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6/1 금요 철야 설교 ◎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시23:1-5)

◎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시23:1-5)

인간은  채워줄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한 모든 것을 채워주실 수 있다.

(행9:15)바울은 이방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이라고 하였다.
(딤후2:20-21)하나님의 집에는 금 그릇, 은 그릇, 질 그릇, 나무 그릇도 있다고 하였다.
(시23:5)다윗은 자신의 잔이 넘친다고 고백하였다.

우리의 그릇에 쓸데없는 것이 담겨져 있다면 이것을 모두 쏟아 내야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넘치도록 받을 수 있다.  

우리 속에 들어있는 쓸데없는 것은 욕심과 사리사욕, 혈기, 원망, 자존심, 인간성과 죄악성 같은 것들이다. 이런 것들을 토하여 내는 것이 바로 회개다.

또한 그릇이 더러워져 있어서는 안 되고 성결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거룩한 것이기 때문이다.

1) 부족한 말씀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마24:45-46)

말씀은 영의 양식이다.
부족한 영의 양식, 말씀을 채우려면 그 말씀을 먹어야 하는데
(겔3:1-3)두루마리를 먹어 창자에 채우듯 하고
(계10:8-10)작은 책을 꿀같이 달게 먹으라 하였다.
(히4:12)심령에 들어온 말씀이 살아 운동하고 역사한다.

우리가 평생 들어온 말씀은 된 일의 말씀인데 된 일의 말씀이란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으로 우리는 이 말씀들이 넘쳐난다.

우리에게 부족한 말씀은 될 일의 말씀으로 될 일의 말씀이란 예수님의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다.

은혜시대에는 된 일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았다.
그러나 환난시대가 되면 이 말씀으로는 공허함을 느끼게 되기에 될 일의 말씀으로 영의 양식으로 삼고 가득히 채우면 심령의 공허가 물러간다.

말씀으로 재창조 되고 말씀이 체질화 되면 말씀이 믿어지고 믿음이 생기고 묵상하게 되고 말씀을 외치게 된다.

(계10:11, 11:3)말씀을 채우는 궁극적 목적은 다시예언하기 위함이다.

2) 부족한 진리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슥8:3)

진리로 채워진 성읍을 스가랴선지는 진리의 성읍이라고 하였다.

은혜시대의 진리는 (고전1:18)십자가의 도이며
환난시대의 진리는 (사2:2-4, 미4:1-3)야곱의 도다.

하나님의 뜻이 이 세상에 이루어지면 (계11:15)이 세상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고
사람에 이루어지면 (갈4:19, 빌3:21, 고전15:44-49)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된다.

3) 부족한 믿음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약2:5, 계2:9)

믿음의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하는데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히10:37-39)물러설 줄 모르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물러서면 침륜에 빠지기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뒤로 물러가지 않아야 한다.

(말3:2-3)연단받은 믿음은 변함없는 믿음이 된다.
(렘17:7-8)항상 푸른 신앙은 시들지 않고 병들지 않는 신앙이다.
(미5:7-8)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은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히11:1)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믿음이다.

4) 부족한 은혜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사33:2)

(요14:16-17, 26)은혜시대 성령의 은혜를 보혜사라 했으며
(계4:5, 5:6)환난시대 성령의 은혜를 일곱영이라 한다.

결론 : 전능하신 방법으로 부족한 것을 채워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