리온은 한 사람의 하루 품삯인데 한 데나리온으로 밀 한 되나 보리 석 되밖에 살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니 우리는 이러한 때가 오기 전에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2) 민족의 큰 환난을 앞두고 여호와의 이름 (욜2:20)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의 북편의 군대가 내려온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민족의 큰 환난이다.
그러나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게 된다.
(마24:6-7)예수님께서 친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으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다고 하셨다.
3) 시온의 성회를 앞두고 여호와의 이름 (욜1:13-14, 욜2:15-17)
금식일을 선포하고 여호와 앞에 몰수이 모이는 시온의 성회.
민족의 환난과 동시에 일어나는 성회로서 과거 오순절 성회와 같은 성회로
(욜2:29-30)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붓고 피와 불과 연기기둥의 역사가 일어난다.
4) 해, 달, 별이 어두워질 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다 (욜2:31, 욜3:15)
(계8:12)해는 햇빛 같은 말씀이고
달은 달빛 같은 성도이고
별은 별빛 같은 종으로서 이 해 달 별이 모두 영적으로 어두워진다는 것이다.
이제까지는 여호와를 아버지라고 불렀고 이러한 때에 요엘선지는 그 분의 이름을 직접 부르라고 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불러서도 안되고 가벼이 불러서도 안되고 아무렇게나 불러서도 안된다.
오직 경건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불러야 한다.
5) 순교자의 피 값을 갚을 때를 앞두고 여호와의 이름 (욜3:21)
(계6:9-11)순교자는 지금 자신들의 피 값을 갚아 달라고 보좌 앞에서 호소기도를 하고 있다.
(계19:2)음녀교회를 심판하서 피 값을 갚으신다고 해다.
교회면 다 교회가 아니고 심판받을 교회와 구원받을 교회가 있으니 공산주의와 타협하고 세속되고 부패된 교회를 심판하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