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가 조심할 대다. (고전10:11-12) 우리의 육적 생활 속에서도 조심해야 할 것들이 참 많은데
그보다 더 조심해야 할 것이 영적인 것들이다.
고전10장에서는 히브리민족이 출애굽 노정에 있었던 일들을 거울로 삼고 우리의 경계로 삼아 조심하라고 하였다.
1) 선줄로 생각하다 넘어질까 조심하라. 광야에 나온 출애굽 1세대는 여호수아, 갈렙만 빼고 모세, 아론, 훌, 미리암을 포함하여 범죄하고 넘어지므로 모두 광야에서 쓰러져 죽었다.
말세를 만난 우리는 출애굽 때를 경계로 거울로 생각하며 넘어질까 조심해야 하는데 넘어질까 조심한다면 선줄로 생각하지 않게 된다.
자신 속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선 교만한 생각, 교만한 마음을 지적하고 있는데 최상의 복음을 받았다 하여도 선줄로 생각만 해도 이미 넘어진 것이다.
2) 복음에서 떨어질까 조심하라. (마21:42-44)44절.
첫 번째 돌은 42절의 버린 돌, 머릿돌을 말한 것이고
떨어지는 자는 43절처럼 열매를 맺었다가 떨어진 열매인데 돌 위에 떨어져 깨어지게 된다.
두 번째 돌은 (단2:34-35)뜨인 돌, 심판주 예수를 말한 것이다.
멀어진 것은 다시 가까워질 수 있지만 떨어진 것은 다시 붙을 수 없고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완전히 끊어지게 되는 것이다.
과거 엘리제사장은 떨어진 자가 되어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완전히 끊어지고 죽게 되었다.
복음에서 떨어져 예수에 부딪혀 깨어져서도 안되고
떨어진 상태로 마지막 때까지 가서 심판주 예수께 가루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입으로 범죄할까 조심하라. (미7:5-7)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가감하는 죄를 지어 인류에 사망을 몰고 왔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였다.
하와같이 입으로 말씀을 가감할까,
베드로같이 입으로 말씀을 부정할 까,
고라같이 주의 종을 대적할까 조심해야 한다.
욥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입의 문을 지키며 입으로 범죄하지 않았고 결국 그는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다.
4) 사람의 미혹을 조심하라. (마24:3-4)예수님께서 친히 세상 끝에는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으니 여기서 사람은 자신도 포함되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안 좋은 말을 마음에 넣어주는 것보다 자신의 마음에서 안 좋은 마음이 올라오는 것이 더 무섭다.
잠언서에서는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하였다.
자신이 견고하면 누구의 미혹에도 넘어지지 않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넘어지기 쉽다.
5) 시간, 몸, 물질을 잘못쓸까 조심하라. (엡5:16, 골4:5)바울은 세월을 아끼라고 하였으니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라는 것이다.
(롬6:12-14)죄가 몸에서 죽을 몸을 만들도록 왕노릇하게 하지 말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한 일에 순종치 말아야 하며 몸을 잘못쓰면 불의의 병기가 된다.
자신의 몸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불의의 병기도 되고 의의병기도 되는 것이다.
(약5:1-6)말세에 재물을 쌓아두면 그 재물이 소리를 지른다.
금이 녹슬었다는 것은 믿음이 변질되었다는 것이고
옷이 좀먹었다는 것은 예복이 손실된 것이다.
(딤전6:9-11)부자가 되려고 하는 자들에게는 계속해서 시험과 올무가 오게 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며 돈을 사모하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게 된다고 하였다.
결론 : 조심하는 지혜있는 종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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