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8/1/18 금요 철야 설교 ◎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역사 (사49:14-16)

◎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역사 (사49:14-16)

    찬양하면 들으시고, 기도하면 응답해주시고, 힘들어할 때 위로해 주시고, 부를 때 화답해 주시고, 마음이 딴 곳으로 가려고 할 때 붙들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역사다.



1)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교회.

    하나님이 좋은 기억으로 혹은 나쁜 기억으로 가지고 계신 교회가 있는데
    아벨의 제단, 모리아산 제단, 엘리야의 제단은 좋은 기억으로 잊지 않으시는 교회고
    자기 멋대로 드린 가인의 제단, 비둘기의 털도 뜯지 않고 드렸던 아브라함의 제단, 바알의 제단은 나쁜 기억으로 잊지 않으시는 교회다.

    (요4:21-24)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교회를 찾으신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의 법대로 예배드리기보다 사람들의 시간과 편의에 맞추어 드리려고 하고 있다.

    (계1:12-13, 20)일곱 금촛대교회,
    (계12:1-2)신령한 영적교회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이러한 교회를 구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

    (계17:1-3)음녀교회는 심판하시기 위해 기억하시는 교회다.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을 가지고 계신데 나쁜 기억은 자꾸 회개하여 잊으시도록 하고, 좋은 기억은 더욱 잘하여야 한다.
    이것이 지혜다.



2)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가정.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기억하는 가정도 있지만 심판하시기 위하여 기억하는 가정도 있다.

    구약에서 노아의 가정을 기억하사 방주를 만들 수 있도록 가정에 일치한 마음을 주셨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치기 위해 밧줄로 묶을 때 반항하지 않았고
    75살에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때 그 가정이 모두 순종하였으니 이러한 아브라함의 가정을 기억해 주셨다.

    사르밧 과부의 가정이 죽으려고 결심한 날에 엘리야를 그 집에 보내어 삼년동안 음식을 걱정하지 않도록 구원과 축복을 주셨고
    엘리사 생도의 아내에게 기적을 주셔서 그 가정에 구원과 축복을 주셨다.

    신약에서 삭개오의 가정에 예수님이 유하시며 그 가정에 구원과 축복을 주셨고
    나사로의 가정에 늘 방문하시며 그 가정에 구원을 전하시며 죽은 나사로를 찾아가 살려주셨고
    이방 백부장인 고넬료가 베드로를 통하여 복음을 듣고 그 가정이 구원이 임했고
    바울은 자주장사 루디아의 가정을 축복하였다.

    이 수많은 가정에 구원과 축복을 주시려고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하셨으니
    우리의 가정도 하나님이 구원과 축복을 주시려고 잊지 않으시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제사를 잘못 드린 가인의 가정, 출애굽 때 모세를 대적했던 고라의 가정, 시날 땅의 금과 외투를 숨긴 아간의 가정, 이방신을 섬기는 이방 여자를 아내로 삼은 아합의 가정, 삼대직분을 받고서도 자녀를 바로 관리하지 못했던 엘리의 가정,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사울 왕의 가정이 심판받는 가정이 되었다.
    또한 신약에 와서 서원한 것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가정이 심판을 받았다.



3)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종. (마24:31)

    (사49:1-3)숨겨놓고 감추어 놓았던 종이 있다.
    (사49:14-16)사람은 그 젖 먹는 자식을 혹시 잊을찌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아니하신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가 애굽에서 종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하셔서 애굽의 총리가 되도록 하셨고,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 사십년 동안 목자로 지냈어도 잊지 않고 기억하셔서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셨고,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집에 있어도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하셔서 갈멜산으로 부르셨다.

    (마24:31)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하신 종을 천사를 동원하여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찾으시고 모으신다.
    하나님이 자신을 필요로 하여 찾으실 때 결단력 있게 하나님의 인도를 따를 수 있어야 한다.

    (계7:1-4)인맞은 종 십사만 사천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모으신다.
    (사43:1)이는 지명받은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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